현재 5위와는 4게임차입니다.
개인적으론 40경기 남은 시점에서 가을야구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롯데와 8경기로 가장 많이 남았고
LG(7), NC(6), 쓱(5), 두산/키움(4), 기아(3), 삼성(2), KT(1)남았습니다.
롯데한테 4승4패, LG 5승4패로 나쁘지않은데
1승2무7패인 NC와 6경기 남은게 가장 부담이네요.
다행(?)인건 박건우, 손아섭이 부상으로 빠져서 전력이 좀 약해졌다는...
쓱과 5경기 남았는데 쓱과의 경기에따라 가을야구 유무가 결정될 수도 있겠네요.
가장 믿었던 와이스, 류현진, 바리아가 요즘엔 문동주, 김기중보다 불안한 상황이라 잔여경기 선발진 운영을 어찌할지도 고민되겠네요.
8월 키움, LG, 쓱, NC, 두산, 롯데와 3경기 남았는데
한번 또 연승가면서 기적의 2024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ps. 요즘 채은성이 매우 잘하는데 태안 앞바다 입수에 대한 압박으로 각성한게 아닌가싶네요ㅎㅎ
첫댓글 삼성과도 상대전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위닝 가져왔네요.(선발 매치업에서 우리가 우위이긴 했습니다.. 용병 두 명을 안 만났으니.. )
사실 삼성은 NC와 다르게 일방적으로 밀리진않았는데 이상하게 경기가 꼬이는 경우가 많았죠
어제 승리는 매우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경기가 분수령 일듯요... 내일 첫경기만 잡는다면 스윕도 가능하다 봅니다...
이번 3연전의 결과에 따라 꼴찌가 될 수도 있네요ㅎㅎ
진짜 올시즌 역대급 순위싸움같습니다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갖고 경기를 보게되어 좋습니다
저도 이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후반 10게임지나면 탈락 확정이었는데...
김경문-양상문 코칭스텝의 선수 및 팀전력에 대한 파악이 이제는 어느정도 끝난게 아닌가 싶네요. 올해는 왠지 가을야구에 대한 대역전 드라마를 조금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펜이 이리 잘하는건 2문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선발진도 좀 어찌 해줬으면...
팬들보다 더 절실해 보이는 선수들을 보면~
그저 목이 쉴 정도로 응원하게 됩니다!!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2024는 한화라서 행복한 봄 여름 입니다!!
양상문 취임하자 마자 엄청 욕먹었었고, 저도 많이 비판했는데. 지금 결과는 나쁘지 않네요.
올해도 기대되지만,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경로당이라고 비판했지만, 경험은 무시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달감독도 달코치도 둘 다 반대였는데 결과를 이렇게 만들어내네요.
올해가 104경기 기준 최근 15년중에 3번째 성적이라네요...
18년 15년 그리고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