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신구장에서 개막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6위입니다.
원래 상위 5팀이 홈에서 개막전하는데 LG, 두산이 5위안에 들 확률이 90%이상이라 6위까지 홈개막전이 가능합니다.
아직 5위와도 4게임차이라 희망이 없는건 아니지만 주말 키움전을 무기력하게 지면서 현실적으론 물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엔트리말소없는 김경문감독을 보니 9월 확장 엔트리전까지는 지금 라인업에서 큰변화는 없을것 같은데 아름다운 일주일끝난 김인환, 이젠 페그레디가 되어버린 1번타자, 도루못하는 대주자 이상혁, 아까운 섭타만 날리며 경험치도 못쌓고있는 문현빈...
야수 엔트리보면 그저 답답할뿐이네요.
남은 경기에서 6위만이라도 해서 신구장에서 홈개막전하면 좋겠으나 현실은 탈꼴찌만해도 다행일것 같습니다.
첫댓글 운이 따라주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마지막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감독교체 후 승률은 올라갔지만 순위는 안 올라간거 같네요..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영역이네요 ㅠㅠ
현실적으로 7위 정도를 바랬으나 주말경기 이후로 목표(바램)를 8위로 수정했습니다 ㅠㅠ
어찌됐건 경쟁팀들 상태도 그렇게 좋지 않으니 이번달까지 희망고문은 계속될 것 같아요.
저는 큰 그림으로 봤을때..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봐요.. 한경기 한경기로 보면 일희일비 하고있지만.. 뭔가 좀 멀리서 보면.. 전체적으로 나아지는 느낌이네요. 아마 기대하는 순위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일단 순위는 하늘에 맡기고 경기력이 나아지는 걸 긍정적으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