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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시작전 현장의 평가는 투수가 안보인다
즉 최대어급투수가 없다였죠 통상적으로 2학년 여름방학 대통령배정도를 지나면 최소한 1,2순위는 정해진거나 다름없는 분위기로 가는데 작년시즌을 거치면서 올3학년 대졸포함 해서 최대어급이란 평가를 받을 만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자원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굳이 꼽자면 실적이나 가능성등을 고려해서
덕수 정현우 ,대구 배찬승 , 충암 박건우 셋이 가장 윗선에 두고 시작한다는 분위기였죠 그래서 현장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했던게 사실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셋모두 하드웨어란 측면에서 좋다고 할수없는 그리고 150근처까지 속구를 보여주었지만 각각의 이유로 그간 최대어급들에 비해서는 아쉽다는 평가였죠 물론 이들 세명 특히나 충암 박건우는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야구를 알고 하는 선수 야구 참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를 했지만 공통적으로 최상위급으로 올리기에는 아쉽다는 상반된평가를 하기도 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아쉽고
완성형에 가깝기는 하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프로에서 발전가능성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계점이 보인다는 거죠
이세명의 공통점은 작년 각팀에서 선배투수들의 부진등으로 실질적인 에이스노릇을 해주었다는점 1학년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서 경기에 투입되었다는점 특히나 박건우는 그러다보니 약간은 너무 많이 던졌다는... 거기에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아쉽다는
통상 투수의 신장을 183을 기준으로 그아래는 언더로 보고 그이상을 특히나 183~185정도가 이상적인 사이즈로 보고 그이상을 투수로서 유리한조건을 가졌다고 평가하는 요즘기준으로 보면 배찬승 박건우는 실질적으로 180언더에 가깝거든요 그나마 정현우가 183은 넘어 보인다는....
물론 그럼에도 스카우터들이 소위 빅3혹은 빅5안에 들어갈 만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기다린 투수자원들이 없는건 아니였죠 대표적인게 전주고 정우주
작년 1라운드급이였지만 mcl로 유급을 한 두명
서울 김영우 ,경기상고 임다온 거기에 컨베션고 김상호 까지 최다어급으로 올라서길 기대했던 자원들이죠^^
많은분들이 정우주가 갑툭튀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절대 갑툭튀 아닙니다 이미 중학시절부터 공빠르기로 유명했고 신일고1학년때부터는 적어도 서울권에서는 최상위급투수자원으로 성장하리라고 염두해두고 지켜본 현장관계자들이 다수니까요 그런데 아쉽게도 전주고로 전학을 결정해서 전학규정으로 작년시즌에는 실질적으로 공식경기에는 올라갈수가 없었기 때문일뿐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고 있었죠^^
거기에 컨밴션고 김상호는 작년 2학년중 가장빠른공을 공식경기에서 보여주었고 하드웨어란 측면에서 좋은점수(188~190사이즈음 골결도 탄탄하고 어깨 하체등도 근력이 잘잡힌타입)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시즌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부상으로 유급을 결정했습니다
반대로 야수자원은 그냥 조금 오버해서 왠만한팀 주전급들은 고려대상이라고 농담을 할정도였으니 넘쳐나는 시즌이 되리라 예상했고 실제로도 올시즌 상향평준화라고 보시면 될듯싶네요^^
물론 최대어급이다라고 불릴만한 자원은 한정적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다는 예상이였고 실제로도 현재까지 그런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아쉬운건 포수자원인데 이게 포수자원들이 몇년을 두고 봐도 올시즌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드랩이 될만한 실력임에도 선택을 못받을 선수들이 꽤많이 생길것 같으니까요
포수자원은 특별하지 않는이상 한시즌에 10명언더로 보거든요 키움의 사례처럼 4~5명을 포수로 채우는 사례는 거의 없으니까요 더욱이 울팀은 작년시즌도 2명의 가능성이 있는 포수자원을 픽했는데 올시즌 상위권의 포수를 픽할가능성이 낮은것도 사실이고....
서두가 넘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어찌되었건 이런 분위기속에서 갠적인 기대보다 더빨리 그리고 더 임팩트있게 전주고 정우주가 치고올라서주면서 시즌초반부터 이미 1,2순위는 정해져버렸죠^^
즉 키움 ,울팀은 이미 전주 정우주, 덕수 정현우중한명으로 상정해두고 고심을 하고 세심하게 분석하고있어왔습니다
최근에 제가 확인한 바로는 키움쪽이 아직도 고민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무조건 정우주다 이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현우의 가능성 특히나 선발에 좌완이라는 이점도 고려해서 거기에 더해 드랩티켓을 여러장 수집해서 모아둔 키움특성까지도 고려해서 다각도로 고심중이라는 거죠 (굳이 따지면 7:3정도로 정우주쪽으로 기운게 사실이지만요....)특히나 올시즌 좌완이 근래들어서 최고의 풍년인만큼 좌완수집+ 내야수집에 열을 올릴분위기여서...
그러면 울팀은 어떨까요 울팀은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느긋한입장 입니다^^
다시말해서 울팀은 누가 내려와도 손해볼게 없으니까요^^
정현우가 내려오면 울팀은 일순간에 좌완 선발감으로 육성시킬 자원이 풍성하게 채워집니다
이런얘기를 하실분도 계시겠지요 황준서 조동욱 올시즌 던지는거 보니까 잠깐반짝하고 속구스피드도 어쩌고 소위 저도 들었지만 김거황 뭐 이런얘기들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저도 이런 얘기하기가 지치지만
이제 1년차 루키시즌이고 선발수업이라고 치면 더두고볼 여지는 무궁무진하죠 관히 야구판에서 황준서보고 재는 파워만 증가시키면 되겠다고 한게 아니니까요 아무리 립서비스가 조금은 들어갔다고 해도 말이죠 더욱이 작년 현장 즉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울팀이 드랩선발을 잘했다고 특히나 황준서 ,조동욱 이라는 좌완둘을 연이어서 픽한걸두고 평가가 높았던게 사실인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 ㅎ
본론으로 넘어와서 울팀입장에서는 덕수 정현우가 넘어오면 좌완선발감이 풍성해지고 물론 시간이1년이상 2~3년은 육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요 1군에서
당장 황준서 조동욱 정현우라는 좌완선발을 모두보려면 말이죠^^(거기에 요즘 각성한 김기중까지)
이게 무슨장점이 있냐고 말한다면 지금 리그내에 좌완선발감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울팀이 육성을 잘해서 세명 이니 그이상의 선수들이 포텐이 터지면 울팀입장에서는 더욱좋지요 반대로 그렇지 않더라도 길게 본다면 울팀은 트레이드카드로 유리한입장에서 활용할가치도 분명하게 있으니까요^^
덕수 정현우는 분명 작년 황준서 만큼의 안정적인 선발감인건 분명하고요 변화구구사능력 제구력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있는 운영능력등도 좋은편이죠 멘탈도에이스감인건 의심의 여지가 없구요^^
다만 속구의 위력이 작년 장충 황준서에 비해서는 아주조금 좋다고 할만하지만 152를 넘겼다고 다는 아니니까요^^
반대로 만약 전주 정우주가 내려온다면 그또한 울팀입장에서 전현 아쉬울게 없죠 정우주의 강점은 손쉽게 150이 넘는 속구를 던진다는거죠 울팀에 많아 보이는 파이어볼러유망주 그런데 현재 울팀에 정우주같은 유형의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는 없다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굳이 한명 꼽자면 군에 있는 한승주박준영정도인데 박준영도 속구로만 보면 정우주가 조금 더 위라고 해야겠네요^^
이게 뭔말이냐 하실겁니다 문동주를 위시해서 김서현 남지민 정이황 김규연 기타등등 속구로는 150이상을 찍을수 있고 실제로 보여주고 있지요 그런데 속구의 무게감 즉 옛날표현으로 하면 종속 요즘표현으로 하면 회전력+수직무브먼트등 이런걸 고려하면 정우주같은 유형의 투수자원이 울팀에 필요하지요
문동주같은경우는 제가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진흥고시절에도 볼스피드에 비해서는 파워가 조금이지만 아쉽다는 얘기는 분명있었던게 사실이죠 물론 그런말들을 본인이 점차 좋아지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증명했지만요^^
일부매스컴에서 이런말들을 한걸 보셨을 겁니다
정우주투구폼이 부드럽고 예쁘다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죠
투구폼정말 예쁜편이고 좋아요 속구를 때릴때 감각도 좋구요 꼬임동작 상하체분릳능작도 좋은편이죠그런데 정우주는 한가지 숙제가 프로에서 존재합니다 그건 수많은 유망주투수들이 아쉬워하는 하체활용입니다 통상적으로 투수들에게 온몸을 활용해서 던져라 특히나 하체힘으로 던지라고들 하죠
정우주같은 경우는 그부분에서 아직30~40%로 정도 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이게 70~80만큼만 활용할줄 알게 되면 속구의 위력은 지금보다는 훨씬더 가중될거라는 거죠 물론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기는 하지만요 거기에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아주약간은 언더사이즈라는점도 약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오승환이나 고우석 작년 김택연을 봐도 꼭 신장이 커야 유리할건 없다고 봅니다^^
변화구 제구력 경기운용능력등을 고려해서 정우주가 정현우보다 조금 부족해보이는 점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속구의 위력 그리고 스태미너 이런부분에서는 정우주가 더 높다고 할수있죠
그래서 현장에서는 일부에서 프로에서 선발보다는 미래의 마무리감이라고 보는 평가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법이죠...
종합해서 울팀은 누가 내려오든 둘중 하나인건 분명하고요 누가되었든 울팀에 필요한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
그렇다는건 울팀은 1라운드걱정은 없다고 보면 될듯싶구요 문제는 언제나 처럼 2라운드 혹은 3라운드이후 이번시즌은 5,6라운드까지도 더세심하게 살필필요성이 있죠^^
이게 무슨의미냐고 한다면 현재각팀이 돌아가는 분위기가 야수는 상향평준화수준 투수자원은 좌완은 질적양적으로 좋으나 옆구리자원은 적고 최대어급 혹은 그아래라고 할수있는 대어급투수자원들이 한정적인점등을 고려해서 적어도 1라운드는 투수위주로 혹은 2라운드까지도 투수중심으로 지명전략을 짜고 나올팀들이 꽤 많을것 같은 분위기 라는 겁니다
일부팀은 제가 알기로는 작년 울팀의 전략을 예시로상위픽에서 좌완수집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팀도 있는것 같으니까요^^
앞서 언급드린 정우주 ,정현우를 제외하고 그뒷순번에 픽될 자원들은 현재까지의 분위기로 보면
서울고 김영우 ,덕수고 김태형 ,대구고 배찬승은 거의확실시 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죠 지명순번하고 상관없이 1라운드가 확정적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뒤로 비봉 박정훈 ,서울 김동현, 충훈 김서준,경남
박시원,광주일고 김태훈, 세광 권민규, 충암 박건우
상원 이동영 ,장충 김재원,배명 박세현,소래고 김태훈등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는 분위기죠
특히나 비봉 박정훈 ,충훈 김서준에 배명 박세현이 다시살아난 모습속에서 평가가 높은편이구요 올시즌 내내 현장평가가 볼수록 달라지고 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광주일고 김태훈이 가파른 성장세속에세 이번 u23대표에도 뽑힐만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어서 앞선에 불릴가능성이 높지요^^
반면 세광 권민규는 올시즌 내내 이만한 안정감을 보여주는 하드웨어 좋은 투수 특히나 좌완이라는 이점까지도 있는 투주자원은 없다라는 좋은평가가 있지만 반대로 속구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에 더해서 향후프로에서 상대적인 발전가능성이라는 측먼까지 고려해서 100%1라운드감은 아니라는 일부의 평가도 있는만큼 1라운드하위순번혹은 2라운드 극초반에 걸쳐있는 형국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구요
위에 언급드린 투수자원중 충암 박건우가 올시즌 드랩에서 아주 재미있는 키가 될듯 싶은 분위기죠
분명 1라운드후보군에 두고 지켜보는 팀이 있는건 맞지만 다수의 팀들이 2라이후 심지어는 3라운드이후로 고려하는팀도 분명있는 만큼 같은팀의 야수자원인 이선우와함께 의외의 로또픽이 될 확률이 높지요^^ (이상하게 올시즌 충암선수들이 그런 분위기네요 좌완인 황희찬까지 포함해서 분명 좋은 자원이라는 평가속에서 앞에세 낚아채기는 아쉬운듯한...그래서 올시즌 드랩에서 충암의 이자원들을 몇라에 누가픽하는지 지켜보시는것도 재미있을겁니다)
거기에 상원 이동영도 분명 좋은 좌완이지만 올시즌 좌완이 풍년인 상황속에서 2,3라운드즈음이 될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자 그럼 야수를 보면 분명 덕수 박준순 ,강릉 이율예
상원 함수호 ,경기상고 한지윤,용마 차승준등의 후보군이 있고 실제로 이름도 거론되고 있지만 앞서 언급드린것처럼 각팀들이 선투수쪽으로 가는 분위기여서 장담할수가 없는 분위기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이중 잘해야 1~2명이 픽될것 같은데 덕수 박준순
강릉 이율예가 앞서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특히나 이율예같은 경우는 no.1포수라는게 무색할정도 2라중반즈음까지도 내려갈수도 있다고 보는시각도 있는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수자원이 대풍년이니까요 이율예를 놓쳐도 올시즌 내내 손바닥부상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평가는좋은 경기상고 한지윤을뒤로 두고서도 부산고 박재엽, 전주고 이한림 ,용마 권희재등과같은 공수가 좋은 포수자원들이 대기하고 있고 그뒤로도 덕수 박한결 ,마산 신민우,선린 김성재, 성남 김규진, 배명고 김민준,대구 김주원,신일 김담우, 물금 김우성 ,청원 이재백,서울 왕지훈등 넘쳐난다고 할만큼 좋은 평가를 받는 포수자원이 차고 넘치는 상황에 거기에 고교시절 좋은평가속에서 대학에서도 평가가 좋은 고려대 박건우, 여주대 김규민등까지도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죠^^
더시 돌아와서 그러면 울팀은 2라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지면 어떤선택을 해도 울팀은 손해볼께 없다는 생각 입니다^^ 물론 무지한 갠적인판단일뿐이지만요^^
야수를 먼저픽하든 2라운드까지는 투수중심으로 가는 울팀의 통상적인 지명전략이든 올시즌은 울팀한테 불리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서두르지만 않는다는 전제조건에 적어도 이후의 3~5라운드까지의 지명전략이 아주 중요하겠지만요 당연하게 말이죠^^
저는 갠적으로 만약 확률은 적어 보이지만 권민규 김턔훈 이율예 함수호중 2라운드에서 선택한다면권민규>김태훈>이율예>함수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광 권민규는 정말 좋은 하드웨어에 정말 좋은 반듯한투구폼에 익스텐션도 좋고 올시즌 투수자원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안정감에 좌완이라는 이점 거기에 제구가 잡혀있고 슬라이더는 완성형에 가깝다는평가를 받고있죠 올시즌 내내 현장에서 들었던 말이 2,3점을 내줘도 믿고 경기를 볼수있다 였죠 즉 한경기를 온전히 맡길만큼 불안하지 않은 스타일이다라는거죠^^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요즘 추세로 속구의 위력이 부족하고 실제로도 147정는 찍었지만 평속은 140극초반으로 보시면 될듯싶은데요 속구의 각은 좋지만 아직 무게감 즉 파워가 부족하다는 약점은 분명하죠
더욱이 향후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약간 의견은 갈리지만 그게 여타선수들에 비해상대적인것뿐이니 크게 신경쓸건 없지만요^^
그래도 저라면 권민규가 울팀에 내려오면 저라면 권민규를 픽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저는 강릉고 포수 이율예 혹은 소래고 투수 김태훈을 픽하겠습니다^^
함수호는 차선책이죠^^
물론 포수자원 울팀도 적지는 않죠 지금도 1군에서
최재훈 이재원이 잘해주고 있고 그뒤로 박상언도 있고 허인서도 제대할거고 2군에 안진 허관회 장규현
등이 잘해주고 있지만 이율예라면 저는 울팀 포수진에 넣겠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수는 육성하는데 오래걸리고 성공할 확률도 낮은편이죠 그렇다면기회가 될때 많이 모아두면 향후에 도움이 될수밖에 없기때문이죠 더욱이 이율얘같이 포수본연의 모습이라고 할수있는 수비력 기본기가 잘잡힌포수자원은기회가 될때 잡아두면 울팀입장에서 손해볼일은 없으니까요 현장평가도 수비는 더 볼것도 없다라고 할만큼이니...다만 울팀스카우트 특성상 그냥 지나칠 확률이 더높겠지만요^^
갠적으로는 1학년시절부터 전주고 이한림을 지켜보고 탐을 내긴했지만...
소래고 김태훈은 올시즌 폭망인 경기권에서 그래도 주목받고 있는 파이어볼러죠
야구구력 정확하게는 투수구력도 짧고 작년 전학규정으로 공식경기에 등판하지않은점이 플러스가 될수도 있는 투수자원이죠 원래 제물포고에 야수로 입학해서 투수로 포변을 한케이스인데 작년에 소래고로 전학을 했죠^^
좋은 하드웨어에 150을 넘긴 그렇지만 대부분 140후반대의 속구가 회전력이 좋아서 내리 꽂히는 스타일이죠 다만 아쉬운건 역시나 투수구력이 짧다보니 변화구가 제구,꺽이는각등 아직은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지만 손가락이 길고 손가락감각이 나쁘지않다는 평가속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만큼 조금은 빠를수는 있지만 육성형으로 픽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상원고 함수호를 2라운드 우리순번에 잡는다면 조금은 얼리픽이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좌타에 거포유형 지금은 중견수수비도 보고있긴 하지만 전형적인 코너외야감이죠 울팀에 어쩌면 어울릴만한 픽이기도 합니다
울팀의 현재외야진이 이원석 에 외야로 전향한 이상혁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수가 툴에 중점을둔 중견수수비를 맡기기에는 조금 아쉽고 그렇다고 공격력에 중점을 두고 코너외야로 한시즌내내 풀로 맡기기에는 조금씩 아쉬운자원들이라는점을 고려하면 솔직하게 향후2~3년후에 타격에 중점을둔 주전급 코너외야 특히나 라이트쪽으로 육성시킬만한 타격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원임에는 분명해 보이기는 합니다
보기보다 느리지도 않구요 물론 외야 수비기본기가 아직은 조금 아쉬운면이 조금은 있지만 무엇보다 함수호의 장점은 빅뱃이 될만한 자질이 있다는거죠 찬스에 강한편이고 스윙결자체가 강백호의 스윙결이랑 흡사하고 체구가 마치 저갠적으로는 울팀의 외야를 책임졌던 송지만의 그모습을 연상케 할정도로 작은체구(180언더로 보이는데)지만 탄탄함을 자랑하죠
저갠적으로는 솔직하게 2,3라운드에서 함수호 ,서영준을 연달아 픽하면 어떨까도 싶긴합니다만 그건 울팀에서 알아서 해줄일이니...(함수호,서영준 이라면 왠지 이상하게 갠적으로 송지만 이영우가 오버랩이 되거든요 물론 좌우가 바뀌기는 했지만요^^)
두서없이 써내려가기는 했지만 울팀이 2라운드에서 투수든야수든 어떤선택을 해도 올시즌드랩에서는 특히나 손해볼건 없다고 보여집니다^^(물론 지금까지도 앞선에서 그래왔지만요)
2라운드에 어떤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울팀의 지명전략이 어떨지 나올거라는 판단을 가지고 있는데 그부분을 지켜보시는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드랩전에 투수,야수 유망주 정리해서 한번더 올려보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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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아 좋은글 정독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아직안읽음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1,정현우 2,권민규 3,박건우 4,서영준 5,박재현
또는 1,정현우 2,권민규 3,함수호 4,서영준 5,박재현
키움이 정우주 픽할것으로 예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2,3,4차 중 야수 지명이 누가될지 궁금합니다.박해민 스타일의 중견자원 허경민 스타일의 3루자원 픽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나 키드님 글은 정독하게 되네요 ㅎㅎㅎ
근데 사실 신인은 긁어보기전까지는..ㅋㅋㅋ그리고 잘 뽑아도 잘 키워야지요..ㅋㅋ
프로오기전에 엄청 대단하다고 한 선수들 성장할 확률이 높을뿐이지 1차지명이 다 에이스되는건 아니니깐요...
멀리 안가고 신지후 드래프트 할때까지만 해도 등빨에 막 어마어마 하다 했는데
1군에서 던지는거 조차 제대로 못 봤네요.
결국은 이름값이 아니라 어떻게 잘 뽑고 잘 키우냐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한화는 육성이나 스카우트 능력이나 부족하다고 봅니다.
이런건 두산하고 키움이 최고 인듯..키움은 잘 뽑고 잘 키워서 돈벌고, 두산은 성적내고..ㅋㅋㅋ
전 갠적으로 서영준이 함수호보다 윗급이라고 봅니다~
함수호는 그닥
서영준 전주고에서 중견보던데 수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수비도 고교 탑급이면 3라 픽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