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노동·의료·시민·사회단체에 연대기금 전달
- “2023 생명 존중⋅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 사회를 향한 연대”
- 전태일재단, (재)돌봄과미래,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이태원참사 시민대책위 등 9개 단체에 연대기금 총 2,700만원 전달!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노동, 의료, 시민사회단체에 연대기금을 전달하며 “연대정신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보건의료노조 4층 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연대”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화상회의로 열린 “보건의료노조 2023-12차 전국지부장(지회장), 전임간부 연석회의” 첫 순서로, 전국 200여개 지부의 전임 간부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 임원들과 최희선 위원장 당선자와 기금을 전달받을 각 단체들은 행사장에 직접 참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태일재단, 이주노동희망센터,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재)돌봄과 미래, (사)평화철도, 기후정의동맹,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 캄보디아 신나는 도서관사업 지원, 이태원참사 시민대책위원회 등 9개 단체에 총 2700만원을 전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08년부터 연대기금을 적립하여 다양한 사회연대 사업과 재난구호 사업을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노동,의료,시민사회단체를 선정하여“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연대”라는 행사를 마련하여 기금을 전달하고 단체의 활동을 조직 내 소개하며 연대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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