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숯불어락 야시장 열려, 오는 10월 12까지 매주 금·토요일 열려ㅡ
[고흥뉴스/대표 김종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숯불어락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전통시장, 숯불로 피어오르다/ 사진 고흥군청 제공 >
‘숯불어락 야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전통시장, 숯불로 피어오르다/공영민 고흥군수 축사/ 사진 고흥군청 제공 >
또한, 행사 기간에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야시장은 숯불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의 특징을 살려 숯불 생선구이, 숯불 족발, 숯불 전어구이, 숯불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텐트도 설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숯불 꼬치 체험 꾸러미(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고흥전통시장, 숯불로 피어오르다/ 공영민 고흥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27일 개막식에서 주요내빈들과 숯불어락 대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고흥군청 제공 >
군 경제산업과(과장 박기종) 이행선 지역경제팀장은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운영되니,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