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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구우회
 
 
 
카페 게시글
찻잔을 앞에 놓고 엄마, 유해업소가 뭐야?
별장지기 추천 0 조회 138 16.01.27 20: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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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8 07:18

    첫댓글 공감? 동감? 하여튼 짝짝짝~~~
    유럽의 유수한 국가들이...생각이 없고...야만스러워서 공창제도를 만들었겠습니까요.
    울나라는...정책결정권자 부터...저 같은 하층민 까정...모두들 체면과...남의 이목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그냥...남의 눈치나 살피다가...어물어물거리면서 하는 말....좋은 게 좋은 거여~~~
    양반은 냉수를 마셔도...이를 쑤신다는 속담이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님을 세삼 느낌니다.

  • 16.01.29 23:09

    그 곳 주변도 참 유서 깊은 동네인뎅,, 한 많은 미아리 고개,,를 넘어 서라벌예대앞을 지나 정능 입구 지나고 길음동.. 그리고 미아리 삼거리.. 우회전해서 내려가면 종암동.. 왼쪽 사이길은 월곡동 가는 길(맞나?^^) 직진해 그대로 가면 우이동 수유리 도봉산 의정부,,이북 땅으로.. ㅋㅋ.. 우리 핵교 다닐 때 우이동 소풍갈 때는 그 곳 삼거리에서 시외버스로 갈아탔었는뎅.. 아 옛날이여 ! ㅋㅋ
    예대 저쪽 건너편엔 개울이 흐르고(정릉에서 내려오는.. 그러니까 '정능천'인강?) 그 옆으로 홍등가.. - 허, 이곳에도 추억이 좀 있긴혀요..ㅋ.. 근데 여기서 좀 더 개천 하류 쪽으로는 방석집(술집)들이 많았는데.. 월계동이라던강...

  • 16.01.29 23:17

    1년 재수하고 우짜다 고려대학엘 갔는데.. 입학식도 하기 전에 그 월계동 방석집 구경을..허..ㄱ.. - 당고모네 형이 가자 해서리..- (당시에는 의무적으로 신입생은 교복착용을 해야만,, 그래서 고종형과 함께 종로2가 교복가게서 구입하고 시간이 남아 곧장 미아리 쪽으로..) 아하.. 이 형님께선 태권도 사범에다 아주 사나이 기질이 농후한 사람이라 나를 일부러 색씨가 술 따라주는 그 방석집을 경험케 해주셨슴에,, 나로서는 생전 처음으로 그런 별난 곳을 가봤다는...... 그 날 술도 많이 취했었지요.. 헐.. 형님이 나를 남자로 만들어준다나 뭐라나.. 이젠 기억도 희미하네요..ㅎㅎ.. 그 형님 가신지도 한참 됐구만이라.. ㅠㅠ..@@.. ^

  • 작성자 16.01.30 10:57

    월곡동 샛길이 글자 그대로 샛길일 때는 미아리삼거리였는데, 지금은 꿈의 숲으로 가는 왕복8차로 정도의 대로가 뚫려서 미아리사거리로 바뀌었습니다요.
    그 정능천변 일대에 있는 색주가들이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지요. 길음동에서 우이동으로 넘어가는 동네가 삼양동이고, 그 길 좌우로 소위 '찻집'들이 길가에만 70여 집이 있고요. "유해업소(찻집) 이용하지 않으면 없어집니다"라는 현수막을 길 가에 주욱 달아두었으니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야 들어가겠습니까? 결국 그 업소들은 주택가로 숨어들어갈 것이고(화양리와 정능천변 색주가들을 없앤다고 난리칠 때 그랬습니다), 그게 바로 풍선효과라는 것아닙니까?

  • 16.01.31 12:03

    당장 코앞의 일만 생각했지 풍선효과는 생각도 못하였나보네요.

  • 16.02.03 10:14

    내가...미아리 텍사스에 끌고 갔던 놈들.

    1. 이제는 죽은 이 한욱이라는 놈.
    미국에서 나오기만 하면 거기 가자고...ㅋㅋㅋ

    2. 화상 한 홍기 놈.
    그새끼 갈 때는...민 오규라는 놈이 꼭 옆에 있었지.

    3. 하마 이 종승 놈.
    그 새끼는...중핵교 때 부터...X마스 저녁에 종삼으로 민정시찰(?) 가면...그곳 여자들 한테...꼭 옷 뜨겼었고...얼굴에생채기도 만들곤 했지.
    왜냐구요? 뻔하지유~~~ ㅋㅋㅋ

    몽땅 미쿡놈들인데...왜? 종팔이랑...우일이랑...괴물 홍 윤표가 없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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