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2일째 11월 22일 화요일
오늘도 시차관계로 숙소에서 방문 받는 비지너스와
휴식으로 일과를 보내고 이곳시간으로 4시쯤 야시장에 구경 갔다.
마치 숙소에서 걸어2~3분 거리에 시장이 있고, 도로를 두고 양극화 현상을 보았다.
빈부의 격차, 나이지리아는 세계인구 7위의 큰 국가이고,
오일 산유국에 지하자원이 풍부하나 2차 산업이 없어 물가는 비싼 편이나 우리나라 생각하면 싸다.
이곳 돈1,000원 우리나라 돈3,500원에 해당되고,
캔 맥주가 여기 화폐로 250원(시장노점에서),국민들의 빈부격차가 심한나라,
전기에너지가 모자라 집집마다 상점마다 전기발전기가 돌아가며 소음과 미세먼지가 많다.
산유국이라 기름 값이 싼 이유도 있으리라.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대국으로 통하며 경제나 인구등에서 아프리카 선두 주자이다,
어제는 거대한 E-마트를 보았고, 오늘은 재래식 시장을 보았다.
내 생각으로 보이는 풍경은 우리나라 60년대 시골 시장쯤으로 생각 하면 될 것이나,
이곳에서도 스마트 핸드폰이 어른 손 장난감처럼 다루어지며 생각과 지식은 후진국이
아닌 선전국의 행태를 갖추어 지금의 우리나라 시골 보다 앞서는 모습이다.
이는 우리의 시골시장은 나이 많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장이고,
이곳은 먹고살기 위한 젊은 상인들로 구성된 까닭으로 보인다.
도로를 중심으로 부유층동내와 빈민가가 행성된 것은 아프리카의 도시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이지 싶다,
과거로 돌라와 있는 느낌 속에서 이들의 집은 블록을 쌓아 얄팍한 도단으로 지붕을 만들은 행태이고,
우리의 시골 축사와 비교가대며 거리에 숫과 나무을 판매하고,
옛 우리들이 보았든 풀빵 틀을 올려놓고 나무불에 빵을 구어 내는 모습이 정겹고 이들만의 위생관념은 철저하다.
노상에서 양고기 요리와 생선요리에 맥주를 마시는데,
컵뚜껑과 휴지 이주시게 손 씻는 물 까지 준다.
우리 숙소
재래시장
시장에 나무(땔감용) 요리할때 사용
도로로 양극화 모습
수퍼급 바나나
풀빵
흑인 아가씨가 찍어준 사진 노상 맥주한잔
첫댓글 건강하게 무탈하게 다녀오세요.
고맙고 감사~
한번 봐야 하겠징---
@노을빛바다 송년모임 날짜가 안잡히네요.
선약들이 줄지어 있는데,ㅜ
여긴 춥습니다. 반팔이 부럽네요.
여기는 지금부터 건기이고 여름시작입니다
한국 여름보다는 낮습니다 습도가 없어~~
참 편안한 모습니다..
앉아서 나이지리아 이야기도 듣고~~감사합니다.
ㅎㅎ~
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