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 '훈훈한 엄마' 마음으로 아동병원 방문해
아메리카 뮤직 어워즈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News1 © News1
(서울=뉴스1) 조현정 기자= 미국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12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의 한 아동 병원을 방문했다.
로페즈는 이날 원격 의료장비를 기부하는 등 병원에서 기부행사를 가졌다.
로페즈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내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아동병원에서 말했다.
로페즈는 오는 14일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권 4개 도시와 미국과 유럽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연다.
2008년 쌍둥이 출산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로페즈는 지난 2011년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컴백 해 활약했다.
한편 로페즈는 지난 2011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수입, 언론보도 인터넷 노출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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