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부터 8월초까지 7연승때보다 훨씬 좋은 흐름입니다.
7연승할때 선발승은 4승뿐이었고 그 4승도 퀄리티스타트하나없는 선발승이었습니다.
7연승때는 선발은 부진했으나 타선과 불펜의 힘으로 이겼습니다.
근데 지금 4연승은 선발힘으로 이어가고있다는게 의미있습니다.
와이스 6 2/3이닝 2실점(1자책) 승투
바리아 5이닝 2실점 승투
류현진 6 1/3이닝 1실점 승투
문동주 6이닝 2실점 ND
모든 선발투수들이 제몫을 해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주고있습니다.
선발이 안정적인 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승이 7연승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퓨처스 선발인 김도빈이 선발인데 아마도 우취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분위기면 경기해도 이길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남은경기는 와이스, 바리아, 류현진, 문동주로 이어지기에 5할 이상 승률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선발들이 남은 경기에서 제몫을 해준다면 진짜 가을야구도 꿈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희망회로 이어갑니다ㅎㅎ
첫댓글 우연히도 제가 팀이 강해지는걸 느낀다고 글을 쓰고 4연승이네요 ㅎㅎ 그래서 더 기분 좋네요 ㅎㅎㅎ
강강약약
우린 강합니다
좀 뜬금없는 답글일 수 있겠지만요
어제 끝내기로 이긴 것에 대해
재미있는 경기라는 팬도 있지만,
저는 좀 화가 나더라구요..
주전 선수가 대거 빠져있는 NC를..
아무리 NC한테 약하다고는 하지만
간신히 끝내기로 이기다니.. ㅠㅠ
문동주 승투 못된 것이 못내 아쉽구요..
오늘은 초반부터 타격의 힘으로 이겨주길 바래봅니다~~
저도 큰점수차로 이길것 같았는데...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집중력이 문제일수도 있고,
NC한테 워낙 당해서 긴장 또는 의지가 앞섰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제 타자들이 힘들어 간게 보였어요...
필승의지로 나왔으나 엔씨한테 연패한 이력도 있으니....
조심스럼도 있었다고 봐요.
쫄깃하게
9회 사사구 내준 한승혁을 내리고 주현상 올린 달감독의 수는 적중이였습니다.
주전이 빠졌다고해서 무조건 이기지 못하는게 야구죠. 저는 사실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엔씨에게 한없이 약했었기에.. 주전이 빠지든 누가 빠지든.. 우리팀이 어떻게든 이겼다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팀 또한 주요선수들이 없다고해서 전패하지는 않죠.. 엔씨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선수 구성이나 흐름을 보면 KT, SSG 보다는 롯데와 5강 다툼할 것 같습니다...
롯데와 8게임이나 남았으니... 필연적인.. ㅠ
그쵸. 이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시즌 시작때에 기대했던 선발야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