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씹어 먹을 거 같았던 FA컵을 힘겹게 승리하여 우승합니다 (1대0)
클럽 선수권을 8강전에서 에스페랑스 스포르티브 드 튀니지를 힘겹게 승리하여 4강전에 올라갑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8강전은 그래도 통과를 합니다
다만 준결승에는 어김 없이 스페인 리그팀과 만나게됩니다
첫 번 클럽선수권 때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
두 번째 클럽선수권 때는 바르샤에게 패배
이번 클럽선수권은 아틸레이드에게 패배합니다
역시 클라스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군요
이번 패매의 원인은 키커 선정에 실패라는 것을 다음 경기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키커 선정시 능력치 높은 선수로만 구성했더니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물론 우리 골키퍼의 능력도 한 몫 하긴 했습니다
상금입니다 준우승만 했어도 이것보단 많았을건데
이번 클럽선수권 우승은 아틸레이드 마드리드가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그라프의 여백이 시즌 중반보다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후반부 경기결과도 그렇고 현재 재정상태도 그렇고
나름 열심히 했건만 평가가 박하네요
세무서양반 수익이 없으니 세금 환급이라도 좀......
이번 적자로 컨소시엄에게 삥을 뜯습니다
은행채무만 없으면 되는거지 뭐 -)-....
사업 수익을 위해 올 시즌 후반부터 훗볼 디렉터를 고용하긴 했는데
내년에 얼마나 많은 스폰을 받아줄지 궁금하군요
그래도 연봉총액에 여유가 있다
이제 남은건 지리한 재계약 협상이죠
이들 중 박선주는 제주에서 연락오면 토낀다고 하였고
심영성과 송유걸 안정근은 별 한개 반짜리로 하락해서 방출예정입니다
나머지 어린 선수는 들고 있다 별 높은 애들만 재계약하고 방출예정이고
더 이상 발전 없는 박요한 박천호 손설민인데
손설민은 서포터들이 좋아하는지라 이적시키면 말이 많고
박요한과 박천호는 미래를 맡기고 싶다고 하는데 어디다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승용은 박선주가 가고 나면 유망주들 보좌해줘야하는데 능력이 딸린니 이적시키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