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포함해서 11경기를 뛰었습니다.
5이닝이상 10경기, 6이닝이상 9경기, 7이닝이상 2경기
퀄스 6경기, 퀄스+ 2경기네요.
5이닝 소화 못한게 딱 1회던지고 강판이었는데 그때도 감독의 불펜데이 영향이었지 5회를 못던질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안정감있는 투수고 스위퍼가 후반에 너무 좋아졌고 나이도 젊습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 위력적이라 내년의 활약도 기대되는거같습니다.
55번이 어울리는 투수, 와이스 재계약 응원합니다.
ps. 두산전엔 양석환이, 롯데전엔 고승민이...
상대팀도 한화의 가을야구를 응원하는거 같습니다ㅎㅎ
첫댓글 좀더 지켜봐야 겠지만 지금까지 넘 좋네요 키움에서 용병투수 뽑는 기준처럼 메이져에서 한물간 선수보단 마이너에서 기량이 올라오는 선수가 더 좋은거 같아요
그르게요
경력으로는 한화에 온 투수중에 젤 떨어지는거같은데 실력은 최고네요ㅎ
키움 도슨 사례처럼 경력이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로저스 같은 임팩트는 아니지만 워크에식은 로저스보다 훨씬 좋아보이네요.. 선수도 차분해보여서 맘에드네요
투수는 진중한 성격이 더 야구 잘하는거같기도합니다ㅎㅎ
젊고 마인드가 좋은 친구라 내년에도 같이 가는 거 찬성입니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인 후에 mlb 진출하길 ..
전 MLB보단 한화의 장수 외국인투수가 되어주면 좋겠네요ㅎ
와이스와 함께 우승까지~~
이닝 길게 끌어주는거 너무 좋아요
갈수록 잘던지는거 같네요
바꾸어야 한다는 댓글을 쓴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 선수에 대한 판단은 함부로 하면 안 되는 듯..
와이스 메이저에서 데려갈까봐 겁나네요
초반에 잘하다가 중간에 못한적은 있어도 리그적응하는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린적 있었습니다
스위퍼도 좋지만 커브가 상당히 위력적인 투수죠
거기다가 포심의 무브먼트가 좋고 빠르다 보니 변화구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런 선수는 내년에 윌커슨 이상의 투수로 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이스가 계약 거부할까봐 무섭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