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오리불고기인줄 알았습니다.
질기지도 않은 것이 쇠고기, 오리고기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갸우뚱?
흑염소불고기였습니다.
흑염소 중탕을 먹을 때 씁은 한약재와 함께 코를 잡고 마셨던 걸 생각하면
흑염소불고기~ 불고기계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다만 흔히 접할 수 없다는 귀한 음식이라 생각했는데
온천장역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금정산 동문, 남문을 지나 산성마을 203번 종점에
내리면
떡~하니 [유대감]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겉저리 김치, 물론 맛있고요
모든 반찬들이 정갈하고 신선합니다.
요 마늘초절임이 딱 제 입맛에 착착 붙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밥은 두숟갈만 먹는데 오늘은 배부른데도 한공기를 다 먹었습니다.
밥도 유난히 찰지고 맛있습니다. 노란것이 조?인가요?
시락된장국도 구수하고
반찬도 대충 나온 것이 아닙니다
[유대감] 흑염소 전문점 517-4004
마당 한 옆에서 이렇게 숯불로 흑염소 불고기를 요리해서
보신보약의 건강식품 흑염소
여름엔 물소리를 들으며 정자에서 흑염소 불고기와 함께 유희를~~
단체석 완비, 식사와 함께 바로 노래도 할 수 있게 노래방 기계 완비, 족구장 완비, 좋은
공기 무제한 완비,
우리가 먹은 것이 흑염소참숯불고기였네요
다른 메뉴도 많습니다.
그래도 금정산에 왔으니 흑염소에 금정산성막걸리 한잔
좋코~
부산 금정구 산성로 414(금성동)
금정산 산행 뒤 뒷풀이로 참 좋아요
금정산성막걸리는 자연산누룩을 빚어 만드네요
백미, 밀누룩 국산이네요
유대감~유대감~ 참 정겹습니다. 왠지 인심 후하고 맘씨 좋을 것 같은 대감님!
자꾸 부르면 유대감~ 유대감~ 연대감~, 우리라는 의식의 유대감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글을 적다가 보니 왜 음식점 이름이 [유대감]인지 알겠습니다.
금정산성막걸리 대표이사님 성씨가 [유]씨 이거든요.
금정산성에 오르면 산성마을 [유대감]에서
흑염소참숯불고기를 한번은 꼭 드셔 보세요
육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잘 드실 수 있을 겁니다.
01 |
상호 |
유대감 |
02 |
전화 번호 |
051)517-4004 |
03 |
위치 |
금정산성마을 203번 버스 종점 근처, 부산 금정구 산성로 414(금성동) |
04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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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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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넓음 |
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첫댓글 수고 많으셨어요 ^^
ㅎㅎ 넹~
퍼가도 될까요 창창한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