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200원 유지
CSA코스믹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200원을 유지한다.
CSA코스믹은 면세점 채널 확대(5월 두산면세 두타점, 롯데면세 제주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등), 월별 아이매거진 신규 제품 출시(4월 말 기준, 4호까지 출시/ 10호까지 출시 예상), 해외 신규 수주로 월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추정한 2018년 영업이익 120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숫자로 판단하며 현 주가수준은 2018년 기준 P/E 16.6배로 브랜드 화장품 업종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으로 사료된다(국내 브랜드 화장품 업체 평균 P/E 30배).
1Q<2Q<3Q<4Q로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CSA코스믹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억원(YoY, +146.8%), 영업이익 6억원(흑자전환)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액 110억원(YoY, +587.5%),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하였다.
세부적인 매출 비중은 중국向 직수출(온라인) 26.9%(29억원), 면세점 20.2%(22억원), 국내유통 52.9%(59억원)이다.
1분기에는 ‘아이매거진’ 1호부터 4호까지 연이은 출시로 상품 개발 및 관련 마케팅 비용이 일부 발생하였다.
추가적인 매출 증가는 CAPA 문제로 제한적이었지만 3월 30만개에서 4월 60만개 → 5월 90만개로 주요 OEM사의 CAPA 증설 효과로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바이다.
2분기는 면세 채널 추가 확대 효과 및 신제품 출시, 중국向 ‘아이매거진’ 생산을 통해 실적 상승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제품은 클렌저 제품으로 성공한 ‘슈퍼 베지톡스(클렌저)’ 마스크팩 및 ‘아이매거진 글로벌(가칭)’이 이끌 전망이다.
중국向 전용 ‘아이매거진’은 기존 스케줄보다 앞당겨져 늦어도 6월초부터는 중국 현지 생산이 진행될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73억원(YoY, +540.7%), 영업이익 25억원(흑자전환)을 예상한다.
PER 16.6배, 브랜드 화장품 업종 대비 현저한 저평가
2018년 매출액 967억원 (YoY, +206.0%), 영업이익 119억원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아이매거진’ 파급 효과로 월별 매출액 상승 추세는 가파른 상황이며, 4월 매출액도 5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화장품 부문 매출액 761억원 달성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