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너무 좋은 성적인거 인정하고 그 공도 김경문, 양상문이라 생각합니다.
불펜 관리도 잘해주고 부상 선수도 휴식 잘주고...
개인적으론 아쉽지만 가을야구 위해 무리한 운영하지않고 긴 호흡으로 운영하는것도 인정하고요.
그리고 김경문감독이 야수보는 눈도 탁월하고 성공적으로 키운 선수도 많다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한화와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9월1일 확장 엔트리에
장규현, 김기중, 이진영, 권광민, 한경빈이 올라올것같습니다.
권광민, 이진영은 현재 1군동행중이고
장규현, 김기중, 한경빈은 오늘 1군 합류했다하네요.
김인환 징그럽게 기회주는것도 숨막히는데
권광민, 한경빈 올리는 이유도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최인호, 임종찬이 권광민한테 밀리는 이유도 모르겠고
정은원이 한경빈한테 밀리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2군 타격 성적은 안본걸테고 어떤 부분에서 두 선수의 가능성을 더 본건지 모르겠네요.
스캠을 치르면서 가능성을 본것도 아니고 2군경기장에 갔단 얘기를 거의 못들었는데 거기가서 훈련하는걸 본 걸까요?
최인호, 정은원, 임종찬(이진영까지 포함)한테 왜케 야박한지 모르겠네요.
배테랑을 중용한다더니 나이순으로 기회주는건지...
어차피 이들이 주전으로 활용되기는 쉽지않을거라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것같진않지만 유망주들은 계속 2군에 박아두고 예전 김인식때처럼 노장 주워와 쓰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첫댓글 정은원은 내년 전력 외 선수이니 그럴수도 있다고 치고(아쉽기는 하지만요) 최인호 임종찬은 왜저렇게도 기회를 안주는건지 당췌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지금 가을야구 포기하고 내년 시즌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정은원처럼 내년 전력외선수 안쓰는건 이해하지만 그대신이 권광민, 한경빈같은 선수라는게 이해되지않습니다.
특히나 지금같은 중요한 시점에서요.
나이순으로 몇달 기회주고 못하면 수납하는거 같아요
김인환은 계속 못하면 내년에 못볼수도 있을듯요
솔직히 정은원은 그냥 군대가 맞는거 같고
최인호 임종찬도 수비는 그닥이라 김인환이나 최인호나 임종찬은 그게 그거 같긴해요 수비생각하면 차라리 이진영이 우선이구요
김규연이나 장시환으로 바꾸면 좋겠어요 장민재도 올리면 좋겠구요
포수는 박상언 허인서 보다는 장규현이 기회를 받나보네요 이재원은 류현진과 한몸인가 봅니다.
저는 정은원, 최인호, 임종찬 기회주면 좋겠지만 안줘도 감독님 마음인데 권광민, 한경빈한테 밀린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퓨처스 성적도 다른 선수들한테 밀리고 그동안 보여준것도 없는데 왜 저들이 먼저 기회를 받는지가 납득이 안되고 퓨처스선수들도 비슷한 기분이지않을까 싶어 씁쓸합니다.
달감님이 퓨처스 성적은 크게 관심없는것 같긴 합니다. 권광민 파워툴, 한경빈 유격수비가능 그냥 이정도 가치 아닐까요
@★이용규15구대성☆V2 파워툴은 그냥 덩치만 큰건데 왜 경험많은 감독이 그걸 모르는걸까요?
퓨처스에서 저둘을 추천했을것같지도 않은데요
한경빈은 하씨 대타로 생각하는걸 수도 있겠네요
잘될겁니다
5강싸움하려면 황준서도 차라리 조동욱하고 자리를 바꾸면 좋겠습니다.
저도 당장은 황준서보다 조동욱이 1군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느낌인데 준서보다는 동욱이가 야구 더 잘할겁니다
동욱이 처음 등판한날 좌완이지만 예전 정민철선수 보는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