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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지옥탈출
여어 여시쨔응, 히사시부리 ☆ (찡긋
나 여시는 8월달로 벌써 홈쇼핑 9개월차에 접어든 상담원임!
이 지옥같은 곳을 이번달에 벗어나므로,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을 담아 후기를 쪄볼까해!
홈쇼핑은 사람이 금방 들어왔다가 금방 또 썰물처럼 빠져.
이유는 근무 1일차부터 알수있어..ㅎㅎㅎㅎㅎ
일단 나 여시가 홈쇼핑 콜센터로 온 이유는
1. 오전 일찍 근무하고 일찍 퇴근하길 원했음.
2. 집이랑 가까움
딱 두가지임.
우리집에서 콜센터까지 30분정도밖에 안걸렸고
근무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여서 끝나고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어찌... (찡..찡긋
교육은 평일 5일동안 9시~6시에 받는데, 내가 평일 교육을 받을수 없다고하니
아주 급박하게 홈쇼핑측에서 그럼 주말에 이틀만 받으라고했어
( 이때 알아봤어야했는데 .. 데헷☆)
주말 이틀동안 교육을 받아봤자 뭐 얼마나 알겠어?
팀 배정받고 들어가니, 제일 오래된 상담원언니가 6개월된 사람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부분이 나랑 1주~한달정도밖에 차이 안나는 다 쌩신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팀이 20명이라면 그 중에 1년이상 된 사람은 2명이하야..^_T
그것도 대부분 40대 이상의 주부들이셔서, 다른곳에 일을 구하실 수 없는 분들이 많아..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두실 수 없는 분들 있잖아... T.T
업무강도는 단언컨대 ★★★★★ 별 다섯개!
나 여시는 알바몬으로 카페, 키즈카페, 병원, 책방, 백화점, 아울렛 등등 웬만한 서비스업은 다해봤는데
콜센터가 정말 진상의 최고봉임. 그리고 그들의 나이대는 대략 3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다양함.
* 업무 *
- 주문 : 말그대로 고객 전화가 들어오면 지금 방송중인 상품 주문해주고, 결제해줌!
고객 성함 확인 + 주소확인 + 상품의 반품기준 안내 + 결제까지 해주면 끝나!
어렵지 않고 진상도 없어! 왜냐면 주문만 하는거니까..^^
- 단순교환,반품 : "단순"이란 단어가 붙은 이유는 단순하지 않은 교환과 반품이 있기때문이지!
단순교환/반품은 마찬가지로 고객 성함확인하고 왜 반품하는지, 반품규정을 지켰는지
(옷이면 택을 뗐는지, 음식이면 개봉했는지. 고데기나 믹서기같은거 사용을 했는지.) ,
수거하러갈 주소를 확인하고 결제를 취소해주면돼!
이것도 어렵지않음. 왜냐면 반품규정을 지켰기 때문에,
그냥 반품기한내에 상품이 받았던 그대로면 바로 반품이냐 교환을 해주면 되거든.
- 기준외 교환, 반품: oh 나오셨다 헬게 oh
홈쇼핑 상담원들이 그만두는 이유중에 8할은 이거때문일거야!
고객이 상품을 수령해놓고 식품이면 먹었거나/화장품이면 사용했거나/믹서기면 써봤다던가 하는
이미 사용해서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 것을 막무가내로 반품이나 교환해달라는걸 기준외 교환, 반품이라고해.
이런사람 없을거같지? 죤나많음 ㅎㅎㅎㅎㅎㅎ
닭발 10봉지중에 8봉지 먹어놓고 반품해달라는 사람 없을거같지? 죤나많음 ㅎㅎㅎㅎㅎ
예를 들어 이런거얌
1. 식품을 샀음 -> 받아보니 입맛에 안맞음. (입맛에 안맞는데 왜때문에 반 이상 드셨는지 노이해)
>>> 식품들은 주문전에 무조건 " 단순 변심, 맛 불만 등 개인적 사유로 반품이 안됨 " 안내해.
그리고 고객이 동의하면 주문이 진행돼. 분명 자기도 그 사유에 동의해놓고서 반품을 해달라고하는거야.
이럴경우 반품 안된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고 욕하고 고소한다만다 기자부른다 만다함
(기자 부르면 오나? 원남쓰! 궁금쓰! )
2. 샴푸를 샀음 8개와야되는데 3개밖에 안옴! 5개 더보내줘!
>>> 이거 진짜 심각해. 누락이 됐다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업체들도 하도 누락됐다고 구라치는 사람이 많으니까 요즘은 배송+포장과정을 카메라로 촬영하거든.
그치만 진상은 그 사실을 알리가 없지! 그리고 누락됐다고 구라치는 사람은 절대로 한번만 구라치지않고
아주 상.습.적으로해. 그 사람의 문의내역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이런 누락건.
자기가 뭘 시켰는데 뭐가 안왔다 하는 식으로 일단 주문한 후에 상품을 추가로 더 받는거야. 그다음에 하는거? 반품.
그니까 시켜놓고 ㅋㅋ안왔다고 구라친다음에 물건 새로 받고 주문한걸 반품하는거지..ㅋㅋㅋㅋ
돈안내고 물건만 받기잼! 이런사람 진짜 엄청 많아!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고객센터에서 따로 관리를 하거든.
이 고객에게 보내는것은 배송전 포장전 촬영해주세요 하고 요청하기도 하고,
주문시에 아예 기록되게끔해, 여러번 누적되면 아예 주문을 못하게 막아버리지.
그럼 어떻게 할까? 가족번호를 동원해서 또 그짓거리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런것도 다 잡아내! 말했듯 따로 관리를 하기때문에
3. 믹서기를 샀어! 한 일주일써봤어! 근데 별로인거 같아..반품해줘!!!
> 믹서기뿐만 아니라 온갖 가전제품들 열심히 써보시고 반품함..
난리남.. 고갱님 같으면 남이 썼던거 사고싶으신가요..정말........장난...........ㅎㅎㅎㅎ
이런거 너무너무많아서 할말하않...
- 단순 상품안내: 이건 어렵지 않아 그냥 고객이 전화로 이거 어떻게쓰는거에요?
원산지가 어디에요? 사이즈가 어떻게나와요? 등 정말 단순한 상품문의라서 콜시간도 짧고 쉽게 응대할수있어!
- 배송문의: 고객이 자기가 시킨 상품 배송이 어디까지 왔는지? 언제되는지?
이런걸 문의해. 단순문의는 괜찮아! 언제 출고됐고 어디까지갔어~ 이렇게 안내해주는건 좋은데....
문제는 대부분 자기들이 기사 번호를 알고있으면서 자기가 걸기 싫어서 홈쇼핑 상담원을 시키는 경우가 많아!
일단 홈쇼핑도 택배회사랑 계약해서 보내는거기때문에 택배사정까지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단말이야..T.T
보통 물건이 출고되면 그 다음부터는 택배회사 관할이지 홈쇼핑 관할이 아니란말야..
쿠팡처럼 자체 택배가 아닌이상..근데도 고객들은 대부분 이걸 홈쇼핑에 따지려고해..^_ㅜㅜㅜㅜㅜ
요즘 어플이 워낙 잘돼있잖아? 홈쇼핑 어플을 보다가 배송완료 돼있으면
- 고객 마구 화가나서 전화를 건다 -> 상담원에게 받지도 못했는데 왜 배송완료 하느냐 소리를 지른다
-> 상담원은 택배기사와 통화를 한다 -> 딸이 받아갔다고한다 -> 고객한테 전화해서 딸이 받았다고한다.
예를들면 뭐 이런 루트로 진행될거야^ㅂ^////
- SR 접수 : sr은 고객의 요청사항이나, 문의, 불만등을 접수하는 전산시스템인데,
단순 주문이나 교환 반품 외의 모든 건은 다 sr이라는 걸 접수해야돼. 정말 조오오온나 짜증나
이게 정말 존나짜증나..^_ㅠ 이게 그냥 접수해야되는게 아니라, 고객이 나한테 뭔가 물어봤는데
내가 그걸 답변을 바로 못해주는 경우가 있잖아. 그러면 그걸 내가 확인해서 고객에게 다시 전화를 해줘야해.
그 약속을 위해 기록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바지 3종세트를 샀는데 바지 3개중에 1개만 사이즈가 잘못배송된거야!
그래서 상담원한테 전화를 걸어서 1개만 잘못왔으니 바꿔달라고해!
사실 이럴 경우 전체 교환하는게 훨!씬! 빨리 처리가 되는데, (교환접수하면 바로 출고명령이 떨어져서 빨리받거든)
대부분의 고객들은 1개만 부분교환받길 바래! ^_ㅠㅜㅠ
이럴경우 창고에는 3개씩 다 합포장이 되어있기때문에 1개짜리를 낱개로 출고해달라고 판매업체로 개별 요청해야돼
-상담원> 업체야 이거 1개 잘못왔어 1개만 교환해줘
-업체> 운송장내려줘
-상담원> 자체 운송장 내려달라고 관리자에게 요청 ->
관리자가 운송장내려주면 그 상품이 고객이 배송받을때까지 관리해줘야돼. 보통 3일~ 5일정도 걸려!
이 과정을 모두 SR 에 기록해둬야해. 그리고 이 sr은 일종의 약속같은거기때문에
내가 전화를 다받고 내 업무시간이 끝났어도 이걸 처리하지 못하면 퇴근할수 없어^^;;; -
그리고 이건 실적이랑 바로 연결돼서 잘못하면 팀장한테 불려가서 주옥되는거야...ㅁ7ㅁ8
- 클레임 : 정말 말도 안되는걸 트집잡아서 "보상"을 받아내려는 사람들이 많아.
나같은 경우엔 어떤 고객이 홈쇼핑인터넷몰에서 펌프를 구입했는데 주말이 겹쳐서 배송이 지연된거야.
이건 어쩔수없는거잖아 ㅠㅠ금요일 저녁에 시켰는데 어떻게 토요일에 받을 생각을 하는건지 이해가안돼..
그래서 배송이 월요일에 됐어.
그랬더니 토요일에 배송이 오지않아서 자기가 이 펌프를 쓰지 못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그 힘듦을 금전으로보상하라고 전화를 한거지. (잊을수 없어 32세 충무로에 거주하시는 애기엄마),
그 펌프 가격이 6천원이었는데 요구한 보상금은 10만원이었어...^^ 죄송하지만 보상은 불가능하다.
배송도 안내해드린바와 동일하다 (평일기준 3일 안내하거든) 이렇게 설명해서 돌아오는건?
소리지름!! 죄송하지만 보상 불가능하다. 이런식..
근데 무조건 10만원씩 달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해. 문제는 홈쇼핑이 고객이 수긍할때까지 전화를 하라고 시키는거야.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그래서 난 이 10만원 보상고객과 무려 한달동안 매.일.매.일 통화했어.
10만원 줄수없어 줄수없다는 걸 설명하려 전화하면 그 고객은 달라고하지. 해결이 안되잖아?
그럼 다음날 또 전화걸어야돼. 그런식으로 한달을 하니까 고객이 결국 포기하더라.
우리잘못이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비단 이 고객뿐만 아니라
이런 말도안되는 사유로 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
* 그 외 *
보통 홈쇼핑 구인공고에 보면 단순 주문접수! 교환배송! 인바운드 업무! 뭐 이런식으로 광고하잖아.
근데 절대 안그래.
단순 주문접수는 입사 후 한달도 채 못받고 주구장창 저 불만건만 받게될거야. 진짜 거짓말 아님..ㅎㅎ
멘탈수련 장난아니게돼. 어느새 욕을 먹어도 무덤덤한 내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_^/
예를들어 내 근무시간이 6시부터 3시까지라면 6시부터 11시까지는 주로 주문콜을 받게되겠지만,
11시 이후부터는
거의 cs 콜만 받아. 그리고 그걸 해결하려 허덕이다보면 퇴근시간이 다가오지!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게찌?
어차피 3시퇴근이니까 퇴근하면 되잖아? 대답은 절대로 NO 야.
- 통신사라던가 케이블TV, 뭐 이런 고객센터들은 정해진 업무시간이 정해져있고
고객 유입도 그 시간 이후엔 못들어오게 막아버리잖아? 근데 홈쇼핑은 아니야.
24시간 돌아가는 센터거든. 그러다보니 내 퇴근시간됐다고 퇴근할수가 없어.
여기는 거의 콜을 할당을 줘서 하루 130콜을 받으라고하면 거의 그 콜을 채워야 퇴근이 가능해..
그렇다고 연장수당 주는건 아님.
- 사람이 워낙 금방그만두다보니까 업무에 공백이 생기잖아?
그럴땐 기존 상담원을 쥐어짜. 주 5일 근무고 2일을 쉬어야되는데 하루만 쉬라고해서 주 6일씩 일을시켜^_ㅠ강제임
- 그 콜을 다 채우고나면 이제 뭐가 남을까? 바로 SR! 고객과의 약속이지.
말도안되는 이유로 반품해달라고 해도 우리는 그걸로 판매업체에 전화해서 이런사유로 반품하고싶다는데 해줘도될까?
하고 빌어야돼. 그리고 업체가 안된다고하면 다시 고객에게 전화해서 안된대 하고 전달하고.
그러면 고객이 가만히있을까? 그사람들은 애초에 반품을 위해 전화한 사람들이기때문에 다시 확인해달라고하지,
그걸 해결될때까지 해야돼.
* 여담으로 콜센터에서 제일 기피하는 고객의 연도는 80년대생, 남,녀 불문임,
나도 80년대생이지만 왜 상담원들이 80년대생 싫어하는지 알거같아.
차라리 중년 여성, 남성 고객들은 설명을 하면 들으려고라도 하지 30대들은 정말 대부분 자기얘기만하고
막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해...물론 착하고 친절하신 분들도 당연히 있음! 단지 80년대생이 유독 진상이 많을 뿐..☆
* 변태들 정말 많음. 목소리는 젊잖은 중년 남자인데 생리대 사용법 알려달라,
팬티라이너는 어떤때 사용하느냐 물어보고 그래^^; 양이 많을땐 팬티라이너를 사용하는건가요? 어느부위에 대야 하는건가요?
이런 거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는 나이를 가리지 않나봐 20살짜리도 전화해서 섹X 해주세요..
이러고 ^^;;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비오는 날은 미친놈들이 전화해서 막 욕만하고 끊기도해! 대단쓰..8ㅅ8
* 공고에 올라오는 급여는 절대로 믿지마. 그만큼 받기도 어렵고 현실적으로 받을수도 없어.
인센티브 어쩌구 저쩌구하는거 그냥 못받는거라고 생각해야돼. 나도 우리 센터에서 정말 콜 잘받는편이었는데
인센으로 돈받는거 정말 힘들고 몸 망가져. 앉아서 콜받는거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상은 상상이상이거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어.
* 공휴일, 주말 그런거 없이 일해야돼. 설날이라고 휴무 더 주고 그런거없다.
수당도 1.5배 안줌. 그냥 내 월급 그대로..거의 내월급만 가져간다고 보면돼^^!
그리고 내가 쉬고싶은날 쉴수도 없어.... ㅠㅠㅠㅠㅠㅠ
* 자존감 정말 바닥쳐 방금도 어떤 고객(년)이 쳐먹은 김치 반품해달라고 소리지르고 욕하는데^_ㅜ
거기다가 대고 죄송합니다라고밖에 못해. 어쩔땐 혼자 서러워서 쳐움. 진짜 홧병날거같은데 참고 참았지..ㅋㅋㅋㅋ
난 뭣도 모르고 홈쇼핑 상담원 했다가 정말 안좋은 기억만 남겨놓고 곧 그만둬
너무 후련하다..ㅠㅜㅠ가끔 친절하다고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어, 그분들덕에 버텼던거 같기도해.
근무 환경 정말 거지같아.. 좁은 센터에서 닭장같이 모여서 콜받고, 밥시간도 40분 50분 주면 허겁지겁 먹고,
타자 느린 언니들은 밥시간에도 sr 처리하느라고 쉬지도 못하더라고. ...ㅠㅠㅠㅠㅠ
잠깐 하려고 들어오는거면 들어오지말고 ㅠㅠ웬만하면 공휴일 쉬는곳으로 가고..ㅠㅠ
난 이거하면서 정말 공부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을했어 ㅠㅠ 내가 고시생이라ㅠㅠㅠㅠ이거 하나만은 정말 고맙넼ㅋㅋ
문제시 수정하러 옴 (쫄보)
+ 여성시대 외의 사이트로 게시하거나 캡쳐하거나 무단으로 가져갈 시 법적대응하겠음.
여시 고생했유ㅠㅠㅠ 나도 단기알바로 홈쇼핑 콜센터 해봤는데 하는 내내 울면서 다녔엉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사용하면안돼! 체험가능한 상품은 가능하다고 말해주는데 체험불가능한 상품이있어!
그런건 써보고 단순변심안돼!화장품도 체험분을 보통 주는데 그것도 써보고 다른 구성품 다써보고 반이상 써보고 반품해달라는 사람이 엄청많아 한국은 좀 악의적으로 반품규정을 이용해먹는거같아ㅜ
+ 관리자들....물론 일 잘하시고 열심히하는 분들이지만 초짜인 신입들이 쩔쩔메고잇으면 도와주거나 해결책을 알고있으면서도 대츙 넘겨버리거나 겨우그것도 혼자 처리못하냐는식으로 하는 관리자들 꽤있어서 고객한테치이고 관리자한테 치이고 존나빡쳐
물론 잘 처리해주고 힘든거 대신해주는 좋은관리자분들도 많았어
나 정말 진심으로 한번도 따져본적이나 클레임걸어본적도없지만.. 앞으로 무조건 상담원분들한테 잘해드려야겠음.. 홈쇼핑 하... 또라이들한테 전화 존나오는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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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홈쇼핑콜센텈ㅋ시급쎄서 들어갔다가 3일만에 그만뒀어...진짜 개헬... 차라리 연회장 알바가 나을정도...
진짜 고생많이했다ㅠㅠㅠ글로만봐도 무지힘들어보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교대여시 아냐 10시이후부턴 1.5배지급돼 근데 난 새벽조여서 오후3시까지근무라;;
야간수당 받을수가없어ㅜㅜ 나 물류센터도 햇엇는데 거긴 개썅마이웨이라 날 아무도터치안하는대신 몸이힘들었고 여긴 고객 100여명과 보이지않는 전쟁을해서 정신이 힘들엇어ㅜㅜ
80년생들 진상 하..ㅋㅋ최악임 최악
고생했어 여시
KT콜센터는 배송 이런거 없어서 괜찮지 않을까?
아 쓰바 위메프 콜센터할라했는데 그럼 거기 1차적인 문의만 처리하면된다한더 다 개뻥이네..?..ㅋㅋㅋ쓰절ㅠㅠ 공장이나허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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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하다왔는데 어마어마하다ㅋㅋㅋㅋㅋㅋㅋ
여시 글보고 홈쇼핑 콜센터 지원하려던 마음 싹 사라져떠여....고마워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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