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끄는거같아서 수정했습니다^^;)
달감독에게 올해는 내년을 위한 준비과정인듯합니다.
김인환 하나보는것도 힘든데
오늘 확대 엔트리에 역시나 권광민, 한경빈이 올라왔네요.
권광민, 한경빈, 장규현, 김기중 4명올라왔고
이진영은 말소후 10일뒤 올린다네요.
이진영 부상으로 말소된거란 예측도 있었는데 역시나 김인환한테 밀려서 말소된거였네요.
지금 권광민, 한경빈을 올린건 이들이 내년에 활용가치가 있는지 평가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권광민이 김인환과 함께 좌완 거포의 자질 체크,
한경빈은 하주석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체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가을야구를 포기하기엔 아쉬운 이 시점에 저런 테스트를 위해 선수들을 올린다는건 올해 성적은 크게 미련없다고 봐야겠죠.
그게 아니었다면 최인호, 정은원같이 퓨처스 성적도 더 낫고 1군에서 보여준것도 더 많은 선수들 올렸겠죠.
아니면 불펜을 1명 더 올리던지...
달감독이 야수보는 눈이 탁월하다했었는데
김인환, 권광민이 최인호, 이진영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아직 장진혁이 터졌다볼 순 없지만 그래도 확실히 우리가 알던 장진혁보단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저들도 장진혁처럼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오늘부턴 대타 타이밍에 김인환, 권광민 둘을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첫댓글 지금 권광민, 한경빈을 올린건 이들이 내년에 활용가치가 있는지 평가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권광민이 김인환과 함께 좌완 거포의 자질 체크,
한경빈은 하주석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체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부분에 완전공감합니다. 딱 그런 느낌이네요. 안되면 방출까지 고려한 수순같아요. 내년구상 들어간듯요.
그걸 지금 이타이밍에 한다는게 속터지네요ㅜㅜ
우린 아직 포기하지않았는데ㅋㅋ
우리는 아직 포기안했지만 달감님은 올해는 이정도면 됐다고 만족한듯요 ㅠㅠ ㅋ
최인호는 뭔가 다른 걸로 찍힌 게 아닐까 할 정도네요.
시즌 초에 권광민 1군에서 보면 팀이 망한 거라고 했었는데.. 결국 시즌 말미에 그 모습을 보고야 마는군요.
최인호의 훈련태도가 안좋은가?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너무 심하네요
참고로 달감독 부임하고도 성적 괜찮았습니다
최인호 말소될때 달감독 인터뷰였는데 대타 언급관련 저기서 찍힌거같기도해요ㅜㅜ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자질을 보면 참 아쉽다. (요나단) 페라자와 포지션(좌익수)이 겹쳐서 선발로 많이 못 나갔다”면서도 “팀으로 볼 때 대타 한 번 한 번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속뜻을 전했다.
권광민선수 개인적으로는 기대햇던 선수였는...시즌전에 방출햇던 유상빈선수와 장운호선수보다 좋은게 뭔지..
덩치를 좋아하나봐요
장타는 없지만 장타를 칠것같은 애들
콜업된 선수들이 의야하긴하지만 어차피 백업이라 이선수들로 가을야구 포기. 관심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확장엔트리에 별 의미부여를 안하는듯해요.
최소한 이상혁같은 대주자나 불펜이라도 올리는게 맞죠
지금 이 시기에 저런 선수들을 왜 올리나요?
1점 짜내기 필요할때 대주자 대수비할 선수가 필요하자
저선수들 퓨처스에서도 후보인 선수들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말씀하신 선수들이 더 나은 선수가 맞고 그 선수들이 올라오는게 맞다는것도 동의합니다.. 쓰던 안쓰던 1이닝을 수비하고 한타석을 나와도 더 나은 선수가 올라와서 나오는게 맞죠. 다만 더 나은 선수가 아니라고 가을 야구를 포기한건 아니라는거예요. 어차피 운영은 기존 선수들로 거의 다 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프헤헤 그말씀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달감독은 올해는 무리하지않고 내년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거같단 생각이었습니다
최인호는 부상 복귀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본인 생각대로 운용 안한다고 포기했니 관심 없니.이런건 그냥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봅니다.
글쓴분도 돌아가는 상황 정확히 모르잖아요?
자유게시판이라 제 의견을 쓴거대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그냥 제 생각엔 그런거 같다는 일개팬의 생각을 적은겁니다.
전력은 기존 1군선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확대엔트리에서 올라온 선수들에게는 점수차 크게 나는 경기에서 내년을 위해 기회주려는 목적이겠죠.
기존 선수들 믿고 5강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지 않을까요? 시즌 중반에 와서 선수단 파악을 2군까지는 직접 못챙겼을테니깐요.
오늘만해도 5:1에서 김인환 대타쓰고 남은 이닝 김인환이 좌익수 출전했습니다.
김인환말고는 권광민만 있었고요.
만약에 점수차 좁혀졌다면 저둘중 한명이 보는 좌익수자리는 매우 불안했을겁니다.
확대엔트리고 1군선수로도 충분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시즌막판에 1점이 중요한(지키거나 따라가거나)상황에 저들이 차지하고있는 한자리가 분명 아쉬울수있는 상황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만해도 엔트리에 대타감이 없었습니다
대안이 그럼 최인호 올리는거겠네요??
최인호 안쓰는건 1군에서 최인호를 직접본적이 있는 김감독 눈밖에 난건 아닐까 싶네요.
김인환은 타율이 안좋지만, 타구질이 나쁘지 않아서 계속 데리고 있는듯합니다.
@prevet! 최인호가 아니더라도 대주자롤 이상혁이나 대수비로 임종찬이어도 지금 권광민보단 팀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확대엔트리 어찌보면 후보인데 그 선수들은 1개만 잘해도 된다고보는데 제가 아는 권광민은 암것도 없는데 지금 시점에 올린건 내년을 위한 올해 가능성 체크뿐이라 생각해서 위와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주현상 꺼내든거 보면 포기는 하지 않은듯하구요~~ 누가 올라오든 솔직히 거기서 거기라 기존 선수들로 달려보겠죠...
오늘 9회에 주현상 올라온건 그냥 이기는 경기에 마무리 주현상 의미지 6점차에 마무리 올리는게 포기하지않았단 의지표명은 아니라고봅니다.
차라리 토요일 2:3 8회말 2사에 주현상을 올렸다면 포기하지않았단 생각이 들었겠죠.
근데 그날은 패배할지언정 한승혁을 끝까지 믿겠다하여 무기력하게 패했죠.
다른 선수들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김경문 감독이 권광민을 쓸만한(?) 선수 수준까지 성장시킨다면 개인적으로 내년시즌 감독이 뭔짓을 해도 까방권 발급하겠습니다.
순위 다툼이 치열한 상황에서 권광민이 과연 얼마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제 김인환대타후 권광민이 좌익수 수비 나갈줄 알았는데 김인환이 그대로 수비 마무리하더라구요.
기회를 그닥 많이 못받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광민선수 뭐라 하지말고 감독 뜻대로 한번 지켜 보면 어떨까요? 한경빈선수도 뭐라 하지말고 대주자로 쓰면 괜찮을듯 싶은데요...저또한 최인호선수 많이 응원하는 팬으로써 안타깝지만... 저희 팬들보다 현장에 계신분들의 판단이니 지켜 보시면 어떨까요?
우리 다같이 응원합시다!!
저희가 이런들 바뀌는건 없을겁니다...
또 모르잖아요~~~ 권광민선수랑 한경빈선수때문에 더 좋은 상황이 올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너무 뭐라 하지말고 응원합시다!!!
각자 야구보는 방식이 다르고 응원하는 방식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저희가 이런다고해서 바뀌는건없지만 이렇게 서로 의견 나누고 아쉬움토로하고 대안 제시하는게 야구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캐슬독수리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전 그냥 가만히 응원만하는 야구는 재미없어서요.
제 글이 불편함을 드렸다면 좀 더 순화해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하고 그런거 없었습니다~~^^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오늘 이겼어요ㅎㅎ 저희 모두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