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 기회가 되는 헌혈 김옥춘 피 빼러 가지 마! 걱정하지 마세요. 헌혈하러 안 가요. 엄마는 알고 계시다. 가지 말라고 해도 헌혈하러 갈 거라는 거. 나도 알고 있다. 나도 나눌 수 있는 게 헌혈로 나누는 피 밖에 없다는 거. 그러니 조건이 안 된다고 막기 전에는 멈추고 싶지 않다는 거. 조건 될 때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거. 후회 대신 보람을 쌓아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거. 헌혈하더라도 나중에 해. 세상 조용해지면. 걱정하지 마세요. 헌혈하러 안 가요. 내일부터 헌혈 가능한 기간인 거 알고 전화하셨을까? 신기하다. 2021.12.11 | |
첫댓글
헌혈(獻血)이란 것도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므로
행동하는 양심을
가진 자들이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생명을 나누는
그야말로
"blood donation"
이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12월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