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청년학생들이 죽어가는 것은 감옥에 가서 참회해야할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온갖 도둑질을 다 해먹으면서 바른말 하는 사람 데려다가
고문하고 죽이는 바람에 생긴 일이니까
그 사람들이 임명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무슨 대책이 있으리라고는 믿지않습니다. 물으면 제가 그르지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와 농민이 다 함께 잘살게 되고 임금의 격차가 줄어져서
굳이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리고 높은 자리에 안올라가도
사람대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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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ㅡ노무현!
당신을 능멸했던 검새무리들이 나라를 완전구렁텅이로 몰고가고있네요!
기가막히고 부끄럽고 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