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안은 유서 깊은 알쓰에 비만인 집안입니다.
일단 기골이 장대하구요.
골밀도 끝내 줍니다.(일반인들에게 보기 드문 수치)
이런 비만 유전자를 물려주어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 했는데
작은 애가 무대에 몇 번 서 보고
영상의 본인 모습을 보더니
독하게 맘먹고 살을 빼기 시작 했어요.
인터넷에서 산 15000원짜리 싸구려 원피스를
들고 와서 옷을 줄여 달라네요.
제 평생 시접 터서 옷을 늘리기만 해봤지
옷을 줄이기는 처음 입니다.
그 결과물입니다.
재수할 때 길에서 만나면
유도 국대 같았는데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남편도 처음으로 같이 갔어요.
애들이 뭐하는지 관심 없다더니
공연 시작하자 마자
맨 앞으로 달려가네요.
왼쪽의 대머리 아저씨가 애 아부지에요.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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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님 날씬한데요?!
전혀 비만따위는 상상이 안 가요. 옷을 수선하신다니 진짜 좋은 기술을 갖고 계시네요. ^^
와!!!!멋져요 따님 곧 홍대를 지나 티비에서 볼 비주얼이에요 기타치는 따님 멋지고 예뻐요
꺄~~따님 넘 멋진데요?
비만유전자? 상상이 안됩니다
완전 걸크러쉬~~멋져요
넘 멋져요
우와아 넘 멋져요! 무대에 서면 정말 신경쓰이긴 합니다만, 옷을 줄여 입다니! 정말 노력했을거에요 ㅎㅎㅎㅎㅎ 기타치는 모습 너무 멋지고 옛생각 나네요 ㅋㅋㅋㅋㅋ (밴드활동 15년쯤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공연만 잡히면 급다이어트를..흑흑)
기타를 잘 치는 사람이 되는게 제 꿈이었어요.
그래서 딸이 기타치는게 너무 좋아요.
밴드 활동을 15년이나 하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오~~너무 이쁘고 멋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