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기후변화 대응 위한 도시계획 및 개발 필요한 것으로 진단
태국 Bangkok Post, Impakter 2023/02/07
☐ 태국의 수도인 방콕(Bangkok)의 도시환경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진단됨.
- 기후전문가들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하는 가운데 방콕의 침수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평가함.
- 이에 따라 방콕을 기후변화 대응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 및 국가기관의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태국 지구온난화아카데미(TGWA, Thailand Global Warming Academy)는 지난 몇십 년간 태국의 기후 위험이 확대되어 왔다고 설명함.
- 저먼워치(Germanwatch)의 글로벌 기후위험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 내 기상이변 영향국가 순위에서 태국은 지난 2011년 43위를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9위를 차지하며 순위가 급등함.
- 1,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방콕 도심지역은 지대가 낮고 방콕 만과 인접해있는 차오프라야강 삼각주(Chao Phraya River delta)에 위치해 홍수와 같은 기후재난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됨.
☐ 차드차트 시트푼트(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는 방콕이 해수면 상승 및 해안침식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힘.
- 방콕은 차오프라야강 일부 수역에 방벽을 설치하고, 해안지역 도로의 지대를 높이는 한편 제방 또한 구축할 계획임.
출처
Bangkok Post, Impakter
원문링크1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499786/bangkok-is-still-sinking-and-fast-
원문링크2https://impakter.com/rising-sea-levels-could-cover-twice-as-much-land-by-end-of-century-than-previously-estim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