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열반에 이르는 지혜 원문보기 글쓴이: 비비공
18.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나는 이미 쌀밥을 지었고, 소 젓도 짜 놓았으며, 나의 가정과 함께 마희 강 둑에 거주하고, 나의 방은 지붕을 이었며, 불도 이미 피워 놓았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18.‘‘我已煮熟米飯,擠好牛奶,(牧人特尼耶說道)與我的家庭一起住在摩喜河岸,我的房子有遮蔽,火兒已點燃。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1. 'I have boiled (my) rice, I have milked (my cows),'--so said the herdsman Dhaniya,--'I am living together with my fellows near the banks of the Mahi (river), (my) house is covered, the fire is kindled: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18) |
19.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분노가 없고, 마음의 장애가 없으며, 나는 마희강 둑에서 하룻 밤 머무려고 하고, 나의 방에는 지붕이 없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19.‘‘我沒有忿怒,沒有思想障礙,(世尊(指釋迦牟尼)說道)我在摩喜河岸住上一夜,我的房子無遮蔽。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2. 'I am free from anger, free from stubbornness,'--so said Bhagavat,--'I am abiding for one night near the banks of the Mahi (river), my house is uncovered, the fire (of passions) is extinguished: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19) |
20.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쇠파리, 모기도 찾을 수 없고, 풀이 무성한 목장에 있는 소들은 한가롭게 노니네. 그것들은 도래하는 큰비를 감당할 수 있으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0.‘‘沒有發現牛蠅和蚊子, (牧人特尼耶說道)牛群在草兒茂盛的牧場遊蕩,它們能承受來臨的大雨。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3. 'Gad-flies are not to be found (with me),'--so said the herdsman Dhaniya,--'in meadows abounding with grass the cows are roaming, and they can endure rain when it comes: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0) |
21.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뗏목을 잘 묶어, 물[생존]의 흐름을 건너 저쪽 언덕에 이르렀네. 이제 뗏목은 쓸모가 없으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1.‘‘我已扎了木筏,(世尊說道)渡過水流,到達彼岸,木筏已經無用。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4. '(By me) is made a well-constructed raft,'--so said Bhagavat,--'I have passed over (to Nibbana), I have reached the further bank, having overcome the torrent (of passions); there is no (further) use for a raft: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1) |
22.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나의 아내는 충성스럽고, 가벼이 흔들리지 않고, 오랜 동안 나와 함께 살아 왔는데, 무척 사랑스럽고, 나는 그녀에게 어떠한 죄과가 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2.‘‘我的妻子忠誠,不輕浮,(牧人特尼耶說道)長期與我生活在一起,十分可愛,我沒聽說她有任何罪過。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5. 'My wife is obedient, not wanton,'--so said the herdsman Dhaniya,--'for a long time she has been living together (with me), she is winning, and I hear nothing wicked of her: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2) |
23.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충성스러운 마음은 이미 해탈을 획득하였고, 그것은 오랫동안 도야적 제어를 받아서, 내 몸에 죄악이 다시 나타나지 않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3.‘‘我的忠誠的心已經獲得解脫,(世尊說道)它長期受到陶冶的控制,在我身上不再出現罪過。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6. 'My mind is obedient, delivered (from all worldliness),'--so said Bhagavat,--'it has for a long time been highly cultivated and well-subdued, there is no longer anything wicked in me: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3) |
24.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나는 내 몸으로 돈을 벌어 생활하고, 아이들은 나의 뒤를 따르며 한결같이 신체건강하고, 나는 그들에게 어떠한 죄과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하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4.‘‘我靠自己掙錢過活,(牧人特尼耶說道)孩子們跟我一樣身體健康,我沒聽說他們有任何罪過。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7. 'I support myself by my own earnings,'--so said the herdsman Dhaniya,--'and my children are (all) about me, healthy; I hear nothing wicked of them: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4) |
25.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어떠한 사람에게도 고용되지 않았고, 내가 획득한 것을 가지고 세상을 주유하네. 돈을 갚는 일은 나에게는 필요 없으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5.‘‘我不受雇於任何人,(世尊說道)我帶著獲得的東西周遊世界,酬金對我無用。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8. 'I am no one's servant,'--so said Bhagavat,--'with what I have gained I wander about in all the world, there is no need (for me) to serve: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5) |
26.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내게는 어미소와 송아지 있고, 새끼를 밴 소와 씨소가 있으며, 또 어미소들을 거느리는 황소도 있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6.‘‘我有母牛與牛犢,(牧人特尼耶說道)我有孕牛和種牛,我也有作為母牛之主的公牛。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9. 'I have cows, I have calves,'--so said the herdsman Dhaniya;--'I have cows in calf and heifers, and I have also a bull as lord over the cows: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6) [|hef?(r)] (특히 아직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어린 암소 |
27.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내게는 어미소와 송아지가 없고, 새끼를 밴 소와 씨소도 없으며, 또 어미소들을 거느리는 황소도 없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7.‘‘我沒有母牛與牛犢,(世尊說道)我沒有孕牛與種牛,我也沒有作為母牛之主的公牛。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10. 'I have no cows, I have no calves,'--so said Bhagavat,--'I have no cows in calf and no heifers, and I have no bull as a lord over the cows: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7) |
28.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나무 말뚝은 견고해서,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고, 뭉 풀을 꼬아 만든 밧줄은 새로 잘 만들어서, 송아지도 그것을 찢어 끊을 수 없네, 그러니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8.‘‘木樁牢固,搖撼不動。(牧人特尼耶說道)繩索用蒙(‘門’內一‘者’)草搓成,嶄新結實,就是牛犢也不能將它扯斷。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11. 'The stakes are driven in, and cannot be shaken,'--so said the herdsman Dhaniya,--'the ropes are made of munga grass, new and well-made, the cows will not be able to break them: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8) |
29.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황소처럼 속박에서 필사적으로 벗어났고, 큰 코끼리처럼 취등 덩굴을 필사적으로 벗어났으니, 내 장차 또 다시 태반에 들어가지 않으리. 신이시여! 만일 당신이 원하신다면, 비를 내리소서." |
29.‘‘猶如公牛掙脫羈絆,(世尊說道)猶如大象掙脫臭藤,我將不再投胎。如果你願意的話,請下雨吧!神啊!’’. |
12. 'Having, like a bull, rent the bonds; having, like an elephant, broken through the galukkhi creeper, I shall not again enter into a womb: therefore, if thou like, rain, O sky!' (29) |
30. 순식간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큰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낮은 곳과 높은 곳을 모두 채웠다. 비 소리를 듣고, 목축업자 특니야가 말했다. |
30.‘‘頃刻間,烏雲密布,大雨傾盆,灌滿低地和高地。聽到雨聲,牧人特尼耶說道: |
Then at once a shower poured down, filling both sea and land. Hearing the sky raining, Dhaniya spoke thus: 13. 'No small gain indeed (has accrued) to us since we have seen Bhagavat; we take refuge in thee, O (thou who art) endowed with the eye (of wisdom); be thou our master, O great Muni!' (30) |
31. "우리들은 세존을 만나 뵙고, 확실히 얻은 이익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당신에게 귀의하오니, 지혜를 갖추신 분이시여! 청컨데 우리들의 지도자가 되어 주십시요, 오 위대한 성인이시여!" |
31.‘‘我們見到世尊,確實獲益非淺,我們皈依你,有見識的人啊!請你做我們的導師,大牟尼啊! |
|
32. "저와 제 처가 함께 충성하겠나이다. 저희들이 부처님 곁에서 범행적(梵行的) 생활을 하게 해 주십시요, 저희들이 생사를 초월하고, 괴로움을 끝내게 해 주십시요." |
32.‘‘我和我的妻子都是忠誠的,讓我們在善逝(指釋迦牟尼)身旁過梵行的生活;讓我們超越生死,結束痛苦’’. |
14. 'Both my wife and myself are obedient; (if) we lead a holy life before Sugata, we shall conquer birth and death, and put an end to pain.' (31) |
33. 사악한 마라가 말했다. "자식이 있는 사람은 자식이 있는 기쁨을 누리고, 소가 있는 사람은 소 있는 기쁨을 누리네, 왜냐하면 집착이 사람의 기쁨이고, 집착이 없으면 쾌락도 없기 때문이지요." |
33.‘‘有子者享受有子之樂,(邪惡的摩羅說道)有牛者享受有牛之樂,因為執著是人的快樂,沒有執著也就沒有快樂。’’. |
15. 'He who has sons has delight in sons,'--so said the wicked Mara,--'he who has cows has delight likewise in cows; for upadhi (substance) is the delight of man, but he who has no upadhi has no delight.' (32) |
34.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자식이 있는 사람은 자식을 우려하고, 소가 있는 사람은 소를 우려하네. 왜냐하면 집착은 사람의 우려이고, 집착이 없으면 우려가 없기 때문이지요." |
34.‘‘有子者為子憂慮,(世尊說道)有牛者為牛憂慮,因為執著是人的憂慮,沒有執著也就沒有憂慮。 |
16. 'He who has sons has care with (his) sons,'--so said Bhagavat,--'he who has cows has likewise care with (his) cows; for upadhi (is the cause of) people's cares, but he who has no upadhi has no care.' (33) |
|
출처: 열반에 이르는 지혜 원문보기 글쓴이: 비비공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