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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Re:현재의 경주에 인구 백만이 거주 가능합니까?
카탁프락트 추천 0 조회 488 04.08.03 15:0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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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03 15:08

    첫댓글 세번째 말하는 것이지만 고대에는 세금을 쌀과 베로 납부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금은 수도인 경주로 올라가지요. 대동강부터 원산만까지의 국토에서 납부하는 세금이 경주로 모일텐데 그렇다면 충분히 경주의 인구를 부양할수 있습니다.(대략50만~7,80만가량)

  • 04.08.03 15:11

    숯으로 밥을 지어 먹었다는 이야기는 기록에서 나온것이고 요즘은 이로인해서 신라가 망하는데 한몫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04.08.03 15:45

    어쩌면 서라벌의 지나친 인구 과잉이 신라 멸망의 한 원인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 숯불 얘기가 사실이라면 산림파괴도 심각했을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 04.08.03 21:01

    현재의 분지터와 고대의 수도터는 다릅니다. 아무리 토박이라고 하더래도 그땅의 모든것을 알수는 없는 일입니다.

  • 04.08.04 01:15

    음 . . 숲의 서사시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아마 신라시대 말기에도 로마 말기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겁니다. 정치적 혼란을 배경으로 인구부양을 위한 대규모 벌체를 통한 산림자원의 고갈이 경제기반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리고 . . 잦은 가뭄과 홍수를 부르는 . . . 신라도 아마 그런일을 겪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 04.08.04 01:16

    무엇보다도 숯의 단례에서도 볼수있는 경주의 번영상에 대한 기록과 신라말기의 연속적인 천재지변들에 대한 기록은 그런 가정에 대한 매우 튼튼한 증거로 작용될수 있을듯 합니다.

  • 04.08.04 11:40

    통일신라시대 금성은 오늘날 경주보다 2~3배 컸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남한 인구의 1/4이 서울에 살고 1/2이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 04.08.04 11:49

    우리나라는 현재 급속한 산업화의 영향으로 서울,수도권내에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습니다. 허나, 이걸 그당시 경주의 인구문제를 뒷바침하는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04.08.04 13:41

    .......원래 조선시대 서울은 지금의 4대분 안이었지만 서울이 점차 커지면서 지금에 이르렀고 수도권이라는 위성도시들이 즐비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일신라시대 금성도 지금의 서울과 같이 점점 비대해졌다는 말입니다.

  • 04.08.04 13:44

    지금의 경주가 예전 금성이 아니라는 뜻이며 당시의 금성은 지금 경주보다 2~3 배 이상 크다는 뜻입니다.

  • 04.08.04 14:36

    제가 이야기한건 전체인구대 수도의 인구비율에 대해서입니다.

  • 04.08.06 08:18

    초딩사냥꾼 님은 오즘 들어 그런 식의 말꼬리 잡기를 많이 하시는군요.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이 앞 글의 리플을 읽은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알 겁니다.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지요. 심히 거북하군요.

  • 04.08.06 20:16

    윗부분에서 이혁수님이 현재의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비율(전체인구에 대한)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저는 이에대해서 산업화의 인구집중화현상으로 그런인구비가 나타난것이므로 그것을 신라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고 한것입니다.

  • 04.08.06 21:15

    여기 리플말고 원래 본 글에 쓴 리플을 읽어 보십시요. 인구 집중화의 원인은 꼭 산업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대에서도 상업이 발달한 곳에는 의례 인구들이 모입니다.

  • 04.08.06 22:18

    제가 앞글에서 얼마나 말꼬리 잡기를 했는지를 모르겠군요. 아무리 상업이 발달했다고 해도 현재의 서울처럼 인구 4/1 수도권 지역의 2/1이 모인것처럼의 인구비율이 나타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 04.08.07 12:25

    논점을 자꾸 흐리지 마시길. 현재의 경주보다 과거의 금성이 2~3배 이상 컸다고 분명히 말했고 지금의 서울처럼 고대 금성도 인구 밀집 현상에 의해 점점 비대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제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뜬금없는 이야기를 했나요?

  • 04.08.07 12:27

    예전 글에서도 분명히 북경에는 [고려영]이라는 지명이 남아있고 고구려의 전형적인 판축기법으로 지어진 성의 흔적도 남아있다라는 제 글에 대해 님께서는 지나에도 판축기법은 있습니다로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고구려 판축기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제가 설명하자

  • 04.08.07 12:28

    님은 그것은 판축기법이 아닌 축성술이 아니냐고 물었죠?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 글 말꼬리 잡는 행위는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말장난 하는 겁니까?

  • 04.08.07 12:33

    한번 더 묻겠습니다. 님의 상식과 역사적 지식이라는 것이 삼국사기나 신당서, 혹은 KBS 역사 스폐셜에서 고증한 금성 인구 100만의 사실을 부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단정하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합니다.

  • 04.08.07 13:38

    ㅡ.ㅡ;헛, 윗글답변에서도 제가 분명히 현재의 쇠락한 경주의 모습으로 옛날의 찬란했던 경주를 비교하기에는 무리라고 다른분게 답변을 달았습니다. 또한 신라가 아무리 상업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현재처럼 수도에 인구가 1/4,수도권에인구가1/2식이라는건 무리고 있고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한것이지 제가 언제 경주의

  • 04.08.07 13:47

    범위에 대해서 말했습니까? 그리고 위에 판축기법에 대한 것인데 판축이란 용어의 뜻이 뭡니까? 흙을 다져서 단단하게 만드는겁니다. 이과정에서 중국과 다른뭔가가 있습니까? 이혁수님께서 저번에 올리신 글에선 "포물선 모양으로 밑에는 큰 바위, 위에는 작은 바위식으로 토성을 보호하도록 2중 구조로 " 라고 되어

  • 04.08.07 13:51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판축기법이 다른것이 아니라 축성술이 다른것이지요. 제말이 틀렸습니까?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문이 생기는 점이 있으면 서로간에 대화를 통해서 풀어가는게 아닙니까? 그런데 단순히 말꼬리잡기식이라니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 04.08.07 16:09

    자 이제 그만.........^^;; 제가 던진 조양돌 하나가 이렇게 많은 물결을 일으킬 줄이야........... 이 토론은 이쯤해서 끝맺음을 하는 것이 서라벌에 몇명이 살았던 결국은 학자들의 몫입니다.

  • 04.08.14 21:51

    신라시대의 경주는 아마 지금의 월성군지역까지 포함하는 영역이어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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