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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milia del padre Placido
 
 
 
카페 게시글
페루에서 온 편지 성령의 언어
행길 추천 0 조회 186 10.05.25 09: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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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5 14:24

    첫댓글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눈'으로의 대화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왜 오늘 제 눈에는.. 자꾸만 <임신부 호세는 호주사람>이 띌까요... ㅎㅎㅎㅎ

  • 10.05.26 15:56

    ㅎㅎㅎㅎㅎ...저도 되풀이 읽었습니당

  • 10.05.25 14:53

    신부님이계신 그곳, '미니 유엔본부'는 무려 6개국 사람이 모여 생활을 해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있다시는데,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같은 말을 하면서도 찌그락 짜그락! 오늘 석간에 '"북=주적" 개념 6년만에 부활' 타이틀이 대문짝만 합니다. 선거철이랍시고 안보를 강조하는 명백이는 눈이 더 찢어지고,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의 강경 발언으로 주가는 폭락! 환율은 급등! 하여튼 무지무지 어수선하고 심난한데, 그나마 웃을 일은 어제 저녁 한일전 축구! '이대영!' -신부님은 존함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요.

  • 10.05.25 21:38

    어제 축구 볼 땐 정말 신났었지요.^^오늘은 나라안이 어수선해서 마음도 살짝 불안했는데..그런 가운데 읽은 신부님 글에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 어떤 상황이 와도 <일치와 소통의 영>인 성령이 늘 우리와 함께 해주시기를...하고 기도해봅니다.

  • 10.05.26 16:03

    "각사람의 역활은 달라도 참 진리이며 사랑이신 하느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늘 함께하여 주소서.
    신부님, 지난 번 편지의 기간은 그리 길지도 않았는데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늘 성령 안에 밝은 웃음으로 하는 선교의 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식사 잘 챙겨 드세요.

  • 10.05.26 17:37

    그쵸,,, 한국 소식이 이곳 뉴스에서도 전해지네요. 좋은 소식이었으면 더 좋을것을,,,ㅠㅠ
    언어는 달라도 맘으로 짜안,,,전해지는 그 무엇인가가 하느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랑이란 것이겠죠?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하다는 생각입니다. 역시 우리 하느님은,,,우리 생각하고 다르게 훨씬 높은 차원에 계신분이시라는,,, 그래서 정신차리고 하느님 안에서 자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답니다.
    그나저나 뿔신부님 요즘 먹는건 잘 챙겨드시고 계시지용???

  • 10.05.27 20:57

    대륙에 슬쩍 붙어 있는 우리 반도가 참 고난이 많습니다.
    아래 위로 별 도움 없는 나라들이 에워 싼 가운데 그래도
    단일민족의 위용을 드세워봅니다 만
    그 옛날 학도병의 잔해도 찾아내지 못한 채
    오늘날 까지 남북이 대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 좀 씁쓸합니다.

    뜨거운 성령께서
    저희들을 정말 가엾이 여기시어
    여물지 못한 쭉정이는 태우시고
    알곡만 채우셔서
    성모님을 공경하고
    천주를 믿는 이 나라가
    부디 한 겨레가 되게 하느님께 간구 하여 주시기를
    빌어보는 맘입니다.

    먼 나라 페루에서 선교하시는 신부님에게도
    건강 염려 해 주셔서
    하느님 공경하는 신자들이 신부님 강론 듣고
    우리 곧, 이웃을 위해 기도 해 주시길

  • 10.05.28 00:44

    텅텅 빈 냉장고와 화해하신 것 같습니다,신부님.
    전 가좌동 신자입니다. 신부님,이명희 엘리사벳 자매님 기억하시려나요.
    두통이 있으셔서 신부님께 안수받는 모습 여러 번 보곤 했는데.
    그 분이 지난 일욜에 급성백혈병으로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이명희엘리사벳 자매님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신부님과 가좌동 신자 여러분.

  • 10.05.29 11:03

    에궁.한반도에는 웬 거짓말쟁이들과 살인자들이 이렇게 많은지..
    하느님, 한국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어 남한에 의한 평화 통일이
    이루어 지게 해주세요...그리고, 동북아에도 평화가 깃들게 해주세요.
    이 기도를 성당에서 몇번을 했는데 어떤 음성이 들렸습니다..
    "요한아! 걱정하지 말아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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