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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금 산 삼 길 포 항 서산시 대산에 위치하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56m, 거리는 ,4.1 km 황금산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의 서북면 최 끝단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이 산에는 금이 있었다고 전한다. 본래 산의 본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는데 후대에 근대화된 지도가 작성되면서 산 이름을 황금산(黃金山)이라고 표기하였다. 황금산은 신이 내린 산 이란 현수막을 내건 식당 현수막에서 보듯 시산제 행사가 줄을 잇는 산이다 서산 해안지대에 자리한 황금산은 낮으막한 산이고,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산으로, 해안 침식으로 주상절리가 발달하고 금을 채굴 했다는 금굴, 끝골을 비롯해서 코끼리 바위. 몽돌해안 등볼거리 많은 해안 절벽이다 아름다움은 본인이 안고 가는 가슴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황금산은 누를황자 쇠금자에서 보듯 황금을 안고 가는 산임엔 틀림 없음이리니 오늘도 아름다운 황금산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다 황금산 정상에는 황금산사라는 사당이 있다 황금산 뒤쪽 바다는 물이 깊고 물살이 급한 위험한 해역이다이른바 항금목 또는 항금항이라 칭하는 곳이다 이곳을 지나는 배들마다안전운항을 기원하지 않을수 없다 그 염원을 담아 언제부지 모르지만 황금산 산신과임경업 장군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는 황금산을 등산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장소로 산악회에서 많이 이용한다 황금산의 옛이름은 고귀한 금을 뜻하는 항금(亢金) 산이었다 전해진다 이동시간은. 3시간여 남짓한 . 산보 산행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대전 당진고속도로 예산휴게소에서 문사수법회대전전법원산악회에서 충남대산에 있는 황금산산행을 위하여 08시30분 대전법당을 출발하였다. 황금산정상에서 코끼리바위 몽돌해변 즐거운 마음으로 막걸리 한잔씩 삼길포항 충청남도 대산읍 화곡리에 소속되어 있는 삼길포항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의 끝지점에 위치하고 대호의 수문이 있는 곳이다. 대호방조제는 1984년 11월 16일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며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좋으며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는 농산물 직판장, 숙박시설, 체육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 휴양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견줄 순 없어도 방금 잡아 온 우럭을 선상 위에서 먹는 회 맛은 서해 포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이다. 삼길포항을 지나 해안따라 연결되어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쭉 들어가면한적한 분위기에서 경치화 다양한 횟집들이 들어서 있어 신선한 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호는 겨울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철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모여들고 이 광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 및 철새탐조를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삼길포항의 바다식당에서 싱싱한 우럭,광어, 쭈꾸미로 맛있는 점심을 하다.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부근 카페에서 차한잔 --끝-- 2018.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