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나인브릿지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CJ개발㈜(대표 김운용)이 골프장, 콘도, 영상체험관 등을 갖춘 리조트 개발사업을 벌인다.
제주도는 CJ개발이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산 32 일대 95만7350㎡에 '제주하이랜드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통합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최근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도(道)는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내달 말께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내줄 방침이다.
CJ개발은 승인이 나는대로 사업에 착수, 2006년 말까지 1200억원을 들여 골프장(18홀 회원제), 콘도미니엄(136실), 영상체험관, 분재가든, 생태공원, 승마스쿨, 자동차극장, 카트경기장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제일제당 계열의 CJ개발은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일대 137만여㎡에 회원제 18홀, 퍼블릭 6홀 등 24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50실)를 건설, 지난 2001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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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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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26일 11시 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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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 제주도분석
CJ개발, 제주리조트 개발사업 곧 착수
이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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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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