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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회 수익금을 국건수에 성금으로 보낸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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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회장 최은상)에서 바자회 수익금을 국건수 성금으로 보내왔다.
지난 2월 26일,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를 열었다.
또한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모임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홍보와 유기견 입양도 함으로써 수의학도의 동물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번 바자회는 해마다 졸업하는 선배들이 기증한 물품을 받아 말끔히 수리하고 깨끗이 청소하여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전통적인 행사 중의 하나다. 그동안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바자회의 수익금을 동물복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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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모임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홍보와 유기견 입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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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최은상 학생회장은 “올해 어떤 곳에 바자회 수익금을 쓸까 고민하던 중 수의권 쟁취를 위해 활동하는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에 조금이나마 후원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수의사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국건수에 응원을 보낸다” 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과 학부의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수의학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