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NBA VIEW
 
 
 
카페 게시글
매거진 컬럼 NBA 슈퍼스타들 - 그들의 '첫' 플레이옾 경험은........?
[운영진] Dr.J 추천 0 조회 192 07.11.20 19: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6.24 17:3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토니 파커의 활약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디펜더 페이튼을 농락하던 모습을 잊을수가없군요. 역시 올해 파커를 보니 될성 싶은 떡잎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07.06.25 00:39

    티맥이 플레이오프 첫 경험을 한 저 때에 빈스 카터가 패한 것에 대한 분풀이로 자신의 퓨마 농구화를 던졌 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시즌에 나이키로 스폰서를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맞나요?

  • 작성자 07.06.25 00:53

    그런 것 같습니다.^^;) 저 때를 기점으로, 둘 사이에 금 아닌 금이 가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촌간의 친분이나 우정이 사라질만한 심각한 종류의 것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티맥에게 올랜도로부터 접촉이 왔을 때, 그리 어렵지 않게 둘이서 갈라설 수 있을만한 정도의 것이었다고나 할까요? 서로가 팀의 the man 이 될만한 선수들이어서 어쩔 수 없었던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 07.06.25 13:05

    Dr.J님이 말씀하신 티맥이 올랜도로부터 오퍼를 받았던 그 당시에 개인적으로 구단 수뇌부 이상으로 입김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카터가 아무런 설득을 하지 않은 건 무척 아쉽게 생각합니다. 카터가 강력하게 티맥의 잔류를 주장했더라면 올랜도 건도 충분히 무산되었을 거라 봅니다. 결국엔 리그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될지도 모르는 기회를 서로가 날려 버린 셈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근데 티맥을 픽한 아이제아 토마스는 언제 랩터스를 떠나게 되었나요? 가정이지만 만약 토마스였더라면 그냥 그렇게 티맥을 떠나 보냈었을까요?

  • 작성자 07.06.25 15:12

    토론토에선 두번째 시즌이 끝난 후부터 티맥의 가능성을 믿고 맥스 계약을 제시했지만 티맥은 서명을 거부했고 결국 시즌이 끝난 후엔 FA가 돼서 올랜도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티맥은 자기가 1인자가 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고 공공연히 얘기했었습니다. 올랜도에 가자 팔 근육이 달라지고 슛 포물선이 달라지더군요....만일 제한적 FA 제도가 1년만 먼저 생겼다면 카터와 티맥 콤보를 오랫동안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토마스가 있었더라도 별로 달라진 것은 없었을 듯 합니다.

  • 07.06.25 22:25

    아...사정을 자세히 알고나니 그 내막이 이해가 가네요. 재차 말하지만 카터-티맥의 콤비를 보지 못한 건 정말 리그로서도 무척 아쉬웠다고 봅니다. 결국엔 그랜트 힐과의 제대로 된 호흡을 볼 수 없었으니까요. Dr.J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