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축제
(2015. 5.10.일)
가까이 있는 곳이라 지나는 길 들려 식사에 막걸리 한잔 얻어 먹고 왔습니다.
포항 흥해 마산 4거리 7번국도 올라가며 우측에 있습니다.
하얀꽃이 이밥(흰쌀밥)처럼 하얘 이렇게 나무 이름이 붙여졌나 봅니다.
무대 앞 천막 식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자리를 차지할 수 없어 주위만 어슬렁거릴 뿐입니다.
온 동네 어르신들 하루 종일 여기에 머무릅니다.
공짜 밥에 공짜 술이라.
술취한 어른 많습니다.
초청가수의 노래 그리고 시민 노래자랑
이팝 꽃 풍경1
이팝꽃 풍경2
이팝꽃 풍경3
이팝꽃 풍경4
이팝꽃 풍경5
포박/박희용
첫댓글 봄날에 서리가 내린것처럼 보기좋읍니다^&^
이렇게 큰 이팝나무가 있군요... 옥성마을 가봐야 겠어요~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휴~~
이렇게 큰 이팝나무라면 정말 달밤에 나가보면 뭉게구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일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팝나무를 달밤에 보면 뭉게구름처럼 보인다구요..
아~ 달밤에 이팝나무... 미처 생각못했는데 내년엔 달밤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