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이저 복합기 SCX-4725F . SCX-4725FN(토너명:SCX-D4725A) 3.000매
이 레이저 프린터에 호환되는 SCX-D4725A(3.000매) 토너는 현재까지 재생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에서 충전을 하지 못하도록 아주 지능적으로 칩 개발에
주력한 덕분(?)에 토너 재생업자들도 망설이고 있는 것입니다.
망설이는 원인은 우선 상업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고 삼성에서 ARD라는 재생방지칩을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접점의 제거로 프린터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도 이 ARD 칩으로 인한 프린터 구매에 다소 소극적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시장에서 이 SCX-D4725A를 충전해서 썼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정품폐카를 가지고 충전했을 때 재수좋으면 한번 정도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인쇄매수가 절대적으로 따라줘야 해야 합니다.
토너가루를 다 쓰기도 전에 잘 돌아가던 프린터가 언제 멈춰설 지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ML-1610 또는 ML-2010 그리고 SCX-4521 토너 카트리지와 측면 커버 이외에 모두
같습니다.
똑 같은데 SCX-D4725A에는 재생방지칩과 그 칩 옆에 접점이 제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두 가지로 인하여 토너충전이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SCX-D4725A 카트리지는 ML-1610 시리즈, ML-2010시리즈, SCX-4521시리즈에 장착이
됩니다.
중복되는 얘기이지만 접점 하나의 제거로 인해 프린터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 카트리지와 호환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장착 홈은 SCX-4521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저 역시 무엇이 문제인지, 돌파구는 없는지, 결국 거래처에서 변명 아닌 변명으로 그 곳을
나와야 했습니다. 집에서 나름대로 공부(연구)하고 해결점을 찾으려 했지만 칩을 초기화
내지 항상 만땅으로 인식되게 하지 못한다면 답이 없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접점도 거기에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하지만 먼 훗날 거래처 곳곳에 이 프린터가 많이
깔린다면 상업적인 접근에서 해결하려는 전문가도 역설적으로 생겨 날 것으로 압니다.
거래처에서 이 기종을 만나면 기죽지 맙시다. 그리고 정품폐카 가지고 충전해달라 하면
쓰는 도중 중간에 인쇄가 안 될수도 있다고 정확히 알려줘야할 고지사항을 설명해줘야
합니다.
작성자 : 토너맨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