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산은 산림욕장같은 분위이고 잔잔하다 싶다가도
계단이 많아 힘들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단체 등산객들이 많았다.
소망탑에서 내려다 본 예술의 전당
사당역에서 친구랑 만나서 우면산을 2시간 산행한후
예술의 전당 쪽으로 내려왔다.
산행후 행운을 얻었다
서예관에서 전국 문인화 공모전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관람하면서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등산복 차림으로 관람 하니 좀 실례를 하는것 같아
입구에서 어떻하나 망서리니 괜찬다며 관람 하란다.
눈에 들어 오는 문인화 그림에 한번 빠져 보았다.
내 친구와 여승의 모습
볼걸이 들을걸이 체험할 곳이 참 많은 예술의전당
문화 생활을 내가 얼마나 하고 있었나...
맘마미아 본것이 마지막 ...오페라극장도 다시 입장 하고 싶었다...
예당앞이라 그런지 메뉴판도 서예 글.
부잣집 아파트 촌이라 그런지 정원수가 아직도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출처: 평택청운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레지나
첫댓글 레지나~우면산 다녀왔군요? 예전에 편지마을 사람중 누가 우면산에 대한 글 써서 상받은 기억이 나요. 서울의 산을 레지나가 용감하게 올랐네요.난 김장하느라 무지무지 바빠요. 지금도 잠이 쏟아져 와서 눈이 게슴츠레~~~
메뉴판이 있는 곳은 '백년옥'??? 저도 자주 오르는 산인데 다녀오셨네요.ㅠㅠ
첫댓글 레지나~우면산 다녀왔군요? 예전에 편지마을 사람중 누가 우면산에 대한 글 써서 상받은 기억이 나요. 서울의 산을 레지나가 용감하게 올랐네요.난 김장하느라 무지무지 바빠요. 지금도 잠이 쏟아져 와서 눈이 게슴츠레~~~
메뉴판이 있는 곳은 '백년옥'??? 저도 자주 오르는 산인데 다녀오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