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4월 27~28일 맑음 88동우회 6명
* 코스 : 포항 - 생초 조각공원 - 수선사 - 동의보감촌 - 서암정사 - 벽송사 -
지리산휴양림(1박) 2일차 : 노고단 - 수승대 - 포항
*직장에서 30년근무하고 지금도 친구같이 만나는 동료들이 1박2일 여행을 갔다.
아침 7시30분에 연화재주차장에 모여 영천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황매산 철쭉제(4월27~5월12일)를 보러 정상주차장으로 가니 3km를 남겨두고
정체가 되었다. 차를 돌려서 생초 조각공원 꽃잔디를 보러갔다. 축제중인데
운좋게 주차를 하고 꽃구경을 하였다. 가까운 수선사를 들러 연못 구경을 하고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었다.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하여 박물관을
관람하고 육회비빔밥을 먹고 서암정사, 벽송사를 들렀다.
지리산 자연휴양림 반달가슴곰방에서 잠시 쉬다가 마천면에서 흑돼지 삼겹살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숙소에 돌아와 10.5게임을 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간단히 라면,컵라면,햇반으로 때우고 성삼재로 이동하였다.
노고단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쉬며 둘러보니 종주길은 산불경방기간이라 막아 놓았다.
5월1일부터 개방한다고 한다. 정상에 가기위해 현장예약을 하고 정상을 갔다.
이곳은 이제 진달래가 한창이다. 저멀리 지리산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에서 모두들 먹길래 우리도 간단한 음식을 먹으니 국립공단 직원이
취식금지 구역이라고 안내를 하였다. 그러고 보니 수시로 순찰을 하고 계도를
하였다. 노고단휴게소에 내려와서 간식을 먹고 성삼재에서 수승대로 이동을 한다.
수승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출렁다리를 한바퀴 돌았다. 내려오다 요수정 마루 에 앉으니
강바람이 솔솔 불어와 저절로 잠이 올것 같았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을 옮겨 주차장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포항으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