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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까페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__)
추운 겨울날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과감히 한 몸 내던지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ㅎ
다름이 아니오라 저도 이번 HO SOCCER 이벤트에 당첨 되어 회원여러분들께 Pre-View를 통해 자세한 정보와 사진을 소개해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먼저 저를 제외한 당첨자 분들이 모두 글을 올리신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어지게 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드립니다. (HO SOCCER 담당자분은 혹시나 제가 먹튀가 아닌지 마음 고생 하셨겠습니다;;ㅎ)
부산지방에 살고 있어서 수도권 분들보다는 좀 늦게 이번주 월요일에 수령하게 되었지만, 보다 좋은 품질의 사진으로 많은 회원분들께 정보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주말에서야 겨우 올리게 되네요. (집에 있는 똑딱이 카메라로는 사진표현에 한계가 있는지라, 현재 제주도에 근무하고 있는 여자친구 DSLR을 공수해 오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ㅠㅠ)
비록 운이 좋아서 당첨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지만, 같이 응모하신 많은 회원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저보다 뛰어난 분이 당첨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만감이 교차한 가운데 - 이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보답하기 위해서는 많이 신경쓰고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갑사진만 파일당 20M짜리로 500장 가까이 찍었으나, 촬영 실력의 미흡함과 사진파일 업데이트 용량의 한계로 인해 부득이하게 화질을 낮추고, 추리고 추리다 보니 많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쓸데없는 잡설이 길었습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실 수 있고, 내려받기도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제 손에 들어올때의 모습입니다. 다른 분들과 동일한 비닐 팩에 담겨져 스페인에서 날아왔네요 ㅡ_ㅡㅎ
제가 선택한 제품인 Ghotta Long Palm 입니다.
화면에 나타난 정식명칭은 50.189 GHOTTA ROLL/NAGATIVE 이며, 사이즈는 8과 1/2. 즉 8.5호 입니다.
글러브 상자 뒷면의 모습입니다.
영어가 짧아서 다른건 모르겠지만;;;;간단한 소재들의 함유량과 파키스탄에서 생산되었다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네요 ^-^
조심스레 상자를 열고 장갑을 당시 상태 그대로 바닥에 내려놓아 보았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전체적인 손등의 형태은 이렇습니다.
반대로 뒤집은 손바닥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글러브의 컷 형태와 건컷과 마찬가지로 손목까지 내려오는 라텍스, 그 안쪽으로 감겨있는 스트랩 등을 볼 수 있네요.
흰 장갑에 흰색계통 배경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 보시는 분의 시안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장소를 이동해보았습니다.
(네..여러분이 상상하시는대로 침대입니다...ㅠ_ㅠ 딱히 갈 곳이 없더라구요;;;)
좀 더 큰 화면으로 담기위해 장갑을 옆으로 눕혀보았습니다. 고개 아프시더라도 잠시만 이해해주세요 ^-^;;
뒤집은 모습입니다. 새하얀 라텍스가 눈에 들어오네요 +_+
간단한 스펙을 알아보기 위해 크기를 재어보았습니다.
측정에 사용된 줄자가 주로 팔뚝이나 가슴둘레를 재는 줄자라 앞부분이 뭉퉁하고 6cm 부터 시작하는 관계로....보시기 편하시게 부득이하게 10cm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39 ~ 40 cm 정도로 측정되네요 (여기서 10cm 를 빼시면 되겠습니다.)
글러브의 세로 길이는 29 ~ 30 cm 입니다.
마찬가지로 10cm 부터 시작하는 줄자...ㅠ_ㅠ
손바닥의 가로폭은 10 ~ 11cm, 엄지를 포함한 가로 길이는 15 ~ 16cm 정도 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숫자화 된 수치를 보시면 정확하게 감이 잘 안 오실것 같아 비교대상으로 건컷을 옆에 놓아보았습니다.
(다른 많은 장갑중에서 그나마 제일 많은 회원님들께서 사용해보셨을 장갑일거라는 생각에 건컷을 비교하였습니다)
건컷 사이즈는 9호 입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꽤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비교한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던 당일날 경기가 있어서 바로 사용하고 난 뒤라, 상태가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많이 부끄럽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
건컷을 살짝 올려서 손목 제봉선에 맞추었으면 더 비교하기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잠깐 드네요..ㅠ_ㅠ
하지만 차이는 여전히 꽤 크게 느껴집니다.
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옆으로 세워서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 당황해서 이번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장갑 중에 제일 큰 로이쉬 랩터 프로 오토텍과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랩터 프로 오토텍 사이즈는 9와 1/2. 9.5 호입니다.(지금 상태를 핑거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제 손 크기가 8.5 ~ 9호 사이즈지만 핑거제품이라 그런지 손 크기는 딱 맞는 제품입니다)
거의 비슷하거나 Ghotta가 약간 더 큰 느낌입니다.
뒤집은 모습입니다. 손등부분 비교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랩터가 G1라텍스라 그런지 나름 조심히 사용한다고 했지만 라텍스가 많이 일어났네요 ㅠㅠ (갑자기 속상합니다 쿨럭;;)
옆으로 세워서 비교한 모습입니다. 9.5호인 랩터와 비슷한 위용(?)을 자랑하는군요..ㅡ_ㅡ;;
이번엔 손등부분부터 좀 더 가까이서 세밀하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장갑을 만들때 인쇄상 살짝 핀트가 안맞았는지 검은 먹물이 살짝 어긋나는 실수가 있었나봅니다 ㅎㅎ)
두툼하고 올록볼록한 라텍스(5mm 라텍스 + 3mm 스폰지)가 단단히 덮어주며 손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손등의 중간 윗부분입니다.
Ghotta 장갑의 A.C.G. 즉, AQUA CONTROL GRIP DRY + WET GRIP 라텍스를 표시하는 글귀가 보입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A.C.G는 HO의 올라운드형 라텍스로, 습기를 적당히 머금으면 그립력이 좋아집니다.
손등 가운데 부분입니다.
HO SOCCER 고유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중간 라텍스를 감싸고 있는 양쪽에 있는 작은 구멍이 슝슝난 하얀 부분은
DS-SKIN 디자인으로 강하고, 가볍고, 유연한 디자인. Ultra-Dry 소재를 이용해 습기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이상은 HO SOCCER에서 알려주는 정보였고,
제가 손으로 직접 만져본 느낌은 부드러운 가죽같은 스펀지를 만진다고 해야하나...아니면 흡사 스웨이드 소재(흔히 하는 말로 세무)를 만지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몇 방울의 물을 떨어뜨며본 결과 수분을 재빨리 흡수해 촉촉해 지더군요.
아마도 여기를 통해서 경기 중 손에서 난 땀을 흡수하여 쾌적함을 유지하게 하고, 뚫려는 많은 구멍을 통해 바깥과의 통풍을 좋게해 빨리 건조되게 하는 기능을 하는것 같습니다.
손등 약간 밑 부분으로 이번엔 엄지손가락까지 펼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DS-SKIN 소재가 엄지까지 죽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목 부분의 근접 촬영 모습입니다.
M.A.S (Micro Adjustable Strap) 기술이 적용 되어 손목을 한번 더 조여줌으로써 더 좋은 핏감을 제공합니다
손목 윗부분을 가로지르는 작고 기다란 보조 스트랩 벨크로 (약간 딱딱한 인조가죽느낌)와
손등 부분과 마찬가지로 DS-SKIN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주 스트랩 벨크로의 모습입니다.
주 스트랩 벨크로(이하 스트랩으로 통일)를 열어보았습니다.
왼쪽에 벨크로 부분이 있어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고, 중간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 다시 오늘쪽에 라텍스 소재가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A.S도 같이 열어본 모습입니다.
엄지 손가락쪽에 작은 쇠고리가 있어서 본인의 손 크기에 맞춰서 단단하고 강하게 스트랩을 조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 스트랩을 펼친 모양입니다.
총 길이는 33cm로 중간 부분에 DS-SKIN이 위치하고 있으며, 끝부분에는 HO사 로고가 고무 재질로 작게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사진상에서 보이는 CUT이란 글자 뒤에 접혀 있는 부분부터는 손목 라텍스 뒤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S-SKIN이 빠짐없이 쭉 연결되어 있으며 디자인 상으로도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엿보입니다.
HO SOCCER HYBRID CUT 이라는 문구를 통해 Ghotta 제품의 특성인 혼합 컷 (롤-네거티브) - 검지와 소지는 롤핑거 컷, 중지와 약지는 네거티브 컷 - 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제가 테스트해 본 제품인 Ghotta Long Palm 의 경우 손목부분에도 라텍스가 위치하고 있어 이렇게 주 스트랩을 라텍스 뒤쪽으로 통과시키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 스트랩의 안쪽 시작 부분을 근접 촬영해 보았습니다.
왼쪽의 손목 라텍스 옆으로 작은 고리가 보이네요 - 빨래줄에 널거나 장갑 한쌍을 손상없이 연결 시키도록 만들어놓은 고리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 벨크로 옆으로 간단한 제품 정보가 안내되어있는 택이 보입니다.
스타일 디자인은 프랑스(예술의 나라?!)에서 이루어 졌으며, 라텍스 58%, 폴리에스테르 29%, 고무 7%, 기타 6%가 사용되었습니다.
택 반대쪽도 찍어보았습니다.
HO SOCCER 로고와 함께 사이즈가 표기되어 있습니다(8.5호)
주 스트랩 끝 부분의 모습입니다.
내심 작고 귀엽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로고 마크와 함께 촘촘한 바느질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네요 :)
주 스트랩의 반대쪽 끝부분.
여기는 괜히 찍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_ㅡ;; 딱ㅎ 눈여겨 볼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장갑 안쪽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촬영 기술이 부족해서 안쪽 깊숙히 정확하게 찍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고 죄송스럽네요...
첨 써보는 복잡한 카메라라 그런지 대충 설명듣긴 했는데 적용을 못시켰습니다..ㅠ_ㅠ
손목 주변에는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감싸주고 있으며, 안쪽부터는 3mm의 스폰지가 빈틈없이 손 전체를 보호합니다.
좀 더 가까이서 안쪽을 찍어 본 모습입니다.
왠지 입구만 자세하게 찍힌 느낌이 드는군요;;; 죄송합니다 ㅠ
이제 키퍼 글러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손바닥 라텍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러브 컷은 말씀드린 대로 하이브리드 컷으로 검지, 소지의 롤핑거 컷과 중지, 약지의 네거티브 컷이 혼합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이것은 나이키社의 그립 3 시스템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는 발상인것 같습니다.
공의 접촉 면적이 많은 검지, 소지 부분은 롤핑거 컷으로 안정적인 캐칭 효과를 얻고, 중지, 약지는 네거티브 컷 고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꾀하고자 이러한 혼합컷을 사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바닥 라텍스 정면입니다.
새하얀 라텍스가 뽀송뽀송하게 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4mm 두께의 라텍스라 그런지 두툼하고 푹신푹신합니다.
다만 아직 Pre-Wash를 하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보존제 특유의 냄새와 미끌미끌한 촉감이 가득합니다.
이번엔 착용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저것 추가하고 다듬고 하는데 동작이 굼떠서 그런지 벌써 글쓰기 시작한지 3시간이 넘어가네요..ㅠ_ㅠ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아직 갈길이 먼데 언제 다쓰려나....;;
착용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일단 착용감을 먼저 말씀드리고 아래 사진을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착용 사진은 설명을 특별히 덧붙일 말이 없기도하고;;)
먼저 앞에서 9호의 건컷보다 더 크고 랩터 오토텍 9.5호와 비슷한 덩치의 외형적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착용감은 정말 딱 8.5호의 편안하고 포근함, 정말 기분좋게 내 손에 딱 맞게 조여주는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참고로 제 사이즈는 8.5호로 건컷 9호와 랩터 오토텍 9.5호에 딱 맞고 편안합니다 - 국내에는 반사이즈가 없기 때문에 주로 9호를 착용합니다)
큰 외형 때문에 8.5호라도 내심 울스포츠처럼 사이즈가 크게나온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말끔히 날아가는 순간입니다.
적당히 부드럽고 단단하고, 손을 잘 감싸준다, 손과 장갑이 하나된 것 같다는 그런 느낌. 많은 장갑을 껴봤지만 착용감만은 감히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됩니다.
주먹을 쥐어보았습니다
주먹 쥐고 살짝 위쪽으로 꺾은 모습
주먹 쥔 앞 모습입니다.
(이 장면 찍는데 왜 이리 힘들던지;;; 잘 찍어볼려고 한참을 팔에 힘줘서 찍다가 뇌성마비 장애인처럼 팔에 쥐가 나서 배배꼬여 혼났습니다..ㅡ_ㅡ;;;)
참고 - 행여나 장애인 분들을 비하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글이란 것이 어감까지 전달하기는 힘든지라...혹시 오해하시지 않길 바라며..
손바닥을 편 앞 모습입니다.
제일 무난해서..딱히 드릴 말씀이..
착용후 위에서 찍어본 컷의 형태입니다
더 정확하게 보이네요
손가락을 벌려서 다르게 찍어본 사진
장갑을 착용한 후 일부러 최대한 손목을 꺾어보았습니다(보시는 사진이 한계치입니다)
우리가 경기를 하게 되면서 강한 슈팅을 막게 되거나, 다이빙 후에 체중이 실린채로 땅에 손을 짚거나 일어나게 될때 주로 손목염좌가 발생합니다. 그저는 그런 점을 대비해서 경기전에 번거롭지만 늘 손목 테이핑을 하는데요.
아까 언급했었던 좀더 좋은 핏감을 위한 M.A.S가 강하게 조이니 보시다시피 손목의 꺽이는 가용 한계 범위를 막고 있어 더이상 꺾이지 않는 효과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Ghotta를 착용할 때는 테이핑을 생략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엄지 부분의 GHOTTA 문구 근접 촬영입니다.
손등에서 시작한 DS-SKIN 이 엄지 끝부분까지 이어져 있고, 이 제품의 제품명이 큼지막하게 나타나있습니다.
엄지쪽 라텍스 부분입니다.
Half-wrap 컷으로
다섯 손가락중 공에 주로 닿는 부분이며 가장 힘이 실리게 되는 엄지와 검지 부분의 접촉면을 넓히는 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
손날 부분입니다.
DS-SKIN 부분과 라텍스의 마감의 처리가 깔끔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Pre-Wash 후의 손바닥 부분의 모습입니다.
(HO 제품이 타 회사보다 라텍스 보존제를 많이 첨가한다고 들은 후라 거의 15분씩 5-6번 1시간넘게 Pre-Wash를 한 후의 모습입니다)
수돗물로 빨면 라텍스가 누렇게 변색되어버리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공동 식수(지하수)를 몇 차례 퍼와서 세척하였습니다.
(옆에 계신 어머니 왈 : 어휴...그 정성으로 공부를 했으면...하버드 갔겠다... 뜨끔...ㅠ_ㅠ)
수돗물 보다는 많이 덜하지만 라텍스가 옅은 노란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철분 때문에 라텍스가 변색된다는 우리의 믿음은 사실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지하수 성분분석표에는 철분 함량이 없었습니다) 속상하네요 ㅠㅠ
Pre-Wash 후 손등 부분의 모습입니다
그늘에 잘 말려서...
이상이 저의 Pre-View의 전부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 글러브 사용자(소비자)의 입장에서 쓴다고 썼는데...
사실 다 써놓고 몇 번을 다시 읽어보았을 때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약간의 HO SOCCER 홍보물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이벤트를 통하여 HO 장갑을 처음 사용해 보았고, 정말 순수한 느껴진 바만을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실전에서 사용해 보고 여러가지를 테스트 해 봐야 알겠지만 참 기분이 좋고 장갑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객관적으로 건컷이 90유로고, Ghotta가 85유로 가격 그대로 국내에 수입된다면 전 무조건 Ghotta를 사용하겠습니다..ㅋ)
혹시나 제 글을 읽으시다가 약간의 거부감이라도 드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
내용이 길어서 약간은 지루하고, 우리까페의 예전 동준님이나 희건님처럼 기타 다른 분들에 비해 글러브에 대해 아는 지식이 일천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드리진 못합니다. 또한 중요하고 잘 나온 사진을 제공하기보다는 난잡하게 사진을 많이 찍은 감도 없지 않아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제가 우연히 얻게 된 행운과 혜택. 미처 못누린 많은 우리 까페 회원님들을 위해서 이런 자세한 글로 꼭 대리만족 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아가서 더 좋은 글러브의 구입과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더 좋구요 ㅎㅎ
그래서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많은 경기를 이 장갑으로 소화해 보고 나서 기회가 된다면 Re-View도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장갑의 사용기회를 주신 HO SOCCER 관계자 분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리면서
존경하는 우리 까페 회원분들 모두 추위에 부상 유념하시면서 선방하시기 바랍니다. (--)(__)
첫댓글 히야~ 프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어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 네 분 모두 피드백이 들어왔는데 반영훈 님만 받으셨단 말이 없어서 이거 회사에서 빼먹었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다행히 다섯 분 모두 도착했네요.. 천천히 사용해 보시고 나중에 리뷰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Ghotta 같은 경우는 저도 제 샘플을 착용해보면 착용감이 정말 좋더군요.. 날씨만 좀 풀렸어도 좀 써봤을텐데..
네 정말 디자인이나 착용감이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저는 방금 일요일 아침 경기에 착용하고 오는 길인데요~ A.C.G 라텍스를 유념해서 늘 촉촉하다 못해 축축한 상태를 유지했더니 확실히 마른 상태보다 그립력이 올라오는듯 합니다. 아직 경기에서 좀 더 경험해 보고 나름대로 평가를 내리겠지만.. 그립력도 무난히 합격점을 줄만하네요!ㅎ
ㅠㅠ 이벤 당첨 ㅠㅠ
ㅠ_ㅠ 죄송합니다;;; 저도 어떻게 운이 좋아서;;; 리뷰를 열심히 썼으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ㅎㅎ
글적는데 정말 고생하셧겠다..ㅋ
긴 글 읽고 답글 달아주시는 종영님이 감사드립니다 (__)
제일 길게 적으신거 같은...
저랑 손목만 다르네용...ㅋㅋ
손가락 뒤틀림없어요~?!
어찌하다보니 글 읽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길게 써버렸네요..ㅠ_ㅠ 성률님 리뷰도 참 잘 봤습니다 ^-^
근데 저는 손가락 뒤틀림 현상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ㅎㅎ 실전에서는 오늘 아침에 겨우 3-4경기만 착용해보았거든요 ^-^ HO SOCCER 관계자 분도 참고하게 성률님이 겪어보신 뒤틀림 현상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ㅎ
오웃 프리뷰의 종결자이십니다 !!!저두 어여 경기를 뛰어야 리뷰를 작성할것인데...월화수목금금금...월요일이군요 ㅠ.ㅠ
과찬이십니다;;ㅎㅎ상 곤님 많이 바쁘시군요?! ㅎㅎ 천천히 시간을 두고 사용해가면서 평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ㅎㅎ 저도 충분히 사용해보고 나서 한 두어달 뒤에나 리뷰를 써볼 생각입니다;;ㅎㅎ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주에 프로텍 사용해보고 사용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까페 들러봤네요 ^-^ 우엽님 늘 건강하시고 선방하고 계시죠? ㅎ
프리뷰를 보고 이번 공동구매 추진시 구매확정하겟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많은도움 되엇어요 ^ _^
(사용기간도 짧으신분이 정말 세세하게 올리신거보고 소중한 장갑을 막다루었엇다는 반성에 마음이생겻네요 ㅎ 제 장갑들 찬찬히 살펴보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엇습니다 ㅎ_ㅎ늦게라도 감사글남겨요 ^^)
프리워시때 생수사서 해볼생각이예요^^
하도 오랜만에 까페에 들러서 예전 글 찬찬히 읽던 도중에 승현님 답글을 보았네요 ㅎ
늘 건강하시고 선방하시기 바랍니다 ^-^
(여유만 된다면 생수가 최고죠 'ㅁ'/ 색깔 보존도 되고 ㅎㅎ)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