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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
거리에서 말쑥하게 생긴 미국인들이 정장을 한 채 두 명씩 짝을 지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왼쪽 가슴에는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된 명찰을 붙이고 다닌다. 그들은 미국에서 파견된 몰몬교 선교사들이다. 그들은 방학이나 기타의 시간을 이용해 포교차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하면서 접근하며 포교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 사투리를 구사하며 방송에 곧잘 등장하는 로버트 할리가 바로 몰몬교인이다.
또한 그들은 세계 도처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컴퓨터 산업등 거대한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매리어트 호텔(Marriot Hotel)그룹을 전세계 주요 도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하와이군도 문화센타, 생명보험회사등도 운영하고 있다. 몰몬교에서 운영하는 브리감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은 학계와 운동분야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들이 운영하는 몰몬 태버네클 콰이어(Mormon Tabemacle Choir)는 불신자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몰몬교 교인 가운데 미시간 주지사, 재무장관, 농무장관 등을 역임한 이들이 있을 정도이다.
현재 미국의 유타주는 "몰몬주"로 불려질 만큼이나 몰몬교도들이 많다고 한다. 이 유타주는 조셉 스미스의 뒤를 이어 후계자가 된 브리감 영(Brigham Young, 1877년 사망)이 몰몬교도를 이끌고 이주(1846년)하여와서 새예루살렘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를 건설하였으며, 그동안 미국에서 하나의 주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일부일처를 하기로 합의함으로서 1896년 비로소 미합중국의 일부로 인정되었다. 오늘날 이곳은 몰몬교의 사령부가 있는 곳이며 세계 포교전략을 이곳 유타주에서 총괄하고 있다. 오늘날 몰몬교는 가장 큰 사이비 유사기독교 중에 하나이다.
몰몬교의 유래
일명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라고 하는 몰몬교는 1930년 4월 6일 뉴욕 팔미라 근방에서 요셉 스미스 2세와 그의 몇몇 추종자들에 의하여 창설되었다.
조셉 스미스 2세는 1805년 12월 22일 미국 버몬트(Vermont)주 쇄론(Sharon)에서 태어났다.
그가 14세 되었을 때 만체스터로 이사하였다. 가정이 매우 가난하였고 이웃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었으며, 어린 나이로 가족의 생계를 돌보며 자신의 진로에 방황하고 있었다.
그의 나이 18세가 되는 1823년 9월 21일 저녁 잠자리에서 천사 모로나이(Moronai: 몰몬의 아들)의 방문을 3번을 받았는데 이 천사 모로나이가 조셉스미스에게 "신은 너를 통하여 선악 간에 너의 이름이 온 나라와 방언들 사이에 퍼지리라"고 했다는 것이며, 또 요셉스미스2세는 다음날 아침 꿈에서 본 환상대로 살고 있는 팔미라 근처인 구모라(Cumo-rag) 언덕에서 황금판과, 우림(Urim)과 둠밈(Thummim)과 가슴판을 발견하고, 이들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1930년 몰몬경을 출판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성경 에스겔서 37장 15-17절에 나오는 두 개의 막대기가 「성경」과 「몰몬경」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둘이 하나의 막대기,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이룬다고 예언되었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성경 본문(에스겔 37:15-17)은 이 두 개의 막대기는 성경과 몰몬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가리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아무튼 그들은 「몰몬경」을 성경의 참계시로 부각시키면서 이들은 주옥같이 귀중한 말씀은 몰몬경이기 때문에, 오히려 참 계시요 복음인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를 읽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몰몬교의 한국 전래
미국에 유학 중이던 김호식 씨가 몰몬교에 포섭되어 1951년 7월29일 펜실바니아주 사스 케하나강에서 침례를 받아 몰몬교도가 되어 귀국 후에, 한국 동란으로 참전하였던 미군들과 부산에서 집회를 가진 것이 시발이 되었고 그후 문교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최초의 한국 몰몬교 지부장이 되었다.
몰몬교의 이단적인 오류와 문제점
(1) 성경에 대하여
몰몬교는 네 권의 경전을 가지고 있다.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이다. 또한 현재 살아있는 몰몬교의 예언자들의 말씀도 같은 권위를 가진다. 몰몬교의 신앙조항을 보면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번역되어진 한도 내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우리는 또한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고 되어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몰몬경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조상이 기원전 600년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이주해 왔다고 하며, 이 조상들(유다지파라고 주장함)이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으로 나뉘어졌는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니파이인들에게 친히 성역을 베푸셨으며 레이맨인이 바로 아메리카 인디언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인류학자들은 인디언의 조상이 유대인이라는 이들의 주장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엉터리로 일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왜 인디언의 피부는 홍인종이라고 불리는 검게 탄 피부로서 히브리인인들과 피부색이 다른가에 대해서 의문을 말하면, 몰몬교도들은 기원전 600년 경에 배를 타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온 조상중에서 네피의 가족 소수와 동생 레이만(Laman)이 하나님께 반항함으로써 그들의 피부는 검게 타버리게 되었다(II Nephi 5:21)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그러나 피부색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나 인종학적, 유전학적으로도 인디언과 히브리인들은 서로 다르다. 미국 역사상 고대 이집트언어나 히브리어로 기록된 고고학적인 문헌은 한개도 발견된 적이 없으며, 그러한 역사적인 증거는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즉 미국의 인디언족들이 유대지파의 후손이라고 몰몬교도들은 믿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반항치 아니한 네피인의 후손들은 중부 및 북부 아메리카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큰 도시를 건설하며 커다란 문명을 건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원후 34년에 천국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내려와 세례와 성찬 그리고 산상수훈을 그들에게 가르쳤다고 한다.(III Nephi 11:28).
이단비평가 반발렌은 죠셉스미스가 주장한 몰몬교의 전설은 바로 스폴딩의 출판되지 않은 "발견된 사본"이라는 소설에서 베낀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몰몬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음과 구원의 교리들과 그의 아들 모로나이가 받은 말씀들과 역사적인 기록이 바로 몰몬경인데, 이것을 기록한 황금판을 죠셉 스미스가 발견한 것이라 한다. 물론 이 황금판은 지금 없으며 번역이 끝난 후에 하늘로 올라갔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이 황금판을 요셉스미스가 고대 히브리어에서 계시를 받아 영어로 번역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이 몰몬경의 영어번역이 17세기 초의 영어킹제임스 번역과 상당부분 동일하다는 것은, 요셉스미스가 황금판의 고대 히브리어를 독자적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킹제임스영어성경을 그대로 베꼈다는 증거가 된다.
더욱이 이들은 성경도 믿지만 몰몬경도 영감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고 주장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 저주가 있으리라는 말씀은 바로 이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더욱이 이들의 주장은 상당부분이 비성경적인데, 이들은 그 비성경적인 근거의 정당성을 몰몬경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전승을 더 살펴보자.
385년 큐모라(Cumorah)산 근처의 큰 전투에서 라만(Laman)족과 네피(Nephi)족 모두가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단 한 사람만 살아 남아있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곧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Moroni)인데, 그가 죠셉 스미드(Joseph Smith) 2세에게 나타났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즉 죽은 사람이 천사가 되어 조셉스미스에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고가의 진주 >(Perl of Great Price)란 책에 있는 몇 가지 추가된 내용을 보면 사단이 일류를 구제하고자 원하고 있었으나 하나님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과 아담이 물에 완전히 잠기므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세기 50장에 추가된 것을 보면, 죠셉 스미드(Joseph Smith) 2세인 자기 자신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이 다음과 같이 있다고 한다. "내가 축복하는 선지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죠셉이라 불리울 것이며, 그 이름은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지을 것이며… 그의 손으로 이루어질 주님의 뜻이 내 백성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이니라".
이러한 성서귀절은 몰몬교인들에게는 완전히 성스러운 것이며, 셋째 책인 <교리와 성약 (Doctrine and Covenants)이란 스미드가 쓴 책도 성스럽다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다.
몰몬교 신조 제8장에 의하면 몰몬교의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의 네피 후서(II Nephi) 29:6,9,10 절을 보자. "어리석은 자들이여, 너희는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즉 한 성서를 가지고 있음으로 더 이상의 성서는 필요치 않다고… 내가 한 마디 말을 했다고 해서 너는 내가 다른 것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지 말며… 성서를 하나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거기에 내 말 전체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지 말며, 내가 더 쓰도록 원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즉 성경과 다른 성경 외의 것을 말할 수 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2) 하나님에 대하여
몰몬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들은 영원한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믿는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를 실제로 연구해 보면 완전히 성경의 가르침과 반대되며 다신론적임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은 본래 지금의 인간과 같았고 인간은 지금의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한 때 인간과 같이 육체를 갖고 있었으므로, 모든 몰몬의 남성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영생이란 인간이 하나님 되는 것이다. "영생은 여기 있으니 곧 유일하게 지혜롭고 참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하나님들(all Gods)이 여러분 앞에서 행했던 바와 똑같이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되고 또 하나님 앞에 선 왕들과 제사장들이 되는 법을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결국 지금의 아버지 하나님은 한 때 운명적인 인간으로서, 높으신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과 구별된 하나님이 아니라 승화인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조셉 스미드는 그의 새로운 계시를 몰몬교 책에 전제해 놓은 후, 그들의 적그리스도적인 교리를 <고가의 진주>, <교리와 성약>이란 두 책에 그 대부분을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하나님에 관한 교리에도 비성서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이 영이 아닌 물질적 실체라는 것이다. 또 많은 신들(다신론)이 있으며 인간들이 신들이라는 것이다.
조셉 스미드는 <강연일지(Journal of Discourses)>라는 책에서 "하나님 자신이 한 때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떠받드는 사람이다"라고 썼다. 스미드는 또 <교리와 성약>이란 책에 "아버지께서는 인간들과 똑같이 보이는 골격과 근육을 가진 몸을 갖고 계셨다"고 기록했으며, "기독교 의 하나님-하나님의 복수형(The Christian Godhead-plurality of Gods)이란 설교에서 하나님들이란 복수형의 교리는, 성경에 있는 어느 다른 교리와 같이 명백한 사실이다. 이에 대한 것은 성경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토의할 가치조차 없다… 많은 하나님들 가운데서 최고의 신이 우리를 위해 한 하나님을 지명해 주신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생각해 볼 때 누구나 모두 하나님들의 미와 신성함과 완전무결하심을 볼 수 있다 라고 했다.
(3)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몰몬교가 주장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아니며 창조주로서 신성을 가지신 분도 아니다. 단순히 우리와 같은 인간인데 하나님의 불꽃으로 감화되어 신적인 존재가 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몰몬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신성이나 그의 대속적인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자신도 인간이 승화되어 신이 되었다면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도 결국 같은 결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예수도 일부다처가였다고 이들은 주장하며, 예수가 하나님으로 승진되었으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될 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4) 인간에 대하여
몰몬교에 따르면 인간은 영의 상태로 선재(先在) 하다가 세상에 태어날 때 자신이 육체를 취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영혼은 결코 창조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영원부터 존재하였다고 한다. 즉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창조주나 피조된 인간이나 꼭 같이 선재하였다는 논리다. 결국 인간을 하나님의 존재로 만들고 하나님을 인간화시키는 신인동성형주의(神人同性同形主義)에 빠져 있다.
그들의 몰몬경을 보자.
"사람은 장막을 쓴 영혼이다. 사람의 지적인 부분은 결코 창조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영원전부터 존재하였다. 즉 사람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하였다(Joseph Field- ing Smith, Progress of Man). 죤 위트소는 말하기를, "그는 땅에 오기 전에 존재하였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인간의 운명은 신적이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이다. 또한 그는 '영원무궁하다'"(John Widtsoe, Varieties of American Reli- gion, p. 132).
(5) 구원에 대하여
몰몬교의 신앙조항 제2항과 3항을 보면 "우리는 사람들이 아담의 죄과로 인해 벌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죄로 인하여 벌을 받는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모든 인간이 율법과 복음의 명령들에 순종함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석을 보면 온 인류는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보편적인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인간이 다음의 3단계 중 하나에 그 행위를 따라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지옥이나 죄에 대한 형벌이 없다.
몰몬교의 제임스 탈미지(James E. Talmage)는 이렇게 말했다
"속죄의 특별한 혹은 개인적인 효과는 어떤 영혼이든지 개인적 죄들의 무서운 결과로부터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면제를 얻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러한 구원적 중보를, 믿음과 회개와 계속적인 의의 행위들로 나타나는 개인적 노력에 의하여 간구해야 한다"(Talmadge, p. 90). "각개의 죄들로부터의 구속(救贖)의 복이, 비록 그것을 모든 사람이 자유로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 노력에 달려 있다는 것은 타락의 결과들로부터의 무조건적 구속의 진리처럼 명백히 선언되어 있다"(Ibid., p. 92).
더욱이 그는 말하기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이단 종파적 교리는 기독교의 초기부터 악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여 왔다"고 했다(Ibid., p. 120).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
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그들의 천국관은 셋으로 분류되어진다.
제1의 천국(Telestial)은 복음을 거절한 이방인들을 위한 주어지는 것이며,
제2의 천국(Terrestrual)은 몰몬교회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기독교인들을 위시하여 몰몬교회들의 계시를 부인한 다른 종교인들이 살 곳이며,
제3의 천국(Clelestial)은 셋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제일 높은 곳은 소위 몰몬교도들이 말하는 하나님 자신이나 또는 그의 가족들이 소유하게 될 것이라 한다.
(6) 일부다처
죠셉 스미스는 말하기를, "아브라함은 첩들을 얻었고 그들은 그에게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것이 그에게 의로 간주되었다. 그러므로 너희도 가서 아브라함의 일을 하라, 나의 법 안으로 들어오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의 [일부 다처의] 법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너희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나의 아버지의 약속을 받지 못할 것이다"(Celestial Marriage, pars. 12, 14)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에 의해서 잉태하여 탄생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마리아 사이에서 실제적인 생식적 방법에 의하여 출생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또 가나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물을 포도주로 변화케 하신 예수님의 경우를 그들은 그 때 그 결혼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결혼식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수가 나사로의 여동생 마리아와 그리고 마르다와 또 후에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했었다고 부리감 영(Brigham Young)은 기록했다.
요셉스미드는 약 50명의 처를 가졌으며, 그의 후임자인 브리감영(Brigham Young)은 27명의 처에서 56명의 자녀들을 낳기까지 하였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딤전3:2)
이 말씀은 일부 일처의 진리를 보이며 동시에 몰몬교의 지도자들이 교회의 감독의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다.
이 일부다처의 교리는 언제나 몰몬교를 괴롭혔으며 그들의 이단성을 대변하여 주었다.
결국 미국의 행정부의 압력하에서 당시 교회장이었던 원포드 우드루프(Woodruff)는 1890년에 일부다처제는 하늘(해의 왕국-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계시를 다시 받았다고 하면서, 종전의 일부다처교리를 수정한다. 이것은 1978년까지 몰몬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였다.
그들은 현재 몰몬교가 일부다처를 행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의 몰몬교도들은 일부다처를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일부다처제도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행정부는 말하고 있다.
지역 언론 덴버포스트에 따르면, 이곳은 몰몬교의 아성인 유타주와 애리조나의 경계선상의, 그랜드캐년으로 가려진 외딴 도시. 1960년대까지 '쇼트크릭'으로 불리던 이곳과 주경계선 너머 유타주 힐데일은 국내 최대의 단일 일부다처 지역이다. 주민 8천명 중 대다수가 다처 가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몰몬교인들이 유타(Utah)주로 이주하게된 경위도 일부다처주의때문이었다.
죠셉 스미드가 25세(1830년)까지 그는 그의 추종자들의 조그마한 무리를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Church of Jesus of Latter-day Saints)로 조직하였다. 그 다음 해에 "특별한 계시"에 의하여 뉴욕주를 떠나도록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스미드는 교회의 핵심간부들을 오하이오주 커틀랜드(Kirtland)로 이동시켰는데 거기서 회원은 1,600명으로 증가했다. 다음에 미조리주의 "시온 땅(the land of Zion)"으로 모두 이동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가는 곳마다 그곳 도시민으로부터 추방을 당하였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들이 일부다처를 주장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 도시야말로 "주님을 위한" 도시라고 주장을 했던 것이다. 1839년까지 그들은 일리노이주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미시시피강 부근에 있는 나우브(Nauvoo)라고 하는 곳에 살게 되었다. (스미드씨는 나우브가 히브리말로 "아름다운 장소"란 뜻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얼마 안되어 지방 신문인 「Nauvoo Expositer」는 몰몬교의 일부다처주의와 다른 여러 가지 일로 그들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몰몬교도의 여러 사람들이 신문사를 파괴하였고 불을 질렀으며 스미드는 체포당하게 되었다. 1844년 6월 27일 분노에 찬 기독교인들이 감옥을 습격했는데 스미드는 그 때에 총에 맞아 사살 당하였다.
그 후 브리감 영(Brigham Young)이 지도권을 장악하고 평원을 횡단하는 장거리의 위험한 여행길을 떠났다. 1847년 7월 24일 그들은 유타(Utah)주 솔트 레이크(Salt Lake)에 도착했을 때, "이 곳이 바로 우리가 찾던 곳이다!"라고 영이 선언한 후 지금까지 그들의 정착지가 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몰몬교도의 수는 250만명 에 이르고 있는데 8명중 7명꼴이 미국에 거주하며 그 대부분이 유타주에 살고 있다. 그들의 발상지(Meca)는 솔트 레이크시에 있는 성전본부인데 그 외에도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 하와이(Hawai), 스위스랜드 (Switzerland) 및 세계 주변의 9개소에 중요한 성전이 위치하고 있다.
성전은 몰몬교도에게는 매우 신성시되고 있는데 이는 결혼식과 죽은 자들에 대한 예식이 그곳에서만 행해지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예식은 중대한 구원의 힘이 되고 있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이상하게도 이러한 것들은 몰몬교책에 나타나 있지 않으나, 후에 스미드가 쓴 <교리와 성약>이란 책에 추가된 내용이다.
문제점들
(1) 성경을 인정한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며 그 정당성을 몰몬경에 기록되었다고 말하므로서 몰몬경을 성경보다 더 권위있는 계시로 받아들이므로 이단이다.
(2) 아직도 몰몬교의 지도자를 통하여 계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선지자도 예언자도 계속된다고 믿어 성경의 완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예를 들면 일부다처가 축복이라고 해놓고 계시를 다시 받아보니 일부다처는 하늘에서 누리는 축복으로 수정되었다고 하는 주장이다.
(3) 일부다처주의를 주장하므로 성경이 말하는 가정윤리를 곡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행법을 어기고 있다.
(4) 하나님을 피조된 인간의 승화한 존재로 전락시켜 신성을 모독하고 있으며 다신론을 주장한다.
(5) 예수를 하나님이 된 인간의 모델로 주장하며, 예수의 십자가 구속을 부정한다.
(6)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친다.
(7) 흑인들은 저주받은 함의 자손으로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고 여기므로 인종차별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8) 교주 한명의 일인계시에 의한 허황되고 근거없는 사이비 유사 기독교종교이다.
(9) 몰몬경이 고고학적 모순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 몰몬경에 나오는 도시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에 나오는 이름들은 세계의 비석들 가운데서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의 히브리어로 된 원판은 아메리카에서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이집트어나 혹 요셉 스미스2세가 번역한 개정된 이집트어와 같은 유사 이집트어나 고대 히브리어로 된 고고학적인 기록이 아메리카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의 옛 사본들과 일부가 아메리카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고대 원주민들이 히브리어와 기독교의 신조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는 옛 비문들이 아메리카에서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에 나오는 인물들, 나라들, 장소들에 대한 언급이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은 참되다고 증거하는 어떠한 종류의 고기(古記)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교 학자들은 몰몬교를 지지할수 있는 증거를 찾기보다는 몰몬경의 진술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들 조차 손을 대지 못하도록 강요당해왔다.
(10) 몰몬교의 황당한 교리
* 독신자는 천국에 못 간다고 주장한다.(교성76:50-70, 이라34권 p.643)
* 아담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구원교리 1권 p.91)
* 요셉 스미스를 인정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구원교리1권 p.180)
* 몰몬성약을 거부하면 저주받는다고 주장한다.(구원교리1권 P.151)
* 요셉 스미스를 믿어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구원교리2권 P.267)
* 아담의 타락과 범죄를 부정: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본다. 몰몬교의 리콘키는, "아담은 필멸성과 그에 따르는 모든 결과들을 세상에 가져오게 했으며, 그로써 영원한 진보와 완전에 이를 수 있는 기회가 아버지의 모든 영적인 자녀들에게 주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몰몬교 스털링 W.은 "아담은 타락했다. 그러나 그는 올바른 방향으로 넘어진 것이었다. 그는 복음을 향해 넘어졌다. 아담은 타락했으나 위로 넘어진 것이었다"고 말했다(광야의 소식, 1964년 7월 31일). 몰몬경은 네피 2서 2:22∼25에서 이 사실을 확언했는데 거기에는, 아담은 인간이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타락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11) 계시를 받은 몰몬경의 개정판
요셉 스미스 2세에 의하여 몰몬경은 "땅 위의 모든 책 중에서 가장 바른 책"이라고 하며, 계시를 받아 번역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1830년 초판에서 시작하여 현대판에 이르기까지 4,000번이나 문구를 개정하였다. 계시를 받은 것을 다르게 개정할 수 있는가? 계시가 잘못되어 틀렸다는 뜻인가?
예를 들면 1830년 원판이라는 것과 최근판을 비교하여 보면,
벤자민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아 그러한 새겨진 글자들을 해석할 수 있었다.(p.200)
모시아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아 그러한 새겨진 글자들을 해석할 수 있었다. (p.176, v.28)
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 하나님의 어머니시라...(p.25)
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하나님 아들의 어머니라...(니파이일서 11:18)
하나님의 어린 양은 영원하신 아버지와 세상의 구주시라...(p.32)
하나님의 어린 양은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이시요...(니파이일서 13:40)
(12) TIME誌 1985년 5월 20일자 종교란의 기사 - 현대종교에서 인용
1985년 타임지는 몰몬교가 이솝우화나 신화같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꾸민 이야기라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조셉스미스가 황금판을 발굴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주장하는 농부 해리스의 편지가 발견되어 공개된 것이다. 해리스는 스미스가 황금판을 발굴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고 하는 세 증인 중에 한 명이며 몰몬교의 선각자이다. 그 편지에는 <늙은 영, 하얀 요정, 선견의 마술적인 돌>과 같은 이솝 우화적인 용어가 등장하고 있어서 누가 보더라도 유치한 우화이며 무속적이고 정령적인 이야기임을 한눈에 알 수가 있다. 조셉스미스에게 알려준 자가 성경이 말하는 천사가 아니라 "하얀 요정"과 "늙은 영"이었다는 것은 몰몬교의 시작이 기독교와 거리가 먼 정령적이며 무속적인 우화에서 비롯된 우화적인 조작이라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여 준다.(필자 주)
몰몬교도인으로 온타리오의 퀸즈대학 교수인 클라우스 한센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엄청난 신앙위기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역사적인 토대가 실재로 있었던 것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꾸며진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몰몬교도이며 유타의 바운티폴에서 법학도이면서 세자녀의 어머니인 디니세 온센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교회가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휘티어에 있는 열성적이었던 몰몬교인의 부부가 왜 물몬교회를 떠나게 되었는가를 친구에게 설명하는 편지에서 창교 당시의 새로운 이야기가 밝혀짐으로써 신앙이 파괴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왜 갑자기 몰몬교인들 사이에 이런 혼란이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수수께끼 같은 1830년대의 편지가 발견됨으로써 시작되었다. 637단어로 되어 있는데 말일 성도예수그리스도의 교회 (세계전체교인수 5백4십만)에게는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고 있는 몰몬경을 요셉 스미스 (몰몬교의 창시자 : 역자 주)가 발견하였을 때에 대한 상황을 적고 있다. 솔트 레이크 시티의 <교회뉴스>에 그 편지가 보도되었는데, 이 편지는 N. Y. 팔미라 근처에 살았던 농부 마틴 헤리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다. 헤리스는 요셉 스미스의 가족 이외의 사람으로는 첫 입교자였다. 헤리스가 신문 편집인이었던 카넨데이구아 지방인에게(나중에 몰몬교인이 되었다) 보내었던 것으로 1838년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몰몬교 창시 당시의 상황에 대한 묘사와 현저히 틀린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고 있다.
이 편지는 1983년에 발견되어서 유타주의 한 사업가에 의해서 몰몬교회에 기증되었는데 그 내용에서 스미스를 민속적인 마술과 신비주의적인 정령숭배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브라이검 영 대학교의 딘 제세 및 로날드 워커 교수들에 의해 설명되어진 후에 학자들간에 여러 시간 동안 열띤 논쟁을 벌였는데 그 편지를 1여년 동안 연구했던 브렌트 메트칼프는 '폭발 가능적인 편지'라고 말했다.
몰몬교인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스미스에게 미국으로 이주하였던 옛 이스라엘인들이 묻어 놓은 금 접시를 파내서 거기에 적힌 내용을 전파하라고 지시했다고 가르친다.
이 사실에 대해서 스미스가 1838년에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천사 모로니가 금 접시가 숨겨져 있는 팔미라 지방 밖에 있는 장소를 보여 주었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헤리스가 몰몬교회의 "세 증인"의 한 사람으로 그 접시를 직접 본 사람이기 때문에 스미스의 이야기와 헤리스의 편지 사이에서의 차이에서 어느 것이 진실이냐에 따라 몰몬의 뿌리가 흔들리므로 신앙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다.
몰몬경이 출판된지 7개월 째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헤리스의 편지는 몰몬경의 발견 당시의 스미스의 말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매력이 있어 보여 취했다. 늙은 영이 금을 파라고 했고, 다음날 그것을 파서 가질 때 그 늙은 영은 구덩이 밑바닥에 하얀 요정으로부터 자신을 변신하여 나를 세 번 때렸다"고 스미스가 말했다고 한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어떤 천사에 대한 언급이 없다. 또 헤리스의 편지는 스미스가 보화발굴을 위해서 "선견의 돌"을 사용하는 등 그의 특별한 능력을 쏟는 등 그것에 몰두했었음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스미스가 매장된 문서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마술적인 돌을 사용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보화발굴'은 제2의 논쟁의 대상이 된 편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1825년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편지가 말일 성도의 실행회장인 고르돈 힝클리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그가 전에는 그 문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극구 부인했었다.
그런데 이 편지에는 열심 있는 부하에게 보내진 것인데 매장된 보물을 지키는 "현명한 영"의 저지시키는 것에 대해서 지시하고 있다. 몰몬교회는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가장 초기의 잔존문서에 대한 어떤 설명도 하지 않고 또 그런 문서나 편지들이 그 시대의 맥락에서는 이례적인 것이 못된다고 잡아떼고 있다.
헤리스의 편지에 대해서도 힝클리는 "그것은 재미있는 편지일 뿐" 이라고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설사 그 편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교회의 진정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학자들의 열띤 공방전에도 불구하고 몰몬교인들은 힝클리의 그런 해석을 십중팔구 받아들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그런데 젠 쉽스(<몰몬주의 ; 신종교 전통의 이야기 Mormonism; The story of a New Religious Tradition>의 저자)는 헤리스의 편지가 상당히 오랫동안 그 충격이 가시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쉽스의 이야기는 이렇다.
"헤리스의 편지는 몰몬교인이나 그 체제 유지자들에게 지금까지 가르치고 고수해온 사실들이 허위였다는 엄청난 허탈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것은 마술과 신비주의의 정령 숭배적인 행위나 사상이 창교 초기에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몰몬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몰몬경의 진실성에 대하여 적잖은 반론이 있다.
이단 비평가 반발렌은 "몰몬경의 기원이 솔로몬 스폴딩(Solomon Spaulding)의 출판되지 않고 도난 당한 "발견된 사본"(The Manuscript Found)이라는 소설에서 추적되어야 한다는 논쟁할 수 없는 풍성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J. K. Van Baalen, The Chaos of Cults, p. 191).
몰몬교(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
거리에서 말쑥하게 생긴 미국인들이 정장을 한 채 두 명씩 짝을 지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왼쪽 가슴에는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된 명찰을 붙이고 다닌다. 그들은 미국에서 파견된 몰몬교 선교사들이다. 그들은 방학이나 기타의 시간을 이용해 포교차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하면서 접근하며 포교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 사투리를 구사하며 방송에 곧잘 등장하는 로버트 할리가 바로 몰몬교인이다.
또한 그들은 세계 도처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고 컴퓨터 산업등 거대한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매리어트 호텔(Marriot Hotel)그룹을 전세계 주요 도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하와이군도 문화센타, 생명보험회사등도 운영하고 있다. 몰몬교에서 운영하는 브리감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은 학계와 운동분야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들이 운영하는 몰몬 태버네클 콰이어(Mormon Tabemacle Choir)는 불신자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몰몬교 교인 가운데 미시간 주지사, 재무장관, 농무장관 등을 역임한 이들이 있을 정도이다.
현재 미국의 유타주는 "몰몬주"로 불려질 만큼이나 몰몬교도들이 많다고 한다. 이 유타주는 조셉 스미스의 뒤를 이어 후계자가 된 브리감 영(Brigham Young, 1877년 사망)이 몰몬교도를 이끌고 이주(1846년)하여와서 새예루살렘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를 건설하였으며, 그동안 미국에서 하나의 주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일부일처를 하기로 합의함으로서 1896년 비로소 미합중국의 일부로 인정되었다. 오늘날 이곳은 몰몬교의 사령부가 있는 곳이며 세계 포교전략을 이곳 유타주에서 총괄하고 있다. 오늘날 몰몬교는 가장 큰 사이비 유사기독교 중에 하나이다.
몰몬교의 유래
일명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라고 하는 몰몬교는 1930년 4월 6일 뉴욕 팔미라 근방에서 요셉 스미스 2세와 그의 몇몇 추종자들에 의하여 창설되었다.
조셉 스미스 2세는 1805년 12월 22일 미국 버몬트(Vermont)주 쇄론(Sharon)에서 태어났다.
그가 14세 되었을 때 만체스터로 이사하였다. 가정이 매우 가난하였고 이웃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었으며, 어린 나이로 가족의 생계를 돌보며 자신의 진로에 방황하고 있었다.
그의 나이 18세가 되는 1823년 9월 21일 저녁 잠자리에서 천사 모로나이(Moronai: 몰몬의 아들)의 방문을 3번을 받았는데 이 천사 모로나이가 조셉스미스에게 "신은 너를 통하여 선악 간에 너의 이름이 온 나라와 방언들 사이에 퍼지리라"고 했다는 것이며, 또 요셉스미스2세는 다음날 아침 꿈에서 본 환상대로 살고 있는 팔미라 근처인 구모라(Cumo-rag) 언덕에서 황금판과, 우림(Urim)과 둠밈(Thummim)과 가슴판을 발견하고, 이들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1930년 몰몬경을 출판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성경 에스겔서 37장 15-17절에 나오는 두 개의 막대기가 「성경」과 「몰몬경」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둘이 하나의 막대기,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이룬다고 예언되었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성경 본문(에스겔 37:15-17)은 이 두 개의 막대기는 성경과 몰몬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가리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아무튼 그들은 「몰몬경」을 성경의 참계시로 부각시키면서 이들은 주옥같이 귀중한 말씀은 몰몬경이기 때문에, 오히려 참 계시요 복음인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를 읽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몰몬교의 한국 전래
미국에 유학 중이던 김호식 씨가 몰몬교에 포섭되어 1951년 7월29일 펜실바니아주 사스 케하나강에서 침례를 받아 몰몬교도가 되어 귀국 후에, 한국 동란으로 참전하였던 미군들과 부산에서 집회를 가진 것이 시발이 되었고 그후 문교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최초의 한국 몰몬교 지부장이 되었다.
몰몬교의 이단적인 오류와 문제점
(1) 성경에 대하여
몰몬교는 네 권의 경전을 가지고 있다.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이다. 또한 현재 살아있는 몰몬교의 예언자들의 말씀도 같은 권위를 가진다. 몰몬교의 신앙조항을 보면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번역되어진 한도 내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우리는 또한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고 되어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몰몬경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조상이 기원전 600년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이주해 왔다고 하며, 이 조상들(유다지파라고 주장함)이 니파이인과 레이맨인으로 나뉘어졌는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니파이인들에게 친히 성역을 베푸셨으며 레이맨인이 바로 아메리카 인디언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인류학자들은 인디언의 조상이 유대인이라는 이들의 주장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엉터리로 일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왜 인디언의 피부는 홍인종이라고 불리는 검게 탄 피부로서 히브리인인들과 피부색이 다른가에 대해서 의문을 말하면, 몰몬교도들은 기원전 600년 경에 배를 타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온 조상중에서 네피의 가족 소수와 동생 레이만(Laman)이 하나님께 반항함으로써 그들의 피부는 검게 타버리게 되었다(II Nephi 5:21)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그러나 피부색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나 인종학적, 유전학적으로도 인디언과 히브리인들은 서로 다르다. 미국 역사상 고대 이집트언어나 히브리어로 기록된 고고학적인 문헌은 한개도 발견된 적이 없으며, 그러한 역사적인 증거는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즉 미국의 인디언족들이 유대지파의 후손이라고 몰몬교도들은 믿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반항치 아니한 네피인의 후손들은 중부 및 북부 아메리카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큰 도시를 건설하며 커다란 문명을 건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원후 34년에 천국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내려와 세례와 성찬 그리고 산상수훈을 그들에게 가르쳤다고 한다.(III Nephi 11:28).
이단비평가 반발렌은 죠셉스미스가 주장한 몰몬교의 전설은 바로 스폴딩의 출판되지 않은 "발견된 사본"이라는 소설에서 베낀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몰몬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음과 구원의 교리들과 그의 아들 모로나이가 받은 말씀들과 역사적인 기록이 바로 몰몬경인데, 이것을 기록한 황금판을 죠셉 스미스가 발견한 것이라 한다. 물론 이 황금판은 지금 없으며 번역이 끝난 후에 하늘로 올라갔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이 황금판을 요셉스미스가 고대 히브리어에서 계시를 받아 영어로 번역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이 몰몬경의 영어번역이 17세기 초의 영어킹제임스 번역과 상당부분 동일하다는 것은, 요셉스미스가 황금판의 고대 히브리어를 독자적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킹제임스영어성경을 그대로 베꼈다는 증거가 된다.
더욱이 이들은 성경도 믿지만 몰몬경도 영감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고 주장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 저주가 있으리라는 말씀은 바로 이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더욱이 이들의 주장은 상당부분이 비성경적인데, 이들은 그 비성경적인 근거의 정당성을 몰몬경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전승을 더 살펴보자.
385년 큐모라(Cumorah)산 근처의 큰 전투에서 라만(Laman)족과 네피(Nephi)족 모두가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단 한 사람만 살아 남아있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곧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Moroni)인데, 그가 죠셉 스미드(Joseph Smith) 2세에게 나타났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즉 죽은 사람이 천사가 되어 조셉스미스에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고가의 진주 >(Perl of Great Price)란 책에 있는 몇 가지 추가된 내용을 보면 사단이 일류를 구제하고자 원하고 있었으나 하나님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과 아담이 물에 완전히 잠기므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세기 50장에 추가된 것을 보면, 죠셉 스미드(Joseph Smith) 2세인 자기 자신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이 다음과 같이 있다고 한다. "내가 축복하는 선지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죠셉이라 불리울 것이며, 그 이름은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지을 것이며… 그의 손으로 이루어질 주님의 뜻이 내 백성들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이니라".
이러한 성서귀절은 몰몬교인들에게는 완전히 성스러운 것이며, 셋째 책인 <교리와 성약 (Doctrine and Covenants)이란 스미드가 쓴 책도 성스럽다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다.
몰몬교 신조 제8장에 의하면 몰몬교의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의 네피 후서(II Nephi) 29:6,9,10 절을 보자. "어리석은 자들이여, 너희는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즉 한 성서를 가지고 있음으로 더 이상의 성서는 필요치 않다고… 내가 한 마디 말을 했다고 해서 너는 내가 다른 것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지 말며… 성서를 하나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거기에 내 말 전체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지 말며, 내가 더 쓰도록 원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즉 성경과 다른 성경 외의 것을 말할 수 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2) 하나님에 대하여
몰몬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들은 영원한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믿는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를 실제로 연구해 보면 완전히 성경의 가르침과 반대되며 다신론적임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은 본래 지금의 인간과 같았고 인간은 지금의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한 때 인간과 같이 육체를 갖고 있었으므로, 모든 몰몬의 남성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영생이란 인간이 하나님 되는 것이다. "영생은 여기 있으니 곧 유일하게 지혜롭고 참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하나님들(all Gods)이 여러분 앞에서 행했던 바와 똑같이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되고 또 하나님 앞에 선 왕들과 제사장들이 되는 법을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결국 지금의 아버지 하나님은 한 때 운명적인 인간으로서, 높으신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과 구별된 하나님이 아니라 승화인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조셉 스미드는 그의 새로운 계시를 몰몬교 책에 전제해 놓은 후, 그들의 적그리스도적인 교리를 <고가의 진주>, <교리와 성약>이란 두 책에 그 대부분을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들은 하나님에 관한 교리에도 비성서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다. 하나님이 영이 아닌 물질적 실체라는 것이다. 또 많은 신들(다신론)이 있으며 인간들이 신들이라는 것이다.
조셉 스미드는 <강연일지(Journal of Discourses)>라는 책에서 "하나님 자신이 한 때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떠받드는 사람이다"라고 썼다. 스미드는 또 <교리와 성약>이란 책에 "아버지께서는 인간들과 똑같이 보이는 골격과 근육을 가진 몸을 갖고 계셨다"고 기록했으며, "기독교 의 하나님-하나님의 복수형(The Christian Godhead-plurality of Gods)이란 설교에서 하나님들이란 복수형의 교리는, 성경에 있는 어느 다른 교리와 같이 명백한 사실이다. 이에 대한 것은 성경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토의할 가치조차 없다… 많은 하나님들 가운데서 최고의 신이 우리를 위해 한 하나님을 지명해 주신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생각해 볼 때 누구나 모두 하나님들의 미와 신성함과 완전무결하심을 볼 수 있다 라고 했다.
(3)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몰몬교가 주장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아니며 창조주로서 신성을 가지신 분도 아니다. 단순히 우리와 같은 인간인데 하나님의 불꽃으로 감화되어 신적인 존재가 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몰몬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신성이나 그의 대속적인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자신도 인간이 승화되어 신이 되었다면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도 결국 같은 결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예수도 일부다처가였다고 이들은 주장하며, 예수가 하나님으로 승진되었으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될 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4) 인간에 대하여
몰몬교에 따르면 인간은 영의 상태로 선재(先在) 하다가 세상에 태어날 때 자신이 육체를 취한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영혼은 결코 창조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영원부터 존재하였다고 한다. 즉 인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창조주나 피조된 인간이나 꼭 같이 선재하였다는 논리다. 결국 인간을 하나님의 존재로 만들고 하나님을 인간화시키는 신인동성형주의(神人同性同形主義)에 빠져 있다.
그들의 몰몬경을 보자.
"사람은 장막을 쓴 영혼이다. 사람의 지적인 부분은 결코 창조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영원전부터 존재하였다. 즉 사람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하였다(Joseph Field- ing Smith, Progress of Man). 죤 위트소는 말하기를, "그는 땅에 오기 전에 존재하였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 인간의 운명은 신적이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이다. 또한 그는 '영원무궁하다'"(John Widtsoe, Varieties of American Reli- gion, p. 132).
(5) 구원에 대하여
몰몬교의 신앙조항 제2항과 3항을 보면 "우리는 사람들이 아담의 죄과로 인해 벌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죄로 인하여 벌을 받는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모든 인간이 율법과 복음의 명령들에 순종함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석을 보면 온 인류는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보편적인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인간이 다음의 3단계 중 하나에 그 행위를 따라서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지옥이나 죄에 대한 형벌이 없다.
몰몬교의 제임스 탈미지(James E. Talmage)는 이렇게 말했다
"속죄의 특별한 혹은 개인적인 효과는 어떤 영혼이든지 개인적 죄들의 무서운 결과로부터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면제를 얻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러한 구원적 중보를, 믿음과 회개와 계속적인 의의 행위들로 나타나는 개인적 노력에 의하여 간구해야 한다"(Talmadge, p. 90). "각개의 죄들로부터의 구속(救贖)의 복이, 비록 그것을 모든 사람이 자유로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 노력에 달려 있다는 것은 타락의 결과들로부터의 무조건적 구속의 진리처럼 명백히 선언되어 있다"(Ibid., p. 92).
더욱이 그는 말하기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이단 종파적 교리는 기독교의 초기부터 악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여 왔다"고 했다(Ibid., p. 120).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
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그들의 천국관은 셋으로 분류되어진다.
제1의 천국(Telestial)은 복음을 거절한 이방인들을 위한 주어지는 것이며,
제2의 천국(Terrestrual)은 몰몬교회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기독교인들을 위시하여 몰몬교회들의 계시를 부인한 다른 종교인들이 살 곳이며,
제3의 천국(Clelestial)은 셋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제일 높은 곳은 소위 몰몬교도들이 말하는 하나님 자신이나 또는 그의 가족들이 소유하게 될 것이라 한다.
(6) 일부다처
죠셉 스미스는 말하기를, "아브라함은 첩들을 얻었고 그들은 그에게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것이 그에게 의로 간주되었다. 그러므로 너희도 가서 아브라함의 일을 하라, 나의 법 안으로 들어오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의 [일부 다처의] 법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너희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나의 아버지의 약속을 받지 못할 것이다"(Celestial Marriage, pars. 12, 14)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에 의해서 잉태하여 탄생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마리아 사이에서 실제적인 생식적 방법에 의하여 출생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또 가나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물을 포도주로 변화케 하신 예수님의 경우를 그들은 그 때 그 결혼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결혼식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수가 나사로의 여동생 마리아와 그리고 마르다와 또 후에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했었다고 부리감 영(Brigham Young)은 기록했다.
요셉스미드는 약 50명의 처를 가졌으며, 그의 후임자인 브리감영(Brigham Young)은 27명의 처에서 56명의 자녀들을 낳기까지 하였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딤전3:2)
이 말씀은 일부 일처의 진리를 보이며 동시에 몰몬교의 지도자들이 교회의 감독의 자격이 없음을 증명한다.
이 일부다처의 교리는 언제나 몰몬교를 괴롭혔으며 그들의 이단성을 대변하여 주었다.
결국 미국의 행정부의 압력하에서 당시 교회장이었던 원포드 우드루프(Woodruff)는 1890년에 일부다처제는 하늘(해의 왕국-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계시를 다시 받았다고 하면서, 종전의 일부다처교리를 수정한다. 이것은 1978년까지 몰몬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였다.
그들은 현재 몰몬교가 일부다처를 행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직도 미국의 몰몬교도들은 일부다처를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일부다처제도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행정부는 말하고 있다.
지역 언론 덴버포스트에 따르면, 이곳은 몰몬교의 아성인 유타주와 애리조나의 경계선상의, 그랜드캐년으로 가려진 외딴 도시. 1960년대까지 '쇼트크릭'으로 불리던 이곳과 주경계선 너머 유타주 힐데일은 국내 최대의 단일 일부다처 지역이다. 주민 8천명 중 대다수가 다처 가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몰몬교인들이 유타(Utah)주로 이주하게된 경위도 일부다처주의때문이었다.
죠셉 스미드가 25세(1830년)까지 그는 그의 추종자들의 조그마한 무리를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Church of Jesus of Latter-day Saints)로 조직하였다. 그 다음 해에 "특별한 계시"에 의하여 뉴욕주를 떠나도록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스미드는 교회의 핵심간부들을 오하이오주 커틀랜드(Kirtland)로 이동시켰는데 거기서 회원은 1,600명으로 증가했다. 다음에 미조리주의 "시온 땅(the land of Zion)"으로 모두 이동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가는 곳마다 그곳 도시민으로부터 추방을 당하였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들이 일부다처를 주장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 도시야말로 "주님을 위한" 도시라고 주장을 했던 것이다. 1839년까지 그들은 일리노이주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미시시피강 부근에 있는 나우브(Nauvoo)라고 하는 곳에 살게 되었다. (스미드씨는 나우브가 히브리말로 "아름다운 장소"란 뜻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얼마 안되어 지방 신문인 「Nauvoo Expositer」는 몰몬교의 일부다처주의와 다른 여러 가지 일로 그들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몰몬교도의 여러 사람들이 신문사를 파괴하였고 불을 질렀으며 스미드는 체포당하게 되었다. 1844년 6월 27일 분노에 찬 기독교인들이 감옥을 습격했는데 스미드는 그 때에 총에 맞아 사살 당하였다.
그 후 브리감 영(Brigham Young)이 지도권을 장악하고 평원을 횡단하는 장거리의 위험한 여행길을 떠났다. 1847년 7월 24일 그들은 유타(Utah)주 솔트 레이크(Salt Lake)에 도착했을 때, "이 곳이 바로 우리가 찾던 곳이다!"라고 영이 선언한 후 지금까지 그들의 정착지가 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몰몬교도의 수는 250만명 에 이르고 있는데 8명중 7명꼴이 미국에 거주하며 그 대부분이 유타주에 살고 있다. 그들의 발상지(Meca)는 솔트 레이크시에 있는 성전본부인데 그 외에도 로스 엔젤레스(Los Angeles), 하와이(Hawai), 스위스랜드 (Switzerland) 및 세계 주변의 9개소에 중요한 성전이 위치하고 있다.
성전은 몰몬교도에게는 매우 신성시되고 있는데 이는 결혼식과 죽은 자들에 대한 예식이 그곳에서만 행해지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예식은 중대한 구원의 힘이 되고 있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이상하게도 이러한 것들은 몰몬교책에 나타나 있지 않으나, 후에 스미드가 쓴 <교리와 성약>이란 책에 추가된 내용이다.
문제점들
(1) 성경을 인정한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며 그 정당성을 몰몬경에 기록되었다고 말하므로서 몰몬경을 성경보다 더 권위있는 계시로 받아들이므로 이단이다.
(2) 아직도 몰몬교의 지도자를 통하여 계시가 계속되고 있으며 선지자도 예언자도 계속된다고 믿어 성경의 완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예를 들면 일부다처가 축복이라고 해놓고 계시를 다시 받아보니 일부다처는 하늘에서 누리는 축복으로 수정되었다고 하는 주장이다.
(3) 일부다처주의를 주장하므로 성경이 말하는 가정윤리를 곡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행법을 어기고 있다.
(4) 하나님을 피조된 인간의 승화한 존재로 전락시켜 신성을 모독하고 있으며 다신론을 주장한다.
(5) 예수를 하나님이 된 인간의 모델로 주장하며, 예수의 십자가 구속을 부정한다.
(6)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친다.
(7) 흑인들은 저주받은 함의 자손으로 구원받을 가치가 없다고 여기므로 인종차별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8) 교주 한명의 일인계시에 의한 허황되고 근거없는 사이비 유사 기독교종교이다.
(9) 몰몬경이 고고학적 모순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 몰몬경에 나오는 도시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에 나오는 이름들은 세계의 비석들 가운데서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의 히브리어로 된 원판은 아메리카에서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이집트어나 혹 요셉 스미스2세가 번역한 개정된 이집트어와 같은 유사 이집트어나 고대 히브리어로 된 고고학적인 기록이 아메리카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의 옛 사본들과 일부가 아메리카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
* 고대 원주민들이 히브리어와 기독교의 신조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는 옛 비문들이 아메리카에서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에 나오는 인물들, 나라들, 장소들에 대한 언급이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경은 참되다고 증거하는 어떠한 종류의 고기(古記)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 몰몬교 학자들은 몰몬교를 지지할수 있는 증거를 찾기보다는 몰몬경의 진술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들 조차 손을 대지 못하도록 강요당해왔다.
(10) 몰몬교의 황당한 교리
* 독신자는 천국에 못 간다고 주장한다.(교성76:50-70, 이라34권 p.643)
* 아담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구원교리 1권 p.91)
* 요셉 스미스를 인정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구원교리1권 p.180)
* 몰몬성약을 거부하면 저주받는다고 주장한다.(구원교리1권 P.151)
* 요셉 스미스를 믿어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구원교리2권 P.267)
* 아담의 타락과 범죄를 부정: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금단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본다. 몰몬교의 리콘키는, "아담은 필멸성과 그에 따르는 모든 결과들을 세상에 가져오게 했으며, 그로써 영원한 진보와 완전에 이를 수 있는 기회가 아버지의 모든 영적인 자녀들에게 주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몰몬교 스털링 W.은 "아담은 타락했다. 그러나 그는 올바른 방향으로 넘어진 것이었다. 그는 복음을 향해 넘어졌다. 아담은 타락했으나 위로 넘어진 것이었다"고 말했다(광야의 소식, 1964년 7월 31일). 몰몬경은 네피 2서 2:22∼25에서 이 사실을 확언했는데 거기에는, 아담은 인간이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타락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11) 계시를 받은 몰몬경의 개정판
요셉 스미스 2세에 의하여 몰몬경은 "땅 위의 모든 책 중에서 가장 바른 책"이라고 하며, 계시를 받아 번역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1830년 초판에서 시작하여 현대판에 이르기까지 4,000번이나 문구를 개정하였다. 계시를 받은 것을 다르게 개정할 수 있는가? 계시가 잘못되어 틀렸다는 뜻인가?
예를 들면 1830년 원판이라는 것과 최근판을 비교하여 보면,
벤자민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아 그러한 새겨진 글자들을 해석할 수 있었다.(p.200)
모시아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아 그러한 새겨진 글자들을 해석할 수 있었다. (p.176, v.28)
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 하나님의 어머니시라...(p.25)
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하나님 아들의 어머니라...(니파이일서 11:18)
하나님의 어린 양은 영원하신 아버지와 세상의 구주시라...(p.32)
하나님의 어린 양은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이시요...(니파이일서 13:40)
(12) TIME誌 1985년 5월 20일자 종교란의 기사 - 현대종교에서 인용
1985년 타임지는 몰몬교가 이솝우화나 신화같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꾸민 이야기라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조셉스미스가 황금판을 발굴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주장하는 농부 해리스의 편지가 발견되어 공개된 것이다. 해리스는 스미스가 황금판을 발굴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고 하는 세 증인 중에 한 명이며 몰몬교의 선각자이다. 그 편지에는 <늙은 영, 하얀 요정, 선견의 마술적인 돌>과 같은 이솝 우화적인 용어가 등장하고 있어서 누가 보더라도 유치한 우화이며 무속적이고 정령적인 이야기임을 한눈에 알 수가 있다. 조셉스미스에게 알려준 자가 성경이 말하는 천사가 아니라 "하얀 요정"과 "늙은 영"이었다는 것은 몰몬교의 시작이 기독교와 거리가 먼 정령적이며 무속적인 우화에서 비롯된 우화적인 조작이라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여 준다.(필자 주)
몰몬교도인으로 온타리오의 퀸즈대학 교수인 클라우스 한센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엄청난 신앙위기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역사적인 토대가 실재로 있었던 것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꾸며진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몰몬교도이며 유타의 바운티폴에서 법학도이면서 세자녀의 어머니인 디니세 온센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교회가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캘리포니아의 휘티어에 있는 열성적이었던 몰몬교인의 부부가 왜 물몬교회를 떠나게 되었는가를 친구에게 설명하는 편지에서 창교 당시의 새로운 이야기가 밝혀짐으로써 신앙이 파괴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왜 갑자기 몰몬교인들 사이에 이런 혼란이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수수께끼 같은 1830년대의 편지가 발견됨으로써 시작되었다. 637단어로 되어 있는데 말일 성도예수그리스도의 교회 (세계전체교인수 5백4십만)에게는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고 있는 몰몬경을 요셉 스미스 (몰몬교의 창시자 : 역자 주)가 발견하였을 때에 대한 상황을 적고 있다. 솔트 레이크 시티의 <교회뉴스>에 그 편지가 보도되었는데, 이 편지는 N. Y. 팔미라 근처에 살았던 농부 마틴 헤리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다. 헤리스는 요셉 스미스의 가족 이외의 사람으로는 첫 입교자였다. 헤리스가 신문 편집인이었던 카넨데이구아 지방인에게(나중에 몰몬교인이 되었다) 보내었던 것으로 1838년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몰몬교 창시 당시의 상황에 대한 묘사와 현저히 틀린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고 있다.
이 편지는 1983년에 발견되어서 유타주의 한 사업가에 의해서 몰몬교회에 기증되었는데 그 내용에서 스미스를 민속적인 마술과 신비주의적인 정령숭배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브라이검 영 대학교의 딘 제세 및 로날드 워커 교수들에 의해 설명되어진 후에 학자들간에 여러 시간 동안 열띤 논쟁을 벌였는데 그 편지를 1여년 동안 연구했던 브렌트 메트칼프는 '폭발 가능적인 편지'라고 말했다.
몰몬교인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스미스에게 미국으로 이주하였던 옛 이스라엘인들이 묻어 놓은 금 접시를 파내서 거기에 적힌 내용을 전파하라고 지시했다고 가르친다.
이 사실에 대해서 스미스가 1838년에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천사 모로니가 금 접시가 숨겨져 있는 팔미라 지방 밖에 있는 장소를 보여 주었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헤리스가 몰몬교회의 "세 증인"의 한 사람으로 그 접시를 직접 본 사람이기 때문에 스미스의 이야기와 헤리스의 편지 사이에서의 차이에서 어느 것이 진실이냐에 따라 몰몬의 뿌리가 흔들리므로 신앙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다.
몰몬경이 출판된지 7개월 째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헤리스의 편지는 몰몬경의 발견 당시의 스미스의 말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매력이 있어 보여 취했다. 늙은 영이 금을 파라고 했고, 다음날 그것을 파서 가질 때 그 늙은 영은 구덩이 밑바닥에 하얀 요정으로부터 자신을 변신하여 나를 세 번 때렸다"고 스미스가 말했다고 한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어떤 천사에 대한 언급이 없다. 또 헤리스의 편지는 스미스가 보화발굴을 위해서 "선견의 돌"을 사용하는 등 그의 특별한 능력을 쏟는 등 그것에 몰두했었음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스미스가 매장된 문서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마술적인 돌을 사용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보화발굴'은 제2의 논쟁의 대상이 된 편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1825년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편지가 말일 성도의 실행회장인 고르돈 힝클리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그가 전에는 그 문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극구 부인했었다.
그런데 이 편지에는 열심 있는 부하에게 보내진 것인데 매장된 보물을 지키는 "현명한 영"의 저지시키는 것에 대해서 지시하고 있다. 몰몬교회는 스미스에 의해서 쓰여진 가장 초기의 잔존문서에 대한 어떤 설명도 하지 않고 또 그런 문서나 편지들이 그 시대의 맥락에서는 이례적인 것이 못된다고 잡아떼고 있다.
헤리스의 편지에 대해서도 힝클리는 "그것은 재미있는 편지일 뿐" 이라고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설사 그 편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교회의 진정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다.
학자들의 열띤 공방전에도 불구하고 몰몬교인들은 힝클리의 그런 해석을 십중팔구 받아들이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그런데 젠 쉽스(<몰몬주의 ; 신종교 전통의 이야기 Mormonism; The story of a New Religious Tradition>의 저자)는 헤리스의 편지가 상당히 오랫동안 그 충격이 가시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쉽스의 이야기는 이렇다.
"헤리스의 편지는 몰몬교인이나 그 체제 유지자들에게 지금까지 가르치고 고수해온 사실들이 허위였다는 엄청난 허탈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것은 마술과 신비주의의 정령 숭배적인 행위나 사상이 창교 초기에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몰몬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몰몬경의 진실성에 대하여 적잖은 반론이 있다.
이단 비평가 반발렌은 "몰몬경의 기원이 솔로몬 스폴딩(Solomon Spaulding)의 출판되지 않고 도난 당한 "발견된 사본"(The Manuscript Found)이라는 소설에서 추적되어야 한다는 논쟁할 수 없는 풍성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J. K. Van Baalen, The Chaos of Cults, p.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