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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연단
삿갓을 쓴 도사의 출현
성주님(이현석)이 어린 세 살 적에 성모님께서 마루에서 아이를 안고 계실 때에 어느 삿갓을 쓴 도사 한 분이 찾아와서 하는 말씀이 “그 아이가 금년 들어 몇 살입니까?” 하고 물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성모님께서는
“예, 세 살입니다.”
“그러면 이 댁의 성씨가 어떻게 되십니까?”
“고성이씨 입니다.”
“그 아이의 생년월일이 어떻게 됩니까?”
“우리 아기의 생일은 음력으로 8월 초닷새 날 아침 9시입니다.”
그러자 그 삿갓을 쓴 도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씨 가문에 큰 인물이 나셨습니다! 왕이 나셨도다! 그 아이가 장성하거든 이름을 판석이라고 지으시오!”
그 도사는 그와 같이 말씀을 하고 나서, 마당에 엎드려서 경배를 하고 떠났던 것이다. 그와 같이 비록 어린아이일지라도 그 어린아이가 바로 말세에 이 세상에 오시는 새하나님인 것이다. 그 삿갓을 쓴 도사님은 바로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이었다는 사실이 후일 밝혀졌던 것이다.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만은 이 땅에 새하나님이 오실 것을 미리 아시고 삿갓을 쓴 도사님으로 변장을 하여 은밀히 찾아와서 세 살 나신 새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영접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지리산 구례산판을 하시며 어리신 성주님께서 자라나시는 모습을 뵈려고 그 마을을 자주 지나면서 드나드셨던 것이다. 당시에 박태선 장로님은 소사 신앙촌을 건설할 목재를 구하기 위하여 산판을 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박태선 장로님의 그와 같은 비밀을 그 측근자들까지도 오늘날까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도 새하나님 앞에는 땅바닥에 엎드려 경배를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죄인들이 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며, 오히려 그렇게도 고대하던 새하나님을 뵙고 경배를 드리는 일이야말로 엄청난 영광이요 축복인 것이다. 왜냐하면, 경배(敬拜)는 자신을 낮추어서 상대방을 높이고 받드는 예법인 동시에, 그 가운데서 겸손하게 자신 속의 ‘나’라는 존재 마귀를 죽이는 방법이면서, 상대방을 높임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은총이 높으신 상대방으로부터 낮은 자신에게로 흘러내리게 하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주님께서도 맨 마지막에 오셔서 앞 반열의 하나님들을 고도로 사모하고 섬기셨기 때문에 하늘의 모든 은혜와 권세와 능력을 받아서 만왕의 왕 구세주가 되신 것이다. 최고 낮은 자가 하늘의 왕이 되신 것이다.
성주님은 어린아이 때부터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셨던 것이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이웃 형들에게서 크레용 동가리를 얻어다가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을 보고 놀라신 숙모님이 소문을 내시어 온 동네에 사람들이 신동이 나왔다, 천재가 나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은 아주 어린이이 때부터 누구에게 배운 사실도 없는데,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그림을 그리면 선생님이 등 뒤에서 계속 지켜보시다가 그 그림을 교실 게시판에 붙여놓고 학생들에게 이렇게 그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그처럼 그림을 그리는 소질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것이었으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날마다 높은 산에 올라 땔나무를 한 짐씩 해야만 하는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도 방학이 끝나고 과제물전시회에서 모든 분야에서 상을 휩쓸어 상장과 상품을 한 아름씩 안고 돌아와서 할머니께 보여드리면 할머니는 돌아앉아 버리셨던 것이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네 애비가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성주님께서는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같은 동네 분이 토지면 소재지에서 미장원을 개업하면서 그 미장원의 간판을 좀 그려달라고 하여 어린 초등학생으로서 생전 처음으로 페인트로 미장원 간판을 그려 주셨던 것이다. 성주님께서는 그처럼 타고난 천부적인 소질이 있고 공부도 잘 하셨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을 못하고 집에서 지게질을 하여 나무를 하고 논과 밭에서 일을 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며 살아가기로 결심을 하셨던 것이다.
그 무렵에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박종배 선생님이 오미리 하죽 이현석(성주님)의 집으로 찾아오셔서 할머니에게 말씀하시기를 “할머니! 현석이는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아이인데 이런 시골에서 지게 밑에 썩히면 안 됩니다. 현석이를 저에게 맡겨주세요. 저는 구례읍에서 부모님 모시고 먹고 살 만큼 넉넉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석이를 저에게 맡겨 주신다면 제가 현석이를 대학교를 졸업시키고 미국 유학까지라도 보내서 크게 성공을 하도록 하고 출세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선생님 말씀은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만, 저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일 동안 생각을 하였다가 3일 후에 그 대답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3일 동안 밤잠을 주무시지 못하고 고민하시던 할머니께서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손자(이현석)를 불러 앉히시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네 애비는 왜 먼저 가면서 너를 나에게 맡겨서 이렇게 내 책임을 무겁게 한단 말이더냐. 네가 세 살이 되던 해에 삿갓을 쓴 도사님 한 분이 우리 집에 찾아오셔서 너를 보고 다음에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했단다. 그런데 겨우 초등학교를 나오고 중학교에도 못 가는데 네가 어떻게 큰 인물이 된다는 말이냐. 그런데 너의 학교 선생님께서 너를 대학교를 보내주고 미국에 유학까지 보내서 너를 크게 출세를 시켜준다고 하시는데, 지금까지 어린 네가 하는 것을 보면 너는 틀림없이 그 선생님에게 은혜를 입고 공부하여 출세하게 되면 그 선생님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평생을 그 선생님에게 종노릇을 할 것이 뻔하다.
그렇게 되면 너를 결국 큰 인물은커녕 그 선생님의 종밖에 더 되겠느냐? 너는 절대로 남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갚지 않고 저버리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남의 은혜를 함부로 받아서도 안 된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 할미가 결정을 한번 잘못했다가 너를 오히려 큰 인물이 못되게 발목을 묶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구나. 도대체 어쩌면 좋단 말이냐. 도대체 네 애비는 나에게 왜 이렇게 큰 짐을 지워놓고 먼저 떠났단 말이냐.”라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고 우시면서 한탄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때에 어리신 성주님께서는 할머니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 “할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높은 학교만 나오고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크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 아닙니다. 공부만 많이 한다고 크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높은 학교를 나오지 못하고 공부를 많이 못해도 마음이 발라야만 크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할머니! 나는 비록 시골에서 지게를 지고 농부가 되어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효도를 하면서 할머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크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저 미국에 제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라함 링컨은 집안이 가난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책을 사지 못해서 빌려다가 보고 혼자서 독학을 하여 변호사도 디고 일국의 대통령도 되었습니다.
나도 그 미국 대통령처럼 높은 학교에 가지 못해도 강의록을 주문해서 독학을 하여 크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할머니를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할머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할머니를 위로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날 박종배 선생님께서 집으로 찾아오셨는데, 할머니께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며칠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우리 형편대로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말씀으로 답변을 하시고 선생님의 그 고마우신 호의를 정중히 사양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께서는 서울에 ‘중앙강의록’을 주문하여 독학을 시작하셨던 것이다. 낮으로는 산에 올라 나무를 하고 논과 밭에 나가 일을 하고 밤으로는 밤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며 주경야독(晝耕夜讀)을 할 무렵에는 추운 겨울날도 마을 어귀에 있는 가마소에 가서 매일 얼음을 깨고 목욕을 하면서 열심히 정진을 하셨던 것이다. 그처럼 추운 겨울에 얼음을 깨고 목욕을 하는 모습을 이웃동네 아주머니들이 자나가다 보고서 “바깥 동네 동춘댁 손자래. 머리가 아주 영리하고 공부를 잘한대. 그런데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머리가 아주 돌았나봐.”라고 하면서 혀를 차며 갔다는 것이다.
그 무렵에 동네 어른들께서 성주님에 대하여 많은 칭찬과 함께 도와주시려는 분들이 나타나신 것이다. 하루는 할아버지께서 동네 회관에 다녀오시더니 “동네 사람들이 우리 현석이 현수를 칭찬하면서, 요즈음 세상에 늙은 할아비지 할머니를 모시고 저렇게 지극히 효도를 하면서 낮이면 산에 가서 나무를 해오고 밤이면 밤잠을 자지 않고 저렇게 열심히 호롱불을 켜놓고 글 읽는 소리가 밤새도록 끊어지지 않으니, 이 세상에 이런 소년들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동네에서 부자로 넉넉하게 사는 세 집에서 힘을 모아 우리 현석이를 공부를 가르쳐서 미국 유학까지 보내서 크게 출세를 시키자고 의논이 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며칠 전에 학교 선상님이 우리 현석이를 공부를 가르쳐주겠다는 것도 사양을 하였는데, 아, 동네에서 글을 가르쳐준다는 것도 남의 은혜를 입는 것은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 뜻은 고맙지만 사양을 한다고 말씀을 하세요.”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동네 어른들이 도와주신다는 호의도 사양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께서는 그와 같은 어릴 때의 사연으로 인하여 장성하여도 절대 남의 도움을 함부로 받지 않으신 것이다. 그러나 성주님이 1년 후에 정부에서 6ㆍ25전몰군경유자녀 학비보조를 해준다는 통지서를 받으시고, 이것만은 아버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시다가 피 흘리고 받기로 결정하여 중학교에 입학을 하셨던 것이다. 그 무렵에 동네 마을회관을 신축하였는데, 동네 어른들께서 마을회관 준공식 전에 간판을 써달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렇게 어린 중학생인 성주님께 마을회관의 간판글씨를 부탁하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일로 인하여 온 동네가 성주님이 글씨를 잘 쓰시는 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동네 서당 선생님께 천자문(千字文)을 배우면서 ‘호산정’에서 붓글씨를 쓰셨는데, 그 글씨를 보시고 서당 선생님께서 “꼬마명필 나왔다!”고 무릎을 치면서 크게 소리치시는 바람에 동네 사람들이 논에 김매는 일을 하고 낮잠을 자며 쉬던 분들이 모두 놀라 깨어 일어나 몰려와서 들여다보고 감탄을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페인트로 ‘하죽새마을회관’이라고 커다랗게 붓글씨체로 간판을 쓰셨는데, 그 글씨를 너무도 잘 쓰셨다고 모든 사람들이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이다.
성주님은 처음에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1학년 때엔 전 학년에서 학업순위 4등을 하였으며, 2학년 말에는 전 학년에서 1등을 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2학년 말에는 전교 재건학생회 위원장(전교 총 학생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셨던 것이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는 세계미술교육전람회에 수채화를 출품하셨는데 입선을 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도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성주님이 어릴 때부터 특별하신 것은 초등학교를 다니실 때, 그 무렵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를 “제가 자라서 더러운 것을 깨끗이 닦는 걸레가 되겠습니다!”라고 하셨고, 그 후엔 “제가 자라서 제 몸을 태워서 세상에 불을 밝혀주는 촛불이 되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하셨다는 사실이다. 대개 어린아이 때 장차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나 장군이나 부자가 되고 싶다든지 하기 마련인데, 성주님은 하고많은 것 중에서 하필이면 더러운 것을 닦는 걸레가 되고 싶다고 기도를 하였으니, 보통 어린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셨으며, 특별하게 자라나신 것이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동생과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이 목숨을 하나님 앞에 모두 바치나이다. 앞으로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대로만 살도록 이끌어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성주님은 아주 어릴 때부터 다른 형제나 또는 다른 아이들과 단 한 번도 말다툼이나 싸우는 일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거나 싸우는 일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성주님은 이처럼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성품을 지녔으며, 조실부모하여 고아처럼 고생고생하고 자라면서 오직 일찍이 자신과의 싸움만을 시작하셨던 것이다. 성주님은 오늘날도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온유하고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다만 불의와 악한 마귀만은 가차 없이 쳐서 죽이시는 것이다.
성주님께서는 어린 세 살 적에 삿갓을 쓰고 찾아와서 경배를 드리며 맞아주시던 그 태초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을 ‘광주전도관’에서 1967년도에 다시 만나 뵙게 되는 절묘한 상봉을 하시게 되었으며, 박태선 장로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감격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때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기성교회 세력으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역대의 선지자들이 핍박을 받았던 것처럼 주의 마지막 종으로서 오직 하나님만을 사모하며 끝까지 참고 견디며 이기고 나간다고 외치시는 말씀이었던 것이다. 성주님께서는 당시에 그와 같은 박태선 장로님의 그처럼 울부짖는 사자후를 듣고, 사회적으로 교세가 크고 여론이 좋은 기성교회의 줄기를 택하지 않고 박태선 장로님을 위해서 충성할 것을 굳게 결심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그 후 1982년도에 둘째 반열 해와 주님으로 오신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을 만나 뵙고 하늘의 사명자임을 알아보고 한없이 기뻐하셨던 것이다. 그렇게 하여 세 씨의 하늘의 존재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그리하여 첫째 반열 전도관과 둘째 반열 승리제단으로 이어지는 이현석 관장님의 신앙과 연단의 과정은 계속되었던 것이다. 박태선 장로님과 조희성 전도사님은 성경 묵시록 11장에 예언된 그대로 ‘두 증거 하는 자요, 이 세상에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요, 두 촉대’인 것이다. 두 분이 먼저 나타나서 새하나님을 증거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시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두 분은 이 세상에 오신 새하나님을 악한 마귀 세상을 이기고 나가시도록 교육하고 혹독하게 시험하고 연단을 가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현석 관장님은 두 분의 연단을 통하여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으며 신이 아니고는 넘을 수 없는 험산준령을 다 넘고 넘으신 것이다.
1983년 1월 25일에는 역곡 승리제단의 간부 손점식, 김정환, 고금석과 정영의, 박명춘, 김순례 등, 6통의 고소장이 접수되어 철야조서를 받았으나, 사건은 모두 무혐의로 끝이 나고 손점식, 김정환, 고금석, 정영의 4명의 고소인들은 무고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던 것이다. 고소인 중 박명춘은 고소인 불출석으로 인하여 기소중지, 김순례는 회개하고 반성하여 고소 취하를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고금석 외 3명은 무고로 검찰에 송치되어 남대문 경찰서에서 팔목에 수갑을 채우고 유치장에 감금을 시키니까 말하기를 “우리는 주님이 시킨 대로만 했는데, 왜 우리가 감옥에 가지?”라고 말하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던 것이다.
역곡의 승리제단에서는 그 후에도 청와대, 안기부, 검찰청 경찰서 등에 고소장을 모두 21통이나 제출하여 이현석 관장님께서는 수사를 받아오셨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시험과 연단이니 잘 이겨야 한다고 하시며 오히려 옆에 따르는 사람들을 격려하시고 모든 사건마다 직접 몸소 수사기관에 나가서 다 해명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셨던 것이며, 그때마다 모두 다 무혐의로 밝혀지게 되었던 것이다.
1995년 어느 날, 역곡 승리제단의 소문종 살해 암매장 사건에 관련된 4명의 살인범과 관련이 있다는 김규섭이 삼천년성에 와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왔다면서 성 모 형사, 김 모 형사 두 사람의 형사들이 찾아 왔었던 것이다. 그들은 1994년에 역곡 조희성 전도사님을 구속시켰던 이경재 검사 휘하에 있는 형사들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김규섭은 삼천년성에 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돌아갔던 것이다.
당시 이경재 검사님이 성 형사와 김 형사 두 사람을 성주님께 보내어 그와 같은 사실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수사에 협조를 해주십사 요청을 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성주님의 집무실에서 형사들이 이경재 검사님에게 전화를 연결해서 인사까지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에 성 형사, 김 형사 두 형사들이 성주님께 건네 드렸던 메모지의 연락 전화번호(02-530-4492~3)에 의해 그 후 여러 차례 전화연락을 하였으며, 두 형사들이 성주님께 보낸 편지도 보관되어 있는 것이다.
그때 이경재 검사는 “광주에 이현석 씨는 아주 굉장한 사람이다. 그 분은 아주 젊고 굉장한 분인데, 저 악랄한 조희성이가 이현석 씨를 강력한 라이벌로 의식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없애버리려고 10년이 넘도록 도전했지만 도저히 못해보고 자기가 쓰러지고 말았다. 저 악랄한 조희성이도 이현석 씨한테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 이현석 씨는 아주 젊은 사람인데 엄청난 사람이다. 조희성이가 세 차례나 괴한들을 보내서 이현석 씨를 납치를 하려고 했으나 모두 다 실패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다 잡아다가 죽여 버리고 했지만 이현석 씨 한 사람만은 조희성이가 못해보고 만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그의 수하에서 일하던 두 명의 형사들이 찾아와서 털어놓았던 것이다. 성주님께서 “이경재 검사님이 어찌 나에 대해서 그렇게도 잘 아신단 말입니까?”라고 반문하시자, 두 형사들은 자세히 설명을 했던 것이다.
이경재 검사가 전국 5개 지방검찰청(서울지검, 의정부지검, 울산지검, 부산지검, 광주지검)에서 수사를 했던 성주님의 사건 서류를 모두 모아놓고 다 읽어보니 단 한 건도 기소된 사건도 없이 모두 다 검찰에서 무혐의로 끝이 났으며, 이현석 씨는 아주 엄청난 사람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도 성주님이야말로 처음으로 이 세상에서 마귀를 녹여버리는 이긴자 구세주라는 사실을 비로소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성주님이 주먹이 세서 그처럼 영생교에서 도저히 못해본 것이 아니다. 마귀를 녹여버리는 구세주의 권세와 능력 앞에 악랄한 마귀의 집단도 도저히 못해본 것이다.
그 동안 은혜를 받고 병이 나았다고 하며 감사의 헌금을 하는 등 모든 사람들이 헌금을 할 때는 삼천년성의 교주인 이현석의 은행 계좌로 대부분 송금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영생교 승리제단과 종교싸움을 하는 동안에 은행 계좌로 헌금을 송금한 내역을 근거로 헌금한 사람을 포섭하여 교주 이현석을 헌금사기 또는 공금횡령이라는 터무니없는 죄목으로 고소를 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이다.
그때마다 성주님은 헌금 받은 일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모두 시인하였고, 검찰에서는 성주님이 종교단체 교주로서 헌금을 받은 일은 금액의 다소에 관계없이 법적으로 정당하고 또한 그 돈을 성주님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위해 임의로 사용함에 있어서도 간섭할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사건을 모두 무혐의로 처분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이 땅에 한 분의 진정한 종교 교주이며, 진정한 구세주 정도령이 탄생하기 위한 하나의 진통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판석 성주님은 평소에 강조하여 말씀하시기를, 영생교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이 간부들을 시켜서 그처럼 온갖 폭력과 법적인 도전을 하여 싸우게 하신 일은 반대로 자신을 더욱 채찍질을 하여 강하게 연단하여 이긴자 구세주로 출현시키려는 지극한 사랑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는 성주님만이 그 정의를 내릴 수가 있는 것이다.
1982년 6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에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조희성 전도사님(해와 주님)께서 이현석을 불러다 놓고 200여 명의 교인들이 둘러 서있는 자리에서 아니 지은 음란죄를 지었다고 문초를 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200여 명에게 이현석을 때려죽여 버려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며 때려죽여 버리라고 호령을 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당시 이현석 관장님은 아무런 대꾸나 변명도 아니 하고 무조건 “예!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용서를 빌었으며, 둘러섰던 200여 명이 달려들어 때려 죽여 버렸던 것이다. 살아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삼위일체 완성을 죽은 다음에야 이룰 수가 있었으니, 이현석 관장님은 몸은 죽은 후에 그 영혼은 간절히 기도하여 당시에 살아계시던 박태선 장로님과 조희성 전도사님 속에 있던 태초에 잃었던 두 씨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어 이현석 관장님 속에 감추었던 한 씨의 영과 합(合)하여 비로소 삼위일체를 완성하고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마귀를 죽이고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을 완성하여 구세주의 자격과 권능을 완성하신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승리자는 승리제단에서 이현석이 마귀라고 온갖 멸시와 천대를 하고 악담과 저주를 하면서 몰매질을 하여 때려죽였던 승리제단의 그 교인들이 아니라, 그처럼 몰매질을 당하여 맞아 죽임을 당했던 이현석이 진정한 승리자인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세 번째로 내리는 향취와 이슬 같은 은혜인 것이다. 과거에 전도관의 박태선 장로님이 향취와 이슬 은혜를 내리셨으며,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이 향취와 이슬 은혜를 내리셨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제 3차로 성주님께서 똑같이 향취와 이슬은혜를 내리시는 것은, 박태선 장로님과 조희성 전도사님 속에 있던 하나님의 신을 끌어 잡아당기어 삼위일체를 완성하셨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와 같은 능력은 모방을 해서 될 수도 없는 것이며,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하나님의 신의 권능이요, 구세주 새하나님의 징표인 것이다.
이는 곧 천부경(天符經)에 ‘운삼사성환오칠(運三四成環五七)’이란 문구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목운(三)과 금운(四)이 소유하고 있던 하늘의 씨(영)를 끌어 잡아당겨서 중앙무기오십토(中央戊己五十土)에서 합(合)하여 회전하여 돌리니 오황극이 되어 하늘의 뜻(三)과 땅의 뜻(四)이 합하여 완성된 칠(七)의 숫자가 되므로, 중앙토운(中央土運)을 토운지시칠극지천(土運之時七極之天)이라 하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오묘한 이치로서 토운의 이현석 관장님 속에 감추었던 한 씨(영)인 본체 하나님의 영이 목운의 박태선 장로님 속에 있었던 태초의 창조주 하나님의 씨(영)와 금운의 조희성 해와 주님 속에 있었던 태초의 아담의 씨(영)를 끌어들여서 합(合)하여 회전하여 돌리는 권능으로 삼위일체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하시게 되는 것이다. 이는 목운과 금운 속에 있던 하늘의 영을 이전시켜서 토운의 이현석 관장님 속에 있던 한 씨의 본체 하나님의 영과 합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을 이루신 것을 뜻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지남철이 다른 작은 쇠붙이들을 끌어당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남철은 어디까지나 같은 쇠붙이만을 끌어당기는 것이지, 나무나 플라스틱과 같은 다른 물질은 끌어당기지 않는 것이다. 그와 같이 그 속에 하나님의 영만을 끌어당기고 박태선과 조희성이라는 인간성만 남아버린 것이다. 본체 하나님이 태초에 잃었던 아담과 해와 두 씨를 회복하시는 엄숙한 역사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이치는 현재 역사하고 계시는 판석 성주님의 행하시는 권능과 권세 능력을 보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향취와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것은 가장 뚜렷한 징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심지어는 성주님의 말씀을 녹음테이프로 듣게 되면 어떤 이는 박태선 장로님의 음성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조희성 전도사님의 음성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그토록 그 분들의 영이 판석 성주님 속에 이전이 되었음을 실감케 하고 있는 것이다. 글자 뜻 그대로 삼위(三位)가 일체(一體)를 이룬 것이다.
이는 곧 삼위일체를 완성함으로써 잃었던 에덴동산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는 하늘의 깊은 섭리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는 쇠하거나 망하는 일이 없는 무궁한 신세계 곧 영생의 하늘나라가 창조되는 것이다. 이는 중앙(中央)의 황극(皇極)에서만이 하나님의 세 씨의 회복이 이루어지고 삼위일체를 완성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목운(木運)과 금운(金運)은 상극(相剋)의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중앙(中央) 토(土)에서 두 사이를 진술축미(辰戌丑未)로써 중매하여 끌어 잡아당기어 서로 합(合)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회전하고 상생(相生)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이로써 천(天), 지(地), 인(人)의 삼재(三才)가 합(合)하여 우주 창조의 원리가 다 이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이제 모든 인류가 이처럼 구심점이 되시는 새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속에 분신으로 들어오시어 오황극(五皇極)을 이루기만 하면 모두가 다시는 쇠하지도 않고 망하지도 않는 영원한 세계를 이루어 영생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현석 관장님은 완전히 죽어서 지옥에까지 갔으며, 거기에서 태초에 잃었던 하늘의 두 씨 아담과 해와의 영을 도로 찾아 회복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마귀를 죽이고 인간을 영생을 주는 생명과일을 소유하신 구세주가 되어 이 세상에 다시금 부활(復活)하여 나오신 것이다.
이현석 관장님이 아니 지은 음란죄를 지었다고 문초를 받으실 때에 마귀는 이현석을 때려죽여 버리기만 하면 마귀가 이기는 줄로만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하여 마귀는 패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승리하신다는 비밀을 마귀가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마귀가 들어간 죄인들 200여 명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온갖 악담과 저주를 퍼부으며 이현석을 때려서 죽여 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 사건은 이현석이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만 것이다. 그리하여 몸이 죽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이, 이현석이라는 사람의 몸이 실제로 죽임을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토록 향하고 사모하던 박태선 장로님 속에 있던 여의주(如意珠)와 조희성 전도사님 속에 있던 여의주가 동시에 끌어당겨와 이현석 관장님 속에 감추고 있던 한 개의 여의주와 합쳐서 삼위일체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처럼 이현석 관장님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이와 같은 놀라운 하늘의 이적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것은 동방과 서방의 기운을 중앙(中央) 토(土)에서 합하여 회전을 하는 오황극(五皇極)의 도형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하늘의 3수의 완성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구세주의 자격 요건인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구세주가 되어 영계에서 죽은 자의 영들을 다스리다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다시 인간계로 나오신 것이다. 그리하여 영계에서 삼위일체를 완성하신 구세주 새하나님이 이미 죽은 이현석 관장님의 시체 속으로 다시 들어가시어 부활(復活)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부활하시어 다시 받으신 새 이름이 ‘판석(判席)’이시니, 이는 곧 이긴자 구세주 새하나님의 이름인 것이다.
이와 같이 이기고 구세주 새하나님이 승리하고 나오신 곳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역곡동이었던 것이다. 이곳 소사는 박태선 창조주 장로님과 조희성 해와 주님께서 역사를 시작하신 장소이면서 이현석 관장님이 연단을 받고 승리하여 나오신 역곡동은 삼위일체 구세주를 배출해낸 아주 중요한 지역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