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성서시대 이스라엘사람들의 생활관습으로 성경기록을 살펴볼 때, 빵인가? 떡인가?에 대한 건전한 교리를 함께 정리하면서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본문 마4:4절과 마6:11절을 먼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독자여러분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가운데 처음 선택하시고 자신의 백성으로 세우신 이스라엘
백성을 중심으로 그들의 생활풍습과 관행을 인용하면서 많은 성경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대부분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구상의 수많은 이방인들에게 <이스라엘의 각종 풍습과 관행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성경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하게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킹제임스 흠정역성경 마4:4)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영어킹제임스성경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한글개역성경 마4:4) * 여기에서 원어상 '떡'이 아니라 '빵'입니다.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영어NIV성경 마4:4)
'But he answere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s from the mouth of God.'(영어RSV성경 마4:4)
'이 날 우리에게 우리의 일용할 빵을 주옵시고'(킹제임스 흠정역성경 마6:11)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영어킹제임스성경 마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한글개역성경 마6:11) * 여기에서도 원어상 '양식'이 아니라 '빵'입니다.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영어NIV성경 마6:11)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영어RSV성경 마6:11)
오늘 제시해 드린 구절들을 잘 읽어보시면 번역자들의 입장에 따라 <두가지의 독자들 그룹>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떡'처럼 이해하는 독자들 그룹이 생기고, 또 다른 그룹으로 '빵'처럼 이해하는 그룹이 생깁니다.
수십년간 입에 붙어서 관행적으로 읽혀져 오던 익숙한 구절인데, '떡'이든 '빵'이든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건전한 교리적인 입장을 가진 성경신자에게 이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간단히 살펴보는 것들은 아래내용들과 같으며 제 글에 동의를 하든 안하든 그것은 읽으시는 독자분의 선택이요, 자유의사일 것입니다.
먼저는, 정통원어성경의 단어로 볼 때에도 '빵'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누구나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한 젖으로 읽고 묵상하면 성장한다고 배워 왔습니다.
제 말이 아닙니다. 벧전2:2절의 성경기록이 그렇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벧전2:2)
그런 점에서 <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포함) 벧전2:2절>의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는 말중 '구원'은 '성장'이라는 말로 정확히 수정되어야 합니다.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 벧전2:2)
*여기서 '갓난 아이들'이라는 말은 구원의 복음을 1)들은 뒤에 예수그리스도를 2)신뢰하였고 3)믿은 뒤에 그리스도안에서 거룩하신 영으로 4)봉인되어진 사람들 곧 다시 태어난 '구원받은 성도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아시듯이 한번 구원받은 성도가 '또 다시 구원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은 건전한 교리(딛1:9;딛2:1,딤전1:10;딤후4:3)에 속한 하나님의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구원'(=salvation)받는 것이 아닌 성장(grow up)을 말하는 것이여야 합니다.
그리스어 정통사본인 원어성경상에도 그리 표현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구원과 성장>에 관한 아래의 링크글을 통해서 독자여러분들께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jesusthinking/6Ekw/112
이제 다시 오늘의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있어서 '빵'(=bread)은 <주식(主食)>입니다. <간식이나 부식>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먹고 싶을 때만 어쩌다가 한번 정도씩만 먹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빵(bread)은 빵(=bread)인데 매일같이 먹어야 하는 'daily bread'(=일용할 빵)이라는 점을 성경기록 마6:11절은 성경독자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를 한국사람들의 사고와 생활습관을 고려한다고 하여 갑자기 '떡'이라고 번역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한국사람들에게 있어서 '떡'은 매일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은 매일 매일 먹어야 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한국사람들의 <주식(主食)>은 쌀이나 보리로 된 '밥'이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한국사람의 입장만을 고려하여 '일용할 밥'이나 '일용할 양식'이라고 애매하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존된 성경원문의 기록과 다른 단어를 기록하게 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쌀을 주식(主食)으로 하지 않는 다른 나라의 성경신자들이 또 다른 입장에서 건전한 이해에 대한 혼란을 겪습니다.
한국사람들의 경우 '떡'은 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일에만 먹어 왔기 때문에 한국독자들이 이를 인정하든 안하든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매일 같이 먹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신자에게 잘 설명해 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믿는 성도들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같이 수시로 읽고 묵상하는 방법으로 영적양식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쯤에서 제가 그런 성도가 적은 이유가 한글번역때문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된 억지?라고 생각하시는 독자분들도 계실까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제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믿는 정직한 성경신자인 독자라면 꼭 그리 생각할 일만도 아니라는 생각을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같이 먹는 빵 곧 주식(主食)으로 바르게 알고 실천하려고 애쓰는 성도이십니까?
모든 영어성경들(NIV,ASV,RSV)이 사용중인 '빵'(=Bread)이라는 단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글개역성경만이
채택하여 사용중인 '떡'이라는 번역단어 대신 잘 보존된 그리스어원어대로 '빵(=bread)'으로 읽어 보세요.
그런 다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할 때마다,
이스라엘민족들이 매일 먹던 육의 양식인 '빵'에 대비한 매일 먹는 영의 양식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잘 기억하며 말씀을 매일 읽고 이해하며 섭취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지금보다 조금은 더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로써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안에는 '빵'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주는 바른 교사가 필요한 것입니다.(엡4:11)
이 교사들은 교회안에 속한 개별 지체들에게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주실 때 사용하신 그들의 생활풍습인 주식(主食) 곧 '빵'에 대해 잘 설명해 주면 됩니다.
그럴때에 각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의 양식인 말씀을 보다 풍부하게 받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자신들의 영의 양식으로써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공통된 믿음'들을
가지고 한결같이 동일한 뜻으로 매일 매일 공급받아 누릴 수가 있습니다.(롬1:12;딛1:4)
'이것은 곧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킹제임스 흠정역성경 롬1:12)
이로써 오늘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성경번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건전한 교리>적인 가르침을 또 한번 받게 됩니다.
출13:6절에 나오는 누룩없는 빵(=unleavened bread)이라는 말에서도 보시듯, 출애굽이후에도 이스라엘백성들은 '빵'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출16:4절에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빵을 비같이' 내려주셨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출16:15절을 보면 '만나'(=manna, 의미:'그것이 무엇인가?')가 나오는데 이 만나를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빵'이라고도 가르쳐 주었음을 성경은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출16장을 간추려서 설명하고 있는 신8:3절과 이를 다시 그대로 인용하신 예수님의 말씀 마4:4절을 다시 직접 읽어보시겠습니다.
'그분께서 너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고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지 아니하고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킹제임스흠정역성경 신8:3)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킹제임스 흠정역성경 마4:4)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영어킹제임스성경 마4:4)
성경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믿는 성경신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님말씀을 매일같이 섭취해야 함을 '빵(=bread)'이라는 정확한 번역의 단어를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게 됩니다.
거듭말해 이 빵은 또 '일용한 빵'(=daily bread,마6:11)입니다. '일용할 빵'이라는 말은 그날 먹고 내일은 못 먹는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경신자들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말씀을 그날 그날 읽어야 합니다.
내일은 또 그날 주시는 새로운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용할 빵'에 대한 건전한 믿음>입니다.
기억하세요.
'일용할 빵' 곧 daily bread입니다. weekly bread도 아니고 monthly bread나 yearly bread도 아닙니다.
매주(週)마다 먹는 빵도 아니고, 매월(月)마다 먹는 빵도 아니며 매년(年)마다 먹는 것도 역시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말씀을 폭식하듯이 미리 미리 읽어두는 것은 영적인 건강을 균형있게 유지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일부 좋지 않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그때 그때 읽어가면서 순간마다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따라서 매일마다, 순간마다, 하루마다 균형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신약성도들에게 육의 양식 '빵'과 관련하여 영의 양식인 자신의 보존된 말씀들을 '기록된 성경기록의 형태'로 우리 모두의 손에 풍부하게 보존(시12:6-7)하여 넘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할수 있는 대로 기록된 말씀을 우리의 마음으로 그대로 옮겨서 매일같이 잘 섭취하여 건강한 영적양식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삶이시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