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좋은 강화년의 속담풀이 한마디]
강화도에서 영부인 탄생 !
* 얫 부터 [암 강화, 숫 통진]이라 했다.
* 강화색시 김포 통진으로 시집가면 그 집은 부자가 되고
* 통진(월곳면 포내리)색시 강화에 시집오면 시어머이 몰래 몰래 쌀독에 바가지 들락 날
락 친정으로 쌀을 자꾸 퍼내가서 퍼내리라 불러 살림이 쫄아든다 했다.
(실제로 김포의 부자집들 강화에 처갓집과 외가와 이모 고모집이 참 많다)
* 강화는 만인의 어머니인 혈구(穴口)의 고장이며, 7선녀의 고장으로 강화여인은 한국
여성의 표상인 일부종신과 오직 일편단심 굳은 절개의 여인으로 소문났다.
예나 지금이나 강화여인 만큼 살림을 잘 하기로 소문난 지역이 없으며
[색시 시감을 골래려면 일편단심 굳은 절개의 넉(四)살(矢)좋은 강화년(江華鷰)이요,
사윗감을 골래려면 삼별초의 애국충정, 강화병정 더 있느냐] 소리가락이 전한다.
* 옜 한양의 4대문 안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 굳게 닫힌 대문을 열기란 여간 힘 든 일이
아닌데, 강화인조와 직물을 팔러 다니는 강화여인들의 수다와 너스레 는 닫힌 대문을
쉽게 문을 열어 장사에 시샘하는 이 들이 비하의 속담을 만들어냈다
* 넉살좋은 강화년 !
* 강화 뻔뻔이, 뻔순이 라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 ㅎㅎㅎ
* 조선왕조의 철종대왕이 그렇게도 사랑했던 (봉녀)도 강화여인이었고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도 억척스런 강화여인 김정숙 영부인의 내조가 아 니라고
부인 할 사람 그 누구인가?
* 이번 대선 초반,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굳게 닫힌 호남의 문을 열기가 참으 로 역부
족 이었을 때
* 넉살좋은 강화여인 김정숙 여사님 홀홀단신 호남에 상주하다 싶히 하며 혼신을 다해
진솔한 열정에 감복한 호남인들이 닫힌 마음 문을 열기 시작 했다는 소문은 강화여
속에 내재된 혼과 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증거였다.
[경기지방의 우수개소리 : 개성사람이 훈도시 바람으로 30리를 뛰었더니, 수원 사람
은 빨가벗고 30리를 뛰는데, 강화사람은 물속으로 30리를 헤엄처 나왔다 는 호랑이 담
배 피던 옛날 할머니들의 옛이야기 한마디 ㅎㅎ ]
정치1번지인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으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은 아마?
*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 건 [넉살좋은 강화여인 김정숙 영 부인
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필자의 생각이 잘못됐나요?
* 강화여인들의 열정은 소문대로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 넉살좋은 강화여인 만세 !
*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만세 !
* 그런데 정작 강화는 강화의 사위인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표가 너무 적어 면구스럽
기 그지없다.
* 강화는 앞으로 계속 출중한 강화여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
[강화도 역사학자 한상운]
첫댓글 강화여인들 정말 성실하고 근면하지요....어머니상.이랄까
네 그렇습니다.
출향인사들 중에 각계에서 출중한 여걸들도 많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