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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야코지마 스토롱맨대회 후기
2003년에 처음 출전해서 13위
2004년 9위
2005년 2위
2006년.2007년 우승
우승하고 참석하지 않다가
2010년 참가했으나 펑크로 경기 포기
2011년 9위
2012년 11위
2014년 14위
2017년 6위
2003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록이었습니다.
2016년 많이 준비하고 진행했던 일들이 결과적으로 저를 많이 힘들게 하고 철인들과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리게 만든 해였습니다..
가을이 되니 내가 왜 이모든 것을 진행했을까하는 의문과 후회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고 파산이라는 단어가 제 옆에 따라다니고 빚 독촉에 가정 생활까지 파탄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점점 더 자신감도 떨어지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회피하고 먹을 것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야한다는게 너무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포기 할 수 없는 입장(남편. 아빠. 그리고 아이언스타를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다시 용기를 내어 동계아카데미를 시작했지만 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듯 2016년 보다 30%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내 그것도 빚 갚는데 다 써야하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떠나지 않고 다시 등록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해보자하고 결심을 하고 다시 신뢰감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운동을 해야만 한다는 결론으로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회 출전을 하기로 마음 먹고 2017년 미야코지마 대회를 신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쉬고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껶고 있는 상황에서 운동하기도 힘들 더군요
그리고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클에서는 큰 부상이 없었지만 달리기에서 너무나 많은 부상으로 시달리기 시작했고 운동할 만하면 부상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이 같이 롤라 훈련타는 것을 이해해주시고 안타면 타라고 해주시고 점점 자신감도 올라가면서 욕심을 버리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상은 왼쪽 종아리 파열. 그 다음은 왼쪽 허벅지. 그리고 오른쪽 종아리...
아마도 고구려 마라톤대회가 끝나고 나서 인가 김혁동원장님 병원에 가서 증세 애기하니 골반의 소둔근의 문제로 모든 부상이 있다고 치료해주시는데 정말 단 한번의 치료로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부상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잘 설명해주셔서 그 다음 날 부터 달리기를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수영 훈련은 2월부터 월.수,금 저녁 7시 잠실운동장 연수반을 등록 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운동량 소화하는 것도 벅차했지만 점차로 좋아지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유 수영을 신청하려다 연수반 운동이 저게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이클은 제가 운동하면서 가장 많이 롤라훈련을 했으며 3월부터는 실외 훈련을 실시했지만 주당 400km넘기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달리기는 부상 치료 후 3월부터 그나마 운동하기 시작해서 동아마라톤을 3시간 7분에 .... 그리고 800m인터벌 10개를 2번하고 이번 시합에 참가를 하며 경기 감각을 조금이나마 느끼기 위해 세종대회와 천안듀애슬론대회 참가를 하였습니다.
4월 달에 접어들면서 허벅지를 끼우려고 노력을 했지만 전성기때보다 허벅지 둘레가 약 10cm 정도 작아지니 파워가 실리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 점점 불안해지지만 그나마 점점 더 달리기 기록이 향샹되는 것에 위안을 삼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고 제가 먹는 제품 중에 바이오스라이프 S에너지를 먹기시작하니 본격적으로 체중이 빠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대회전주까지 드디어 69kg까지 빠지게 되었고 약 14kg감량에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월 20일 대회 장소인 미야코지마 출발. 이번 일정은 김포에서 하네다.그리고 미야코지마로 가는 여정입니다.
이번 일본 대회는 참가비만 면제를 받아서 뱅기값과 숙소는 제가 알아야해서 저렴한 것으로 선택을 하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로 잡고 14년 동안 한결 같이 저를 챙겨주는 현지 나나애 가족에게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을 부탁을 하고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떠나는 새벽에 이익주형님에게 신세지고 친구가 김포공항까지 데려다줘서 편안하게 공항까지 이동도 해보았습니다.
하네다 통해서 미야코도착하니 오후 3시. 나나애 가족이 공항으로 와줘서 자전거 캐리어함께 숙소로 이동.
아... 숙소는 정말 .. 동네 여인숙급.. 에어콘도 없고. 찬물만 나오고... 수건도 없고.. 치약도 없고.
7명이 같이 쓰는 방.
그래도 나는 빨리 가는 바람에 문으로 막으면 독방이 되는 침대를 차지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잔차 조립 후 대회 등록 장소인 운동장 옆 체육관으로 가니 썰렁.. 5시가 넘어서 일찍 닫았나 하고 다시 돌아와 쉬고 있으니 나나애가족이 밥 먹으로 가자고 찾아와서 같이 저녁먹고 왔습니다.
9시 잠자리에 듬
초등학교 1학년때 처음 본 아이가 왼쪽의 아가씨인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ㅎㅎㅎ 현재 나이 한국나이로 23살
4월 23일 금요일
6시 기상 후 어제 사둔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수영을 하기 위해 도쿄리조트로 출발.
사이클 타고(거리 9km)
슈트를 갈아입고 해변으로 가는데 모레 유실이 엄청나서 계단 밑에 또 다른 계단을 만들어놓음.
혼자 수영을 30분 정도하는데 여전히 물은 맑고 깨끗하고 환상적임...
수영 후 사이클 훈련을 하기 위해 다시 사이클로 이동후 가방 놓고 사이클 타기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클을 타는 그룹을 지나가는데 협회에서 오신 한국팀 선수단.. 지나가면서 가볍게 인사하고 지나가고 새로운 다리코스를 처음 타보려고 하는 거라 입구를 찾는데 없어서 할 수 없이 북쪽 섬까지 같다와서 다시 이라부섬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서 3km 긴 다리와 이라부섬을 타고 들어와서 다시 등록하기 위해 체육관에 갔더니 여기가 아니란다. 올해부터 공항 앞에 있는 새로 지운 돔에서 등록과 개.페회식을 한다고 ..다시 사이클로 등록장소로 가서 등록하고 차려진 부스들 구경하는데 아는 친구가 운영하는 트라이샵 샘 사장과 인사나누고 물안경 얼마냐고 물으니 일요일 쓸거냐고 물어와 그렇다고 하니 스폰한다고 하며 준다.
오 땡큐... 아리카토... 기념 사진 한장으로 물안경 획득
아른 다른 샵 사장들과 간단하게 인사 후 숙소 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식당을 찾아 식사하고 낮잠을 잔 뒤에 달리기 10km 뛰고 만찬 장소로 사이클로 이동 후 환영파티를 약 40분 정도 있다가 돌아와서 9시 취침
4월 24일 토요일
수영을 하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잠을 더 잠
나나애 가족이 자전거 거치하는데 도와 준다고 해서 갈때는 사이클로 이동하고 올때 도쿄리조트에서 숙소까지 픽업 약속을 하고 점심 식사 후 1시에 사이클 거치 전 20km 라이딩 후 도쿄리조트에서 달리기 5km 실시
사이클 거치 하기 입구에 들어가는데 헬멧을 써야하고 물통 한개를 가지고 들어가야하는데 두개가 있어야한다고 뭐라하는데 아는 일본분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새 물통을 하나 건네줘서 무사 통과... 사이클 거치 후 바로 나와 일본분에게 고맙다고 다시 물통을 건네주는 선물이란다.. 감사합니다.
정각 세시에 나나애 가족과 입구에서 만나서 내일 아침에 먹을 도시락과 물. 콜라를 사서 바로 숙소로 이동 후 샤워 후 휴식 한다음 6시에 한국식당으로 가서 순두부 정식을 먹고 내일 경기에 쓰여질 물건들을 각 물품백을 정리 후 9시에 잠자리에 듬
4월 25일 일요일 -대회날
4시에 기상 후 도시락을 먹고 준비한 물품백을 가지고 5시에 나나애 가족이 도쿄리조트까지 픽업
바꿈터로 이동 후 물통에 바이오스라이프 이에너지를 한통에 두포식 집어넣음... 물통 두개 제조
하나는 스페셜푸드 지점에서 받고 하나는 잔차에 거치
흰색 물품백은 수영후 잔차 이동하면서. 빨강색은 사이클 후 달리기 용품으르 녹색은 경기 후 받는 거여서 아침에 입고 간 옷들을 챙겨 놓는 백이여서 다시한 번 빠진 것 없나 점검하고 일본선수인데 이름을 모르는 젏은 프로선수에게 펌프를 빌려 공기를 넣고 바꿈터를 빠져나와 넘버링과 기록칩을 받아 왼쪽 발목에 착용
흰색 물품백을 직접 가서 거치한 후 다시 돌아와 빨강백은 차에 직접 전달하고 제조한 물통 한개를 바이클 스페셜 푸드 받는 곳에 넘버를 적고 맞기고 슈트를 입고 가지고 녹색 백에 가방과 옷들을 마지막으로 맞기고 수영장으로 출발
일본도 많은클럽이 있어서 각 클럽별로 모여서 구호를 외치며 화이팅을 외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림
수영장으로 이동해서 상의를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슈트 안에 물을 넣고 슈트를 내 몸에 맞게 흔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든 다음 해변으로 이동해서 약 10분 정도 수영 워밍업 실시
워밍업 실시 후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
아는 친구들과 인사 나누고 스타트를 기다리는데 오랜만에 집중하는 대회라 긴장이 많이 됨
드리도 출발
너무 서두루지 말자 하고 출발선 왼쪽에 서서 수영을 시작하였고 몇번의 자리 다툼을 하고 이내 나하고 맞는 그룹을 찾아서 수영을 하기 시작. 느낌이 수영은 잘 되는 것 같은데 거리가 쉽게 지나가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이 그룹에서는 절대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떨어지면 다시 죽기살기로 다시 따라 잡고하니 오른쪽으로 턴하는 지점부터는 안정적으로 가기 시작..
몸싸움 없이 드레프팅 수영으로 체력을 아끼면서 그룹에서 떨어지지않고 수영을 마무리
기록은 45분 정도 예상했는데 50분 16초로 전체 53등 등수로는 잘 할 것인데 조류 영향인지 기록은 전체적으로 늦어졌다.
많은 응원받으며 물품백을 찾아서 약 200m뛰어서 탈의실로 들어가 슈트를 벗고 헬멧쓰고 스파이크 들고 다시 바꿈터로 뛰어서 간다음 잔차 앞에서 신발신고 잔차들고 출발선으로 다시 뛰어가는데 기분은 좋다..
사이클
페이스를 올려본다. 하지만 허벅지에 힘이 실리지 않는 다는 느낌... 한국에서 훈련하면서 걱정했던 느낌이 나오는데 그나마 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행이다.
한 사람 한사람 지나가면서 거리와 평속을 보니 그래도 페이스가 나쁘진 않다.
평속 39~40km 정도는 가고 있으니 새로운 코스로 처음 타보는 이라부섬 다리를 지나 섬 한바퀴를 돌면서 10명 정도 추월을 하고 마지막 섬을 빠져나오기 약 5km 정도에서 일본 선수 2명과 오영환선수를 추월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추월고 내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해본다.
그 동안 느끼던 바람의 방향이 틀려서 북쪽 섬으로 올라가는게 맞 바람이고 내려올때가 뒤바람이 되는 상황이라 어떻게 레이스를 할 것인지 계산을 해본다. 남쪽 등대를 가면서 그래도 일본에서는 유명한 선수들을 추월하고 남쪽 등대 진입 전 언덕에서 2015.2016년 우승자인 일본 젊은 떠오르는 선수를 추월한다.(사이클을 잘 타는지 알았더니 그게 아닌것 같다)
별거 아니네 하고 지나가고 남쪽 등대를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한 명이라도 더 추월하려고 노력하는데 이제 보이지가않는다. 5~6등이라고 일본인들이 외쳐주는데.. 그리고 또 변경된 코스로 진입 여기가 어디지 하며 지나가고 약간의 턱을 지나는데 팔 패들이 주저 않는다.. 이때부터 유바잡기가 불편하다.
110km 지점 다리 유턴 구간이 있는데 두명의 외국선수가 보인다.. 따라 잡아야지 하며 가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맞바람에 힘을 쓰기가 힘들고 원래 100km 지점에 스페셜보급소가 있었는데 120km 지점에 있어서 보급에 문제가 생겨 배고픔을 느낀상태라 힘을 쓰기가 힘들다. 145km 지점까지 헤메고 다시 12km 그대로 골인점을 지나가는데 앞에 한명이 보인다.
같이 바꿈터로 들어간다.
사이클 4시간 10분에 마무리
2014년보다 15분 느려짐...ㅎ
사이클 공식 기록은 4시간 13분06초(바꿈터 포함) 전체 4위
미야코지마대회는 직접 사이클을 가지고 바꿈터로 들어가 잔차를 거치해야한다.
잔차 거치후 양발 신고. 신발 갈아신고 김종운 감독님이 주신 보급품 챙기고 모자 쓰고 뛰어나가는데 앞 선수도 같이 출발을 한다. 잠시 보급소에서 물마시고 뿌리는 순간 이선수는 약 30m 앞에서 뛰기 시작
천천히 자세를 잡으면서 양손에는 보급품을 들고 정확한 팔자세를 취한다.
이내 자세에 안정감이 찾아오고 페이스가 올라가기 시작.
2km까지는 4분 이내 페이스로 가게 된다. 언덕이 시작하면서 4분 10초에서 20초 정도 나오기 시작하는데 서브 3가 목표라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뛰어가고 앞선 호주 선수를 추월하면서 페이스 유지
15km 지점을 뛰어을때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을 한다. 누구지 하면 돌아볼까도 생각하지만 이것도 에너지 소비
지나가는 선수를 보니 2연패한 일본 선수 잠깐 따라가보지만 4분으로 뛰어서 이내 포기를 한다.
더 잡히지 말아야지 하면서 페이스 유지 , 얼마 지나지 않아 1위 카메론이지나가고 2위 3위가 지나간다 일본선수 다음에 내가 5위였다. 순위를 확인하고 턴을 지나 보급소들리는데 호주선수가 추월을 한다. 하지만 다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내 4분 후반대 페이스로 떨어지기 시작.. 이러면 뒤 선수들에게 추월을 당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뒷 선수들과 얼마차이도 나지 않는데 불안감이 찾아온다.
얼마 안가서 나를 추월한 일본 선수가 서있다. 다리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30km지나는데 한 선수가 추월을 한다. 4위를 한 우크라이나 선수인데 빠르다.
따라가야지 하며 속도를 높히니 몸이 따라가진다. 약 3km 같이 뛰고 조금씩 떨어지지만 페이스를 더 늦추수 없어 정말 이 악물고 뛰었다.
다행히 뒤 선수들이 내가 페이스를 높혀서 그런지 더 이상 보이지 않기 시작.
마음을 안정시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 만 가지고 골인..
마지막 언덕 올라오는데 정말 힘들다. 운동장을 진입을 하니 아 .. 이제 끝이구나 나는 생각을 하고 태극기를 받고 뛴다.
아나운서가 2연패한 박병훈이라고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골인..
달리기 기록3시간 16분 07초(바꿈터 포함) 내시계는 3시간 13분 전체 11등
만족을 할 수 없는 기록이지만 짧은 시간 운동 한 것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라 생각한다.
현지에서도 내 나이 먼저 물어보고 얼마나 운동했는지 물어보고 대단하다고한다.
이런 결과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난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경기후 상위 입상자 기자회견도 하고
경기 다음날 시상식 6위에 올라 갔는데 젊다.ㅎ 1위한 카페론 선수는 나보다 1살 적다. 이선수도 아직 운동하니 나역시도 아직 운동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해본다
미야코에 가면 이런 사진이 있다.. 꼭 한 번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를 마치고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많이 위축되었던 자신감을 찾아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주위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우은 것을 알게되었고 뛰면서 정말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언스타 박병훈 철인교실 아카데미를 어떻게 활성화를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할것이고 옆에 계신 회원님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가르치는 것. 그리고 온라인 코칭을 많이 확대해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대회는 데샹트 듀애슬론 처럼 코스 설계해주는 코스 디렉터나 레이스디렉터의 역할을 하고 아카데미 운영과 제 운동에 최우선을 두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프로생활을 몇 년 더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는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와 앞으로 대회 출전하는데 도움을 주신 스폰서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유니폼 스폰해주신 세컨윈드 이금수 대표님
헬멧과 선글라스 스포내주신 후배 노승현대표님
달리기 신발 스폰해주신 온 남궁기영팀장님
전담 치료해주신 김혁동원장님. 임희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생계를 챙겨줄 보험회사인 에이플러스에셋... 운동할 때 살빠지게 만들고 운동하면서 마시는 이에너지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에너지 한달에 100박스를 팔아야지 제가 먹고 살 것 같습니다..ㅎㅎㅎ
훈련할때 퍼진 저를 데리고 다니신 김종운 감독님 및 아이언스타 회원님들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박프로님ᆞ뭉클하며 눈물이 차 올라옵니다.최선을 다해 대회내내 잘 견뎌내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자랑스럽습니다ᆞ지난일들 딛고 일어나 우뚝 서셔서 활짝웃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ᆞ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저희들 잘 지도해주세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글만 읽어도 힘드셨구나 생각이 듭니다 ㅋ 이제 시작입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친구야^^~
내 니 기다리고 있었다...!
니한테 비하면 난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함께 대회뛰고 땀흘리고 함께 웃을수 있어서 참 좋다!
미야코지마 우승자 동상(?) 아뭏튼 그곳에서 친구랑 같이 서있을때
엄청나게 니가 자랑스럽더라 ㅎㅎㅎ
내년에 한번더 사진 올리자^^~ 친구야!!!
진주 함 더 온나 밥 사주께^^ 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박프로님 축하드리고 멋지셔요~^^언제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잃지 마시고 어깨 활짝 펴고 박 프로님이 계획하고 추구하는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힘찬 박수와 응원합니다.박 프 로 님 홧 팅^^최고예요
제가 지금까지 본 후기중에 오타 제일 많고 감동 제일 큰 후기입니다!!! 올 한해 잘부탁드려요
오래전부터 함께한 우리에게 박프로는 언제까지나 '영웅'입니다.
행여 이런저런 이유로 초라해져도, 비난을 받아도...
나서지는 못해도 우리의 '영웅'이 언젠가 우뚝서리라 믿어 의심치않았습니다.
복잡한 마음에 짧은 훈련시간으로 이번 대회에서 기대에 못미쳐 혹시나 자신감을 잃으면 어쩌나했는데
보기좋게 해내셨네요. 역시나...^^
누구나 찾아오는 힘든시기, 우리의 '영웅'답게 열정으로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정말 후기가 감동적이내요!박프로님 작년 한해 철인들을 위해 노력을 엄청나게 하셨는데. 이제 좋은 소식만 있었음. 좋겠내요!
와~ 대단하십니다... 여러모로 고생많으셨어요..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전설의 재도전에 팬으로서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힘A+에셋 많이 사먹어야겠군요. 화이팅입니다.~~~
A+보험이구요
바이오스 이에너지입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몸도 마음도 힘내시고요~^^ 진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이제서야 멋진 글, 가슴 뭉끌한 글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철인이십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아이언스타가 되길 빕니다.
홧팅!
어려운 여건에서 백전불굴의 정신으로 투혼을 발휘해주신 박프로가 우리시대 함께있어 언제나 든든합니다^^
향후 아이언스타의 발전과 개인의 사업도 번영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