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재난구조 선박침몰 대피방법.화재대피 행동요령

[운영자(원장샘)]

          재난안전교육(전체) - 4월 24일(목)

            - 원내교육으로 ‘재난안전’에 관한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공지: 소방대피 훈련은 매달 불시에 실시합니다.

                        다음 주 중 불시에 소방대피 훈련이 있습니다.

                        훈련 후 갈아신을 양말을 공시한 날까지 원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대피훈련

 2014년 4월 25일(금) 훈련시간: 10시 20분

한결어린이집 학습 중 실제를 방불케하는 소방대피훈련이 불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에~~엥~~" "불이 났습니다의 가상 시나리오 아래, 한결어린이집에 불이났어요! 빨리 대피하세요!!"

긴급을 요하는 비상 사이렌 소리가 한결어린이집(아니, 청계산자락)을 요란하게 메아리치고 있어요!!

 

동시에 방송을 오픈하고..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 빨리!!!! 한결어린이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하세요.

원장선생님께서 마이크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 안내 방송을 계속해서 전달합니다.

사진찰영 할 경황이 없어서 일부는 전의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전원, 가스밸브)

 관리인들께서는 전기의 메인 전원을 차단해 주시고..

조리실의 가스 밸브도 안전하게 잠갔습니다!  

한결의 소방대피 훈련은 선생님의 인솔로 코와 입을 막고, 낮춘 자세로(화재연기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한 다음..

불이라고 큰소리로 주변의 도움을 알리는 훈련으로써, 우리 모두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위 훈련처럼 평소에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재난시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피 한 방울과 같다는데 모두 동감하시죠?

우리가 재난에 바르게 대처할수 있는 행동 요령은, 숙달될때까지 반복하는 땀 한 방울의 훈련이 매우 중요해요!

한결은 주 중 불시에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화재 대피 훈련을 실제처럼 안전하게 마쳤어요!

불이 났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선생님과 학습중에 본 동영상대로 불시에 대피를 하였습니다.

 맨 양말로 화재대피 훈련을 잘 마친 한결 아이들이, 100점짜리 양말을 내밀고 자랑스러워해요^^  

  소방대피 훈련에 갈아신을 양말을 보내주신 학부형께 감사 드리며,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재 대피 훈련 시 교사의 역할 담당

              화재 대피훈련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가장 중요합니다.

              유아나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화재시 침착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것만 반복 숙달시켜야만

              교사나 아이들의 생존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화재시 어떡해야 하냐고 물으면

               "119에 신고한다"고 대부분 대답을 합니다.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는 교육이 현재 시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연기가 차고 극도로 긴장된 상황에서 119에 신고 먼저 해야 할까요? 그것도 화재현장에서.

              정답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압니다. 절대 아닙니다. 밖에서 해야지요. 안전한 대피가 우선입니다.

              그러면 소화기로 불을 꺼야 하나요?

              어른도 초기 진화가 힘든데, 아이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하게 연기로 부터 대피하는 방법을 알기쉽게 가르치고, 평소에 반복적인 화재 대피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유치원이나 수련원등에 있는 경우는

               화재가 발생하면 바깥 놀이터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라고 교육한다면, 아이들은 화재시 연기가 나면

               조건반사적으로 밖으로 대피하게 되겠지요.

               또한 연기를 피해 대피하려면 지금까지는 손수건이나 천에 물을 적시거나, 소변을 묻혀서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라고 소방서에서조차 천편일률적으로 합니다. 이것이 과연 쉬울까요?

               물론 아닙니다. 나오지 않는 소변을 어떻게 급박한 상황에서 보며, 연기가 어디서 나는지도 모르는데

               물을 묻히러 갔다가 오히려 대피 타이밍을 놓 칠 수 있으므로 굉장히 소극적인 대안입니다.

               요즘은 아래 그림처럼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라는 좋은 제품이 있으니, 평소에 비치하여 위치를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유사시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착용토록 도와서 침착하고 질서있게 밖으로 대피 유도하면 간단합니다. 

               재난시에는 복잡한 설명과 피상적인 교육이, 오히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주)노디스http://www.nodis.co.kr/bbs/pr_m1.html

 

※침몰하는 배에서 가장 확률 높은 생존법

전직 항해사다.

이번 사건을 보니까 정말 안타깝다.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들이 나서서

구명뗏목이나 구명정을 내리고 학생들을 태웠어야 되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항해사 도움없이 가장 쉽고 빠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탈출법을 알려줄게.

참고로 이 방법은 이번 사건처럼 항해사 혼자 도망가거나, 항해사가 죽거나, 혼자 고립되거나 등등

위급상황에만 써야해, 제대로된 항해사라면 여러분을 잘 인솔해줄테니까.

일단 순서는

1. 구명조끼를 챙긴다.

2. 구명뗏목(= 라이프래프트) 이 있는 곳으로 가서 구명뗏목을 펼친다.

3. 구명뗏목에 타서 페인터(줄) 을 끊는다.

굉장히 쉬우니까

하나씩 설명해줄게.

1. 구명조끼를 챙긴다.

구명조끼는 각 방마다 있고, 선내 주요 장소 어디든지 널려있다.

꼭 챙겨라.

심볼은 이거다.

참고로 이 심볼은 전세계 선박 공통이고 야광이라 어둠속에서도 보인다.

이 심볼이 붙어있는 곳을 열어보면 구명조끼가 있을꺼다, 없으면... 그건 항해사가 관리를 제대로 안한거다.

라이프 자켓 입는 법은 초딩도 할 수 있으니 따로 설명은 안한다.

라이프 자켓을 입으면서 뛰어라.

참고로 라이프 자켓에 라이트도 있으니 어두우면 켜라, 호루라기도 달려 있으니까 심심하면 불어라.

여유가 조금 있다면

방수복도 입는걸 추천한다.

방수복은 Immersion Suit라고 하고 주로 라이프자켓과 함께있으며 네모난 혹은 동그란 가방에 담겨있다.

입는 법은 쉽다.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한 옷이다.

여유가 있다면 방수복을 입고, 1초가 급박하다면 구명조끼만 챙겨라.

2. 라이프래프트있는 곳으로 가서 라이프래프트를 펼친다.

구명뗏목(Liferaft)은 구명정(Lifeboat)과 다르다.

구명정은 모터가 있어 운전도 가능하지만, 전문가 아니면 운행하기 힘들다.

그러니까 신경쓰지말고 라이프래프트를 노려라.

라이프래프트는 주로 선박의 거주구역 부근 좌현끝, 우현끝 또는 선수에도 있는 경우도 있다.

배를타면 미리 위치를 확인해 보는게 좋을꺼다.

요렇게 드럼통같이 생겼다. 저기 초록색 심볼 붙어있는거 보이노?

구명조끼 심볼과 같은 재질이다.

라이프래프트를 펼치는 방법은 제조 회사마다 다르다.

하지만 정말쉽다.

라이프래프트 자체에 그림 매뉴얼이 붙어 있으니 그냥 따라하면 된다.

안전핀을 뽑고 뭔가를 당기거나 누르기만 하면 된다.

또는 몇몇 구식 모델은 사람이 직접 던져야 되는 모델도 있다.

어쨋든 라이프래프트가 떼구르르르 굴러서 바다에 떨어지면

자동으로 펼쳐진다. 신박하노?

보통 위에 사진처럼 생겨서 펼쳐진다.

라이프래프트 근처에 사다리가 구비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나 (근처에 돌돌 말려있음)

진짜 급하다면 그냥 구명조끼 입고 바다에 뛰어 들어라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사다리를 내리는게 더 안전하다.

3. 구명뗏목에 타서 페인터(줄) 을 끊는다.

라이프래프트에 탄다고 장땡이 아님

위에 그림처럼 배와 라이프래프트는 페인터(밧줄)로 연결되어 있어, 일단 이걸 끊어야 된다.

(직접 그렸다... 못그려서 미안하다 ㅋ 빨간선이 밧줄이고 슬라임 같은게 라이프래프트다.)

라이프래프트 안에는 칼이 있으니 이걸로 끊어줘라.

그리고 밧줄을 끊고 바로 노를 저어서 최대한 배와 멀리 떨어져야 된다.

배가 침몰하면서 같이 휩쓸려 들어갈 수 있으니

4. 그 다음은??

구조를 기다려야 되는데

라이프래프트 안에 있는 신호탄이나 플래시, 호루라기 등을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지, 연안에서 라이프래프트에 탔다면 생존률 99.9%라고 보면되니까.

그 뒤는 걱정할 꺼 없어, 안에 비상 식량 처묵처묵 하면서 한가롭게 일베에 인증하면 된다.

3줄요약

1. 일반인은 라이프래프트를 노려라.

2. 사고는 예방이 최선 .

[출처] 침몰하는 배에서 가장 확률 높은 생존법을.Arabozi
[링크] http://www.ilbe.com/334506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