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유부녀 탤런트 A씨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A씨는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M가라오케에서 목격됐다. 친구로 보이는 여자들과 함께
룸에 들어선 A씨는 새벽 3시쯤까지 노래와 유흥을 즐겼다.
종업원들은 "A씨는 술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으로 보였지만 동행들과 흥겹게 어울렸고,
막판에는 함께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등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M가라오케는 최근 연예인들과 부유층의 젊은이들이 자주 드나드는 명소로 떠오른 곳.
종업원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한달 사이 이 업소에 세번 들렀다.
세번 모두 초저녁에 들러 새벽까지 머물다 갔으며, 일행중에 남자가 끼어 있던 적은
없었다.
이런 움직임은 A씨가 결혼 이후 극히 폐쇄적인 생활을 해온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A씨는 유력가의 자제와 결혼한 뒤 친지 결혼식에 참석하면 화제가 될 정도로 지극히
외부 노출을 꺼려왔다. 결혼 후에도 끊임없이 연기 복귀와 토크쇼 출연 등의 제의를
받아왔으나 연예계와는 거의 인연을 끊은 상태.
결혼전 A씨와 친분을 유지했던 한 연예인은 "얼굴 본 지도 여러 해가 됐고, 현재
연예계에는 연락을 유지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몇해전 미술사 공부를 할 때도 외부의 교육기관에 진학하는 대신 집으로 개인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들을 정도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A씨의 움직임은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A씨는 올해 3월 해외 유학 추진설, 국내 대학원 진학설이 나돌 정도로 부쩍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때문에 한때 가정불화설이 일기도 했으나 간접적으로 "가정 생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A씨가 최근 유흥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예계에는 "외부
활동을 꺼려왔던 A씨가 올해 들어 끊임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뭔가 신상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빠른 입소문까지 돌고 있다.
〈 송원섭 기자 five@sportschosun.com">
five@〉
톱스타 K와 남편인 재벌 2세가 별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 전 K는 미모뿐만 아니라 현모양처형의 깔끔한 이미지 때문에 뭇 남성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재벌 2세 남편도 헌칠한 키에 남성적인 외모로 일찌감치 많은 여성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특히 재벌 2세라는 집안 배경 외에도 자상한 마음씨에 화끈한 씀씀이까지 지녀 여러 여자 연예인의 ‘타깃’이 됐던 인물이다. 이들의 결합이 큰 뉴스였기에 애정전선에 균열이 생겼다는 사실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이들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른다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무성했다. 처음엔 두 사람이 워낙 뭇 미혼남녀의 사랑을 받았기에 일부에서 헛소문을 퍼뜨린 것이라고 무시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편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다른 미녀 톱스타 K와 자주 어울리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 띄면서 다시 소문이 강력한 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의 부인도 친구들과 어울려 강남의 유흥가에서 밤 늦도록 술을 마시는 게 관계자들의 눈에 띄면서 ‘사실상 별거 중’이라는 말이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서울 강남의 유명 가라오케인 M에서 술을 마시고 간 게 확인됐다. 결혼 전부터 친했던 그의 측근도 “확실치는 않지만 사실상 그렇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별거의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준 미녀 스타 K는 늘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로 일찌감치 연예가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최근에는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CF업계는 물론 드라마와 스크린에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가 유부남인 재벌 2세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나돈 것은 수개월 전이다. 두 사람이 강남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바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연예관계자에게 심심찮게 목격되면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관계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그러던 차에 얼마 전 유부남인 재벌 2세가 강남의 한 최고급 디자이너 숍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의류를 구입해간 후 그 의상을 부인이 아닌 미녀스타 K가 교환해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부터 의혹이 증폭됐다. 그 디자이너 숍의 관계자는 “재벌 2세가 수백만원 어치의 최고급 옷들을 구입하기에 당연히 부인에게 선물할 줄 알았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다른 여자(미녀스타 K)가 그 옷을 들고 나타나 교환해가기에 깜짝 놀랐다”며 “둘 사이가 어떤 관계인지 무척 의문스럽다”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찌될까. 결혼 당시만 해도 최고의 선남선녀로 부러움을 샀던 만큼 이혼까지 이른다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결혼한 미시스타 A씨가 지난주 초 새벽 3시께 서울 강남의 한 룸가라오케에서 국내의 유력한 재벌 가문 출신 벤처기업가인 B씨와 술에 취해 서로의 몸을 더듬는 뜨거운 모습이 한 연예 관계자에게 발각,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언론이 보도한데 이어, 이번엔 미인대회 출신 유부녀 탤런트 K씨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K씨에 대한 기사는 오늘자 두 개의 일간지에 게재되었는데, 한 일간지는 K씨가 친구로 보이는 여자들과 함께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M가라오케를 방문했는데,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등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화끈한 모습'을 보이며 새벽까지 놀다갔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일간지는 K씨가 남편과 별거중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두 일간지 모두 기사내용이 판이하게 틀린데, 지난 주말에 가라오케를 방문했다는 것, K씨의 남편이 재벌2세라는 것 등이 빠지지 않고 들어있어 분명 '가정불화'에 대한 의혹을 감출 수 없게 합니다.
특히 'K씨가 남편과 별거중'이라고 보도한 일간지는 K씨의 남편이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CF업계는 물론 드라마와 스크린에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는 미녀 톱스타 K양과 자주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얼마 전 K씨의 남편이 강남의 한 최고급 디자이너 숍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의류를 구입해간 후 그 의상을 K씨가 아닌 미녀스타 K양이 교환해 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부터 의혹이 증폭됐다고 전하면서 K씨와 재벌 2세의 별거설에 무게를 실어주었습니다.
이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 모두 K씨가 누구인지 긴급 수배령(?)을 내렸지만, 재벌2세와 염문을 뿌렸던 연예인은 많지만, 재벌 2세와 결혼까지 한 여자연예인이 그리 많지않아 몇몇 연예인이 네티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그런가하면 재벌 2세와 만남을 가졌다던 K양의 경우에는 이니셜 K로 시작되는 톱스타가 많아 추측이 난무한 상태입니다.
사실 결혼한 연예인의 가정불화는 쉽사리 알려지지 않는데, 이는 외부로 알려지면 잘잘못을 따지는 세인들의 시선때문에 큰 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과거 여성 탤런트 L씨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을 "준재벌"이라고 말해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식을 올렸으나 알고보니 남편이 특별한 직업이 없이 빚만 잔뜩 진 사실때문에 파경에 이르렀는데, L씨는 방송에 나와 "우리 부부는 아무 문제 없다.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며 파경사실을 은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이 두사람은 이혼하였지만, 남편의 빚을 L씨가 고스란히 떠안는 불행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최근 한달새에 프로야구선수 임창용, 탤런트 금보라, 유지인, 배도환, 가수 전인권 등 많은 유명인들이 파경을 맞이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 결혼식 당시 뭇 여성들의 최고의 부러움을 사며 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인대회 출신 탤런트 K씨와 남편인 재벌 2세는 과연 어떠한 결과를 맺게될지 기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