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Khaosod English 2015-2-17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싱하맥주 상속녀 군복 파티 사진 논란, 군부는 조사 않기로
Army Dismisses Socialite's Military-Themed Birthday Party
(방콕) — [기득권 보수 정당인] '민주당'의 전직 여성 대변인이 지난 2013년에 생일 파티를 하면서 군대를 테마로 한 파티를 벌인 것과 관련하여, 태국 군사정부는 조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정부 대변인은 당시 파티 참석자들이 군복을 입었던 것은 그저 장난이었을 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가 평화질서 위원회(NCPO) 대변인 윈타리 수와리(Winthai Suvaree 혹은 Winthai Suwaree) 대령은 발언을 통해, 민주당 전 대변인 (Chitpas Kridakorn: '찟팟 피롬팍'[Chitpas Bhirombhakdi]에서 개명한 이름)의 2013년 생일파티에서 참석자들이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들이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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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찟팟 끄리다꼰(중앙)은 태국 굴지의 재벌 가문인 '싱하 맥주'(Singha beer) 집안의 상속녀이자, 잉락 친나왓 총리 정부 퇴진운동을 벌인 수꼴 성향 쿠테타 찬성 반정부 시위대의 핵심 지도부 중 한명이었다. 최근 태국의 온라인상에서는 2013년 그녀의 생일 파티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유포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세] |
태국 법률에 따르면, 안보 요원들로 분장할 경우 최대 징역 1년형까지 처할 수 있다. 윈타이 대령은 타인을 갈취할 목적으로 군복을 착용한 이들만을 군대가 처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찟팍의 파티의 경우 그저 오락을 위한 목적으로만 보인다고 말했다.
찟팟은 태국 사교계의 명사로서, 2014년 5월 22일의 쿠데타로 이어진 [수꼴 기득권]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었고, 이후 '민주당' 대변인도 지냈다. 찟팟은 '싱하맥주'(Singha Beer) 상속녀로 유명하며, 2013년 12월 AFP 통신과 인터뷰하면서 "태국의 시골사람들이 여전히 민주주의에 관한 참다운 이해"를 결여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악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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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크게 중요한 뉴스는 아닙니다만...
간만에 찟팟 소식이 나와서
카페의 선정성을 좀 높여보고자 번역해 봤습니다.. ^^
하하! 선정적이라니 좋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