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년 5월 13일 수요일..
낚시터 사장단 모임이 있다하여 모처럼의 나드리가 있었습니다.
몇년전 유료대기 대회가 떠오릅니다
그때와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와 사장님들의 직접적 낚시를 하는 대회라는 취지보다 친목도모라 보는것이 더 정확해보입니다.
모임과 동시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앞으로 허가에대해 논의도 하고 대부도 낚시터 발전에대해 좋은 방안을 모색해보며
여러 사장님들의 의견과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앞으로 이 모임이 점차적으로 발전을 하며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는바 꼭 유터발전에 이바지 할 것임을 믿어봅니다..
12시 모임이라 조금 일찍 도착하여 보니 벌써 몇분의 사장님들께서 도착하여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 날 바람이 세차게 불어주는 바람에 낚시하는 사장님들 약간 고생하셨습니다.
케이투 사장님 대회전 방류하는 장면..
케이투 사장님 토종닭 백숙으로 점심 쏘시고..
드디어 낚시 시작~~!
말봉바다낚시터 윤사장님..
K3낚시터 사장님입니다..
웃는 미소가 선해보이십니다..
유명하신 대부도 바다낚시터 조사장님입니다..
역시 인정이 묻어나는 미소가 좋습니다..
어심바다낚시터의 성사장님 역시 미소가 일품입니다..ㅎ
등대바다낚시터의 이사장님 이 모임에서는 큰형님으로 통하십니다. 미소는 보는이를 즐겁게합니다..
이 모임의 막내 남동바다낚시터(좌대)의 신사장님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대부도를 빛내고 계신분입니다..ㅎㅎ
이 모임의 멤버는 아니지만 모임때마다 나오셔서 방안모색에 힘쓰시는 용담바다낚시터 오사장님입니다..
서울바다낚시터 차 사장님입니다..
이렇게 낚시는 시작되고..1시간 30분간 대회가 진행됩니다..
말봉바다낚시터 윤사장님께서 첫 입질을 받습니다 대가 아름답게 휘면서 신바람나는 환호를(거의괴성..ㅋ)하면서 릴링을합니다.
케이투 사장님 뜰채 준비하시고 신나게 제압을합니다..
터지는 순간을 놓쳐 참 아쉽지만 이분..오늘 기대됩니다 허탈하게 낚시대를 세우고 보니 바늘만 딱 끊어졌네요..ㅠㅠ
혼바리네 능성어네 분분합니다.ㅎㅎ(놓친고기 큰법..)
그렇게 말봉사장님의 시끌벅적한 렌딩실패 뒤에 케이3사장님 힛트하십니다..ㅎ
저기 보이는 이쁜참돔..
싸이즈 준수한 참돔으로 케이3사장님 첫수하시고..
흐뭇하게 낚아올린 참돔한번 쳐다보시고.ㅎㅎ
연이어 대부낚시터 조사장님 입질입니다..화이팅..ㅎ
역시 준수한 씨알의 참돔입니다..
케이투낚시터 최사장님 주최자는 참가할수 없기에 시중드시느라 매우 바쁩니다.ㅋ
이번엔 새우공수..
밑에서 렌딩하시는 저분.. 오늘 저러다 꽝쳤답니다.ㅋㅋ
그래도 막내사랑으로 본인이 사용하던 낚시대 선물도하고 오늘 모임 정말 화기애애한 분이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모임 장소는 케이3낚시터 5월 마지막주 26일 화요일로 일정을 잡고 아쉬운 인사를합니다
2주동안 건강하시고 새롭고 의미있는 회의 주최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자월대사님 고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많은시간을 배려해주셔서 무탈하게 친목 도모의 낚시를 마첬습니다.대부도의 유료바다낚시터를 알리고자 항상 신경을 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 대부도 유터낚시터가 제도권속에서 더 멌지게 성장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뜰채질은 파도님이 잘 하는디....쩝
불철주야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들은 분명 보다나은 내일을 위해서겠지요
앞으로 점차적 발전을 점쳐보며 화합모드로 보여짐이 즐거웠습니다. .
2주마다 뵙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시간 할애하셔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격려로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낚시점 점주분들과 같이하는 좋은시간 기대해봅니다..
저는오늘 자월도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늘 분주하게 살다가 여기 이렇게 내려오면 텅~하고 가슴이 비어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