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17.09.26(화요일)
2. 어디를 : 수리산
3. 어떻게 : 병목안 - 제 1, 2전망대 - 태을봉 - 병풍, 칼바위 - 슬기봉 - 꼬깔봉 - 부대옆봉 -
수암봉 - 수암동주차장
4. 누구와 : 혼등
5. 얼마나 : 약 8km를 약 5시간 14분가량( 운동시간 3시간 29분)
직장일정을 마치고 10시 45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자연학습장으로 오르고
쌍둥이 돌탑을 지납니다
관모봉으로 오를까 출렁다리로 오를까 고민중입니다
시간과 일정을 고려해 출렁다리로 등로를 잡고
제1전망대에 도착하여
병목안을 담아보고
수암봉을 담아본다
제2전망대에 이르러
수리산
출렁다리를 가야하는데 본능은 살아나고
오르고 숨차면 사진을 찍고
수리산속 외곽순환도로 수리산터널 중간의 이음새가 영자의 H자를 연상케하고
수리산 암군은 쪼개지는 차돌이라 날카롭고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보기엔 얼굴형상을 닮은듯해 담아봤는데
촬영각도 솜씨가 아직은 미진하다
태을봉에 이르러 슬기봉과 수암봉을
전망대 안내도를 숙지하고
태을봉 표지석
병풍바위
칼바위
슬기봉에서 시내와 광교산이 보인다
슬기봉 정상부
군부대가 자리를 하고 있어 오르지는 못하고 가장자리에 선반길을 설치했다
군부대
수암봉에서 슬기봉으로 통하는 관문
간이식당 겸 주점
수암봉 표지석
수리산터널
급하게 달려온 산행
해먹에서 보상을 받는다
여유롭게
나무가지로 보이는 하늘
그리고 인간사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