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독남 님의 유럽쪽 카리브 해안을 적으셨어, 저는 중남미쪽의 멕시코 "칸쿤"을 적겠습니다.
멕시코는 제가 3년을 살았던 지역으로 여름이되면 아카뿔꼬, 또는 칸쿤등지로 놀러(x), 쉬러(O) 다녔습니다.(돈있어면 칸쿤, 돈 없어면 아까뿔꼬.)
칸쿤은 세계 여행자들이 뽑는 세계3대 비치중에서 항상 1등을 달리는 그러한곳 입니다.(사실 별로 입니다 해변은...)
대부분이 개인및 호텔 비치이며 일반 여행자들이 이용할수있는 비치는 별로 없는데도, 돈있는 여행자들로 볼때는 파라다이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호텔이 200불 이상이며, 바닷가에서 떨어진 시내 중심가쪽에는 50불~!
돈없는 알뜰여행자들은 배로 2시간거리인 이슬라 무하레스 섬이라는곳을 가죠. 차라리 그 곳이 더 좋더군요.(누드 비치)
지금 칸쿤은 미국의 여러도시와, 쿠바, 중남이 여러도시에서 직항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육로로는 멕시코DF에서 버스로 24시간 이상 걸립니다.
아참! 이곳은 밤문화 적는곳이죠^^잠시 깜빡...
사실 멕시코는 들어내놓은 밤문화는 스크립쇼정도 입니다.
제가 술을 못하는 관계로 술집은 모르겠구요.
여자를 찾을때는 택시기사들에게 물어서 갔습니다.(종류별로 다양 합니다. 흑, 백, 메소띠소...가끔 중국애들)
그리고 유럽에도 많고 많은 "노천카페"이지만 멕시코의 노천카페는 4~10인조 "마리아치"와 함께하는 노천카페라서 연인들에게는 정말 환상의 밤문화 입니다.
*마리아치: 멕시코 전통 음악의 장르. 보통 4~0인조의 악사들이 손님을 중간에 놓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TV에서 보셨죠?
그외에도. 중남미 카리브 국가중에 미국인들이 은퇴후 가장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코스타리카". 운하의 나라 "파나마"등지도 정말 아름다운 밤문화와 낮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멕시코...Viva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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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국가
중남미의 카리브 해안.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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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10 22: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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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멕시코에서 일년 반을 지냈습니다. 정말 매력 있는 나라입니다. 저는 그나라를 관광은 많이 못했지만 친구들이 많습니다. 전 멕시코 시티의 시장 모습들 잊지못합니다. 그곳역시 관광할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