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2일(화요일) 국립예술자료원 심포니 홀에서는
<화양연화>영화감상과 < 일디보> 공연을 감상하겠습니다.
화양연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때라는 뜻
줄거리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양조위 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장만옥 분).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템포디발로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에 잘지내시고 계신지요...
2014년도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났네요.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온다"는 우탁님의 말씀이 정말 절절합니다.
8월 두번째 화요일에는 오랫동안 못만나 소식 궁굼한 회원님들 꼭꼭 나오십시요
정답고 따뜻한 사람끼리 시원한 영상실에 모여서 각자의 '화양연화'도 생각해보며
멋진 <일디보 > 공연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합니다.
8월12일 화요일 오후2시
예술의 전당내
국립예술자료원 3층 심포니홀
첫댓글 무더운 여름...추억의 영화와 일디보공연으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겠어요. 참석합니다.^^
템포님들 반가워요~~~감상실에서 뵈어요~~~
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