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치매 혹은 알츠하이머질병(AD : Alzheimer's Disease)은 점점 인지능력이 파괴되는 신경병성질환이다. AD를 가지면 의사소통, 어떤 결정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점차 상실하게 된다.
그들은 기억상실, 비정상적인 행동, 성격의 변화, 불안과 치매의 증가를 경험하게 된다. AD를 가진 사람을 돌보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래의 단계를 참조할 수 있다.
1. AD의 질병과 진행과정을 알자.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고, AD에 관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단체
에서 배울 수 있다.현실을 직시하기는 어려운 수 있지만, 무엇이 필요한가를 용
이하게 알수가 있다.
- AD는 일반적으로 7단계(http://blog.daum.net/yaletown/360)로 구분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은 4단계에 도달하기 전에는 진단할 수가 없
다. 진행과정에 있어서 현재의 증상이 무엇인가를 확인하여 진행단계를 결정하게 된다.
2. 치료방법을 찾자.
의사가 진단하게 된다. 먼저 단당의사, 신경과 그리고 정신과의사는 매우 능숙
하게 취합문석하여 진단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최소정신상태시험(MMSE
:Mini Mental State Exam.)을 실시하게 된다. AD의 원인으로써 뇌졸증을 배
재하기 위하여 양전자방사단층촬영(PE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과 초음파신체내부검진(CAT or CT : Computerized Axial
Tomography)를 실시한다. AD를 일으키는 뇌졸증은 AD가 지속적으로 진행됨
으로써 인지능력이 감소하는 것처럼 높은 진행단계에서 나타난다.
- 현재로써는 AD의 치료약은 없지만, 진행과정을 느리게 할 수 있는 많은 약들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 것보다 환지의 인지능력을 더 오
래동안 연장시킬 수 있다. AD약으로는 콜린에스트라아제 억제제
(Cholinesterase Inhibitors)로써 아리셉트(Aricept), 엑셀론(Exelon), 갈란타민(Razadyne)이 있다. 콜린에스트라아제 억제제는 AD의
초반에서 부터 후반단계까지 복용할 수 있다. 나멘다(Namenda)는 AD후반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콜린에스트라아제 억제제의 보조요법
으로써 복용하는 글루타민산염 환원제이다.
- AD환자는 평균적으로 진단 후 8년간 생존한다. 일반적으로 3년부터 20년까지 살 수 있다.
3. 미리 계획을 세우자.
AD가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게되면, 장기적 혹은 단기적으로 변
화에 따른 준비를 하도록 미리 생각을 하여야 한다. 실질적이면서도 정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화장실이나 개인위생을 지원해 주고, 튜브사용등 환자의 상
황에 적합한 식사방법을 사용하며, 이동에 문제가 있다면 휠체어등을 사용한
다.
4. 안전한 환경을 만들자.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집에 변화를 주자. 위험한 장소와 약물보관함에 접근을
제한하도록 하자. 어린이안전잠금장치 혹은 자동정지장치를 설치하고, 목욕실
에는 손잡이를 준비한다. 또한 집을 나가서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하는 조치를
필수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5. 지원환경을 만들자.
AD환자는 일반적인 사물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다. 이것을 질책하고, 환자와
말다툼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랑과 정서적 지원, 재미있는 활동
그리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사회적 상호작용을 제공하자.
6. 행동과 성격의 변화를 기대하자.
AD환자는 복잡한 일 혹은 나중에는 간단한 일조차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상
실한다. 수면과 기상시간 주기를 판단할 수 없게되고, 주변사람들을 사기꾼이
나 적으로 생각하는 망상과 같은 환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AD환자를 돌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잘병이 대상이 아니라 사람을 지원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자
신을 치료하는 것처럼 AD환자를 도와주도록 노력을 하자.
7. 기억을 공유하자.
AD환자의 오래전 과거에 관한 기억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도록 하자. 그들은 새
로운 정보를 배우거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과거
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더욱 행복한 시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
가 될 수 있을 것이다.
8. 가능하면 많이 같이 웃도록 하자.
AD환자를 돌보는 사람, 가까운 친척 혹은 친구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그들의
느낌은 현재능력에 맞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표현할 수 있다. 대부분 모든 사람
들은 사랑과 친절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9. 스스로를 유지하자.
연민의 감각, 유머 그리고 AD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배우는 것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AD환자 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기도 하지만, 유연성이 요구되
기도 한다. AD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미지의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제
약업계 그리고 생산업자들은 그들의 약을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AD환자
들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AD환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은 숙련돤 간호시설이 있는 곳에서 거주하는 것이
다. 그들은 집에서는 불가능한 건강관리와 감독을 제공한다.
- 다른 가족구성원과 친구들은 어려운 일은 물론이고 당신을 도우기를 원하고 있
다는 것을 명심하자. 도움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요청하자. AD환
자를 돌보는 일은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므로 얻을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요
구하자.
- AD협회와 같은 단체에서 제공되는 AD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그룹에 참석하는 것을 고려하자.
Tips :
- 예상되는 슬픔에 대비하자. 현제로는 AD의 치료방법이 없는 치명적인 질병이
므로, 큰 상실감으로 인한 슬픔을 대비하고, 슬픔 후 치유를 시작하는 방법을
찾자.
- AD환자가 어린이 혹은 단순한 일도 처리할 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
도록 하자.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것 같이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도움
을 제공하자. "제가 도와드릴께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부드럽고 친절한
목소리로 시작하자.
- 너무 자주 AD환자의 믿음을 바로 잡을려고 하지 말자. 기억을 상실한 환자
는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기하기도 한다. 그들은 몇년 전에 죽은 친구와
점심식사를 하였다고 말하기도 한다.항상 그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
자. 그것은 AD환자와 그를 돌보는 사람을 좌절시킬 수도 있다. 종종 그들의 실
수를 바로 잡으려고 하는것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갖어 올 수 있다. 행복하고 안
정되게 그들을 돌보기 위하여 맏음을 만들고, 생각하는 것을 기도하면서 할 수
있는 한 그들의 세상속에서 함께 살도록 하자.
- 모든 기억의 상실이 AD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마찬가
지로 모든 치매가 AD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지 말자. AD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사
랑하는 사람을 돌보기 위하여 자신의 건강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그결과로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관련 신체질환의 위험이 증가함으로서 고통을 받게 된
다. 의사 혹은 치과의사와의 약속을 잊지 말고 면담을 하자.
-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 AD증상을 치료할 준비를 하자. 어떤 약들은
비록 AD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더 좋은 삶의 질을 줄 수 있다. 감염
이나 피부상처와 같은 부상이나 질환을 주의깊게 지켜보자. 또한 요로감염과
변비관련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자.
-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집에 직접방문하여 도와주는 유료도우미와 의료서비
스가 있다. 많은 간호시설들은 성인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문간호시
설에서는 당신과 당신이 돌보는 AD환자 모두가 휴식과 원기회복을 할 수 있도
록 단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호스피스의 도움을 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