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야 주문진에 가서 복어회를 먹던가, 천북 굴축제에 가서 굴구이를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오늘 같은 날 움직인다는게 솔직히 고속도로에서 기분잡치고 마음도 몸도 지치게 되는 스케줄이라 그냥 집근처에서 조용히 보내려 합니다.
내일 근무를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쉬게 되었네요.
새마음님 말씀대로 닉네임에 동호수를 넣어봤습니다. 저처럼 자이때문만으로 카페에 가입한 분들은 관계없겠지만, 다른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은 다소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직적이고 빈틈없는 카페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조그만 것 하나부터 하다보면 생각지못한 성과도 생겨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저도 동호수를 넣었습니다...그리고, 지난 주말에 천북에서 굴을 사다가, 한탄강 오토캠핑장 캐러밴에서 쪄먹었습니다....맛있었다는....왠지 약올리는 글 같군요.....^^;; 제가 몇년전에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관계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다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너무하세요..ㅠㅠ 계란도 그렇고 굴도 반숙이 맛납니당...쩝쩝.
ㅋㅋㅋ...미안합니다...
하나둘 모이면 가능합니다...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