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에 출품된 석곡 작품들]
[2006.2.28]
지난 일요일 청주 외곽 '초정약수' 부근의 내수에서 열린
'풍빠모' 제2회 전국 석곡모임에 아내와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조순식 님의 차편으로 한 시간 정도 달려 모임 장소인 '태을농원'에 도착하여 보니
이미 농장 앞은 주차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참석하신 분들의 많은 차들이 도착해 있었고

각양각색의 화분에 심어진 여러가지 색깔의 석곡 꽃들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멀리에서 오신 하지(河志)님,지명님,김영성 님등 아는 분들을 뵙고
석곡,풍란계의 여러 고수님들과 처음으로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남기중 님,이종린 님,도루묵 님등과 중원,예향풍란회 회원님들....



예쁜 석곡꽃 감상도 하고 차를 마시며 환담도 나누며
오랫만의 해후를 반가워하는 많은 취미인들 사이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풍란과 석곡들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
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큰 행사를 준비하느라고 애쓰신
임태영 박사님과 박한식,성권수 님등 충청 풍빠 석곡모임의
회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
좋은 만남의 자리 준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특히
봄 바람이 지나가는 논길을 걸어
점심 먹으러 오가는 길의 산과 들엔
이미 봄의 序曲이 울려 퍼지고 있어서
모처럼 맑은 공기와 봄 기운에 잔뜩 취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만 3월1일 행사준비가 있어서
일찍 자리를 떠나 온 때문에
광주에서 오신 '지명'님께 소주 한 잔 권해드리지 못한게
마음에 걸립니다....
(아우님..용서해 주소^^....ㅎㅎ)
첫댓글 이곳은 벌써 봄이 가득 하네요 석곡도 꽃색이 화려한것도 많으네요 어느정도 풍란에 자신이 붙으면 석곡도 도전 해봐야 겠어요
아~ 그러셨군요! 전 겡매때 석곡이라도 하나(ㅋㅋ 싸디 싼걸로다가~) 선물드리려고 찾아봐도 안계시드라구요 그래도 거기서 고우신 형님 얼굴이라도 뵈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풍란정은 일행때문에 못들렀습니다
몇분 보이는대로 먼저 간다고 인사드리고 왔는데...아우님은 안 보이시더라구요...이제 따뜻한 봄날인데 자주 뵙도록 하십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