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병원․약국 등 의료시설 속속 입점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첫마을 2단계 입주(6.29.)가 시작된지 20일이 지난 7.17일 현재 주택 입주율 16.4%, 상가 입점 47.4%에 이르고, 특히 병원, 약국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첫마을 2단계 단지 내 상가도 당초 예상보다 주민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하여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ㅇ 입주초기 부동산, 은행뿐이던 상가 주변에는 1단계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던 문방구를 비롯하여 Auto-Bank 365, 편의점, 중국집 등이 하나 둘 문을 열었다.
□ 가장 고무적인 일은 1단계에 입점을 저울질하던 의료시설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제일먼저 문을 연(7.16일) 소아청소년과 ○○○원장은 대전 만년동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다 “첫마을에 소아과 병원 개점을 위해 첫마을 2단계로 이사도 했다”며, 첫마을 입주민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ㅇ 약국도 병원과 함께 우연히 같은 날에 개점하여 성업중이다. 서울서 왔다는 약사는 “첫마을 2단계에 많은 의료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초기 입점하여 입주민이 어려워할 때 입주민의 편에 서서 많은 도움을 드리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며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 행복청의 남일석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등 다른 병원과 약국도 7월말 오픈을 목표로 한참 내부공사 중”이라며, 그동안 첫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의료서비스 문제는 이달 중에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련출처 : 행복도시 건성청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