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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7일~ 2013년 9월 8일 1박2일로 영천 임고면에 위치한 임고강변으로 캠핑가다!!!! 지난번에 한번 가보니.... 자리도 맘에 들고...일단은 무료캠핑장이라는 것에 큰 메리트가 있으니...다시 한번 가보자고 하여 떠났다 9월7일 아침 비가 내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지만 오후가 되자...비는 그쳤다 하늘은 흐리긴 했지만...그래도 떠나기로 한거니...고고씽...
우리차는 경차인 모닝... 늘 캠핑을 다닐때는 큰차가 필요했으나..현재 있는 차로 어떻게든 가볼려고... 하니 루프백이 필요했다 신랑이 자기 용돈을 모아서 산... 루프백에 장비를 싣어보니... 제법 캠핑카 분위기가 난다능.... 저렇게 많은 짐들이... 모닝에 싣을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그럼 이제 출발해볼까나~~~ 출발하기전..결의를 다지기 위한 인증샷
한참을 가는데...뒤가 조용하다.... 캠핑 시작도 안했는데 작은 녀석이...제대로 졸고 계신다 뒤이어 큰아이도 실신....ㅋㅋ
영천임고강변에 도착하니..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난민촌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우리는 비가 올까 걱정되어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하면서 그래도 자리가 있겠지...하고 생각했더니... 예상과는 달리 자리가 없다 ㅠㅠ 한참을 헤맨끝에 자리 하나 찾아서 사이트 구축을 한다 이번에 새로 탄 텐트를 펴보는 과정 만만치 않다 한시간이 넘게 땀 흘려가면서 내집마련했더니 자고싶다능..... 그래도 폼은 난다 우리집.... 또한 파노라마로 찍어본 영천임고강변야영장 모습...참 멋지다!!
그곳에서 찍어본 난민촌 모습...ㅋ 참 많다 많아 그중에서 우리집이 단연 최고~~
아들래미는 친구사귀어 친구집가서 논다고 집에도 안들어오신다 찾아다니니... 친구집에서 놀고 있더라는....ㅋㅋㅋ
이윽고...밤이 되었다 어둠이 내리고서야 캠핑장은 빛을 발휘한다 곳곳마다 텐트에서 새어져 나오는 조명이 참 은은하고 아늑하게 느껴진다 저녁이 되어 ...친구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방문을 하였다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제대로 된 캠핑을 느끼고 맛보고 즐기다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캠핑장의 모습... 안개가 낀듯한 그곳이 참 아름답다 밤사이... 춥긴했지만 텐트안만은 아늑하고 따뜻해서 깊은 잠을 잘수 있었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 텐트를 걷기전 ...신랑과 딸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제는 집으로 가야할 시간... 짧은 1박2일 힘들었지만 또 한편으론 아쉽다 당분간 영천임고강변에서 캠핑을 즐길 계획이다 왜냐면.... 집에서 가깝고 (30분거리) 무료이기에....
영천 임고강변 너무나도 좋은 캠핑장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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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삶이 곧 명품이다 원문보기 글쓴이: 코코몽 & 아로미
첫댓글 오~~~완전부럽ㅋㅋ
머찌당
기회되면 같이갈까요?
오호..요즘 캠핑이 대세군요~ㅎㅎ
그죠...그래서 저희도 질렀어요 ㅋㅋㅋ
이야~~ 가까운곳에 좋은곳이있네요. ㅎㅎ
무료라 그런지 사람이 터져요
완전 부럽습니다. ^^ 저두 휴대폰 끄고.. 편하게 놀러 가보고 싶어여.
여기서 포인트는 휴대폰 끄고 ~~ ^^
알꺼같아요 휴대폰끄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