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월드

-주인공은 피오나 입니다. (라울은 계획없음.) -오타는 그랑존이 한번에 공격할 수 있는 목표수에 버금가니 지적해도 의미 없습니다.(...) 오역, 빠진곳 지적은 환영합니다. -어디로 퍼가셔도 좋습니다만(굳이 연락하실 필요 없음), 무단 전제, 상 업적 목적의 사용을 금합니다. 출처 : 슈퍼아트로봇대전 (통칭 SARW, <A href="http://sarw.co.kr/)" target=_blank>http://sarw.co.kr/)</A> 번역 : SAngel ================================================================== [인터미션 - GEAR본부 사령실] 하야토 : 장관님, 아까 료마에게서 연락이 있어, 급히 사오토메 연구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시부야 : 예의 건에 진전이 있던 건가? 하야토 : 진전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이제부터의 싸움을 생각한다면. 쟈밀 : ...그게 필요하다는 건가. 하야토 : 그래, 분명 적의 수는 줄었지만, 그만큼, 남아있는 녀석들은 필사적으로 공격             해 올거야. 공격의 정도는 오히려 격해질 거라고 생각 돼. 베가 : 알겠습니다. 이곳은 맡겨주세요. 호쿠토 : 어, 어디 나가는 건가요? 하야토 : 그래, 뒤를 부탁한다. 캇페이 : 응, 맡겨 둬. 메리 : 우리들도 Little time 외출할 테니까 잘 부탁해. 코우지 : 뭐야? 너희들도 나가는 거야? 잭 : 텍사스맥을 Strong하게 Power up시켜서 올게! 코우지 : 라는건, 전에 말했던 비밀병기가 완성된 거구나? 메리 : Yes. 우리들은, 그걸 Get하러 America로 돌아갑니다. 시부야 : 음, 얘기는 들었네. 조심해서 다녀오게나. -공룡제국 사령실- 라리아 : ...이게, 제왕 고르. 뱃트 : 라리아, 어떻게 여길 알아냈지? 라리아 : 제 주인은, 많은걸 알고 있어요. 가레리 : 무슨 일이냐? 캼벨군이 멸망해, 우리들에게 울며 매달리러 온거냐? 라리아 : ...예. 여러분이 하려는 일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동행시켜주십사             하고요. 뱃트 : 흥, 그 때의 형편에 따라 여기저기 들러붙겠다는 거냐. 라리아 : 일단, 전력도 있습니다. 가레리 : 양산형 그레이트와 가짜 콤바트라인가. 뱃트 : 꺼져라! 네놈들 따위의 힘을 빌릴 만큼, 우리들은 약하지 않아! -??? ???- 데스피니스 : 라리아, 어땠어? 라리아 : 안돼. 우리들은 전혀 신용 받지 못하고 있어. 데스피니스 : ...역시, 우리들론 무리구나. 이런 무서운 일은... 티스 : 너희들은 교섭이 서툰 거야. 날 보라구. 라리아 : 하지만, 티스의 경우는 듀미너스님이 직접 갈파 황제에게... 데스피니스 : ...그것보다 어쩌지? 이대로 포기하면 우리들은... 라리아 : 어쩔 수 없군. 목적지는 알고 있으니까, 거기서 기다리고 있자. 데스피니스 : ...그래...어쩔 수 없구나. -GEAR본부 통로- 듀오 : 여, 대령. 하야토 : ...이런 곳에서 뭘하고 있지? 히이로 : 노인에게 부탁 받았다. 호위다. 듀오 : 당신은 일단 라운드 나이츠의 간부니까. 호위도 없이 혼자 내보내는건 걱정이라          는 거겠지. 라지 : ...이 이상 참가자가 늘기 전에 가도록 하죠. 하야토 : 넌 여기서 뭐하는 거냐? 라지 : 사오토메 연구소에 가는거잖습니까? 사오토메 박사님관 꼭 만나보고 싶어서요. 듀오 : 어차피 목적은 겟타선 자료겠지. 라지 : 당연하죠. 하야토 : 무슨 일이 생겨도 책임은 안진다. 듀오 : 알았다니까. 그럼, 즐거운 피크닉 기분으로 가 볼까. 그런데, 이런 곳에 있어도          되는거야? 뭔가 엑서런스 때문에 바쁜거 같던데. 라지 : 제 일은 거의 끝났습니다. 남은건 미즈호씨에 달렸어요. 하야토 : 도와주진 않는 건가? 라지 : ...뭔가 기술적인 걸로 고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차피 저로는 도움이 되지 않          아요. 그것보다 지금은 겟타선 쪽에 흥미가 있습니다. 듀오 : 곁에 있는 것만으로 안심하는 경우도 있다구. 라지 : 그건 피오나에게 맡겼습니다. -GEAR본부- 미즈호 : ...후우... 피오나 : 왜그래? 계산이 잘 안돼? 미즈호 : 예, 역시 어려워요. 피오나 : 對 듀미너스용의 전투 프레임인가. 어중간한 프레임으로는 도움이 안되니. 미즈호 : 그렇죠... 그리고 최근, 전투를 전제로 한 프레임 만들기는 꺼려져서... 피오나 : ...싸움만 해서 피곤해 진거야. 미즈호 : 예. ...이상하죠. 원래 엑서런스를 전투용으로 한건 나였는데. 피오나 : 그렇지 않아. 그렇게 따지자면, 나와 라지도 시류 엔진을 병기에 사용하고 있             으니까. 아버지들은 말이지, 에너지 쟁탈이 모든 전쟁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했             었어. 미즈호 : 에너지 전쟁설인가요. 피오나 : 응. 언제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시류 엔진을 완성시킴으로서, 전쟁의 대             부분은 없어질거라 생각한 거야. 미즈호 : 하지만. 피오나 : 그래, 그사람들의 아이들인 우리가, 시류 엔진을 최초로 탑재시킨게 병기야.             너한테 뭐라고 할 수 없지. 미즈호 : ... 피오나 : 어느 정도까지 됐어? 프레임은. 미즈호 : 볼래요? 기본 설계는 되어있으니까요. 피오나 : ...이거네... [이터널 프레임]...근데, 기본이 아니라, 8할은 완성되어 있잖아! 미즈호 : 하지만, 파워를 대폭 올리기 위해, 시류 엔진의 파워를 상당히 잡아먹어요. 그             부분의 조정을 라지씨와 해야 하는데. 피오나 : 그러고 보니, 라지는? 아까부터 안보였는데. 미즈호 : 사오토메 연구소에 간거 같아요. 피오나 : ...그 바보, 이럴 때 없어지면 어쩌자는 거야! 미즈호 : 하지만, 그가 에너지만 보면 정신이 팔리는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잖아요. 피오나 : 그래도 정도가 있지. 엑서런스는 시류 엔진과 프레임의 집합체라는걸 알고는             있는거야! 미즈호 : 어디 가세요? 피오나 : 그 멍청이를 데려올게. 미즈호 : 너무, 거친 방법은 쓰지 마세요. 피오나 : 그녀석에게 달렸어. -GEAR본부 통로- 하야토 : ...응? 고우 : 여어. 하야토 : ...고우... 고우 : 당신이 직접 움직이는걸 보니 상당히 재밌는 일이 있는 거겠지? 게다가, 그쪽엔          그 늙은이도 있는거 같은데. 하야토 : 빨리도 들었군. 고우 : 그럼, 같이 가겠어. 하야토 : 상당히 사람이 늘어버렸군. 라지 : 그래서 빨리 가자고 했잖아요. 하야토 : 그런데, 넌 겟타선의 뭐가 알고싶은 거지? 라지 :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은 사용용도에 용도에 대해 흥미가 있습니다. 하야토 : 용도? 라지 : 예. 자료에 의하면 겟타선은 생물의 진화를 주관한다고 하죠.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한 것도 겟타선의 영향이라고 하고. 듀오 : 어이어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거냐? 라지 : 하지만, 생물의 진화를 재촉하는 에너지가 거대 로봇의 동력원이 될만한 걸까요?          그래서 일고 싶습니다. 어째서 사오토메 박사는 겟타선을 로봇의 동력원으로 하          려고 했는지. 하야토 :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 있었던건 아니야. 너도 시류 엔진을 기동병기용으로 만             들었던건 아니잖아? 라지 : ...그렇기에, 얘길 듣고 싶은 겁니다. 하야토 : 그리고, 겟타선이 생물의 진화를 촉진시킨다는 설도 완전히 입증된건 아니야.             생물의 진화를 주관하는 무언가에, 겟타선은 자극을 주기 쉽다...라는 걸지도             몰라. 라지 : 겟타선만큼 수수께끼로 가득한 에너지는 없으니까요. 하야토 : 그렇기에, 실용성에 있어서 겟타선은 광자력이나 초전자에 한발 뒤지고 있는             거지. -사오토메 연구소 로비- 듀오 : 이런이런, 겨우 도착했군. 라지 : ...좀 더 경비병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적군요. 고우 : 어딘가서 땡땡이 치고 있는 거겠지. 하야토 : ...이상해. 너무 조용하군... 히이로 : ...피 냄새? ...이쪽이다... 고우 : 우왓, 뭐야 이녀석은!? 라지 : ...경비병이다. ...죽었어. 듀오 : 저기다! -사오토메 연구소 통로- 듀오 : 뭐야, 경비원의 시체 투성이잖아. 히이로 : 이건 뭐지...? 인간의 피가 아니야... 하야토 : 그건... 파충인류의 피다! 고우 : 그럼, 이건 공룡제국 녀석들의 짓이란 건가!? 하야토 : 서둘러! 박사가 위험해!! 라리아 : (...라운드 나이츠 사람들이 왔어... ...데스피니스... 서두르자...) -사오토메 연구소 지하- 데스피니스 : (...알았어. 라리아...) 동방불패 : ...으으... 데스피니스 : 동방불패, 괜찮아요. 잘만 되면, 당신은 그 고통에서 해방될 거예요... -사오토메 연구소 통로- 뱃트 : 기뻐해라! 성과 없는 연구의 고통에서 네놈을 해방시켜 줄테니까. 사오토메 : 무슨 헛소릴! 난 아직 해야할 일이 있다. 개죽음 당할 순 없어. 뱃트 : 안심해라, 고통은 없어. 내 검은 네 목이 몸에서 떨어지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게          할테니까. 료마 : 그렇겐 안돼! 뱃트 : 큭, 나가레 료마!? 사오토메 : 료! 료마 : 영감! 당신이 계속 진 겟타를 움직이지 않으니까 귀찮은 녀석들을 불러들이는 거          잖아. 사오토메 : 나도 하고 있다! 그것보다... 료마 : 여기서 탈출하자는 거군! 뱃트 : 그렇겐 안된다! 네놈들 둘 다, 여기서 죽는 거야! -폭발- 뱃트 : 뭐, 뭐냐!? 듀오 : 헤헤헤, 아슬아슬했군. 료마 : 하야토냐! 살았다! 고우 : 아저씨, 이걸로 빚이 하나 생겼군. 료마 : 왜 너까지 있는 거냐! 하야토 : 그런 것 보다 박사를! 사오토메 : 음, 모든걸 해명한 뒤에 할 생각이었지만, 더 이상 시간이 없군. 진 겟타로보                를 부활시킨다! 뱃트 : 부활시키진 못한다! 료마 : 엿차, 그렇겐 안돼지! 네놈의 상대는 나다!! 하야토 : 지금이다. 진 겟타로보 격납고로! 뱃트 : 우리들의 최대의 위협, 진 겟타로보의 부활은 결코 시키지 못한다! 료마 : 누가 시켜달라고 부탁했냐! -사오토메 연구소 격납고- 고우 : 이게...진 겟타로보... 라지 : 네오 겟타와는 달라. 겟타선으로 움직이는 진짜 겟타로보다! 고우 : 이자식, 무슨 소리야. 그래선 마치 네오 겟타가 가짜 같잖아. 사오토메 : 싸움은 관둬. 그것보다, 진 겟타로보의 부활을 도와라! 고우 : 알았어...그런데, 뭘 해야 되는데? 하야토 : 커보나이트 코팅을 해제한다. 봉인을 푸는 거야. 히이로 : 우리들은 침입해 오는 녀석들을 처리하지. 고우 : 나도 할게. 듀오 : 뒤는 부탁해. 하야토 : 라지, 알겠나!? 라지 : 커보나이트 코팅이라면. 하야토 : 그럼 그것의 해제를 부탁한다. 나와 박사님은 에너지 쪽을! 라지 : 알겠습니다! -GEAR본부 통로- 도모 : 뭐라고! 그게 정말이야? 노인 : 그래. 데빌 건담이 여러 대, 사오토메 연구소를 향해 지하를 진행 중이야. 시부야 : 이런! 거기엔 신 대령들이! 피오나 : 라지! 도몬 : 다들, 어서 사오토메 연구소로 가자! 유리카 : 장관님, 즉시 발진할게요! 시부야 : 그래, 라운드 나이츠, 긴급출동!! -사오토메 연구소 격납고- 라지 : 코팅 레벨 3, 2, 1...해제 완료. 사오토메 : 겟타 에너지 주입이다. 하야토 : 에너지 레벨 3...4.... -사오토메 연구소 통로- 료마 : 우랴아아아앗!! 뱃트 : 큭... 그렇다면! 나가레 료마, 두고보자! 료마 : 두고 보잔놈 안무섭다! -진동- 료마 : 뭐, 뭐야, 지진인가? -사오토메 연구소 격납고- 고우 : 뭐야, 위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건가? 히이로 : ...적의 공격이 멈췄다... 듀오 : 다음 상대인가. 여긴 밖을 볼 수 있는 모니터는 없는 거야? 라지 : ...있습니다. 스위치를 켤게요. ======================================== <제 26화 - 부활!! 진 겟타로보!> 고우 : 뭐야, 저 겟타 비스끄무리 한건!? 하야토 : 프로트 겟타! 겟타 개발의 산물이다. 녀석들, 망령을 부활시킨 건가! 뱃트 : 오오, 드디어 우리들의 손으로 겟타를 기동시킨 건가. 니온 : 뱃트 장군님, 우리들 지룡(地龍)일족. 목숨과 바꿔서라도 녀석들을 쓰러뜨려 보          이겠습니다. 뱃트 : 잘 말했다 니온. 네 시체는 내가 거둬 주마. 우리들에게 거역하는 건방진 날파리          들을, 없애버려라 니온 : 옛! 하야토 : 녀석들이 노리는건 이거였나? 라지 : ...하지만, 파충인류에게 있어, 겟타선은 위험한 것. 콕핏트에 있다 해도, 어느 정          도는 쪼이게 될텐데. 고우 : 녀석들은 겟타선을 쪼여도 괜찮은 건가? 하야토 : 괜찮을리 없어. 녀석들도 필사적인 거다! 사오토메 : 우리들도 필사적이다! 뱃트 : 해치워라, 니온! 녀석들을 연구소째 부숴 버려라! 니온 : ...음!? -적 등장- 듀오 : 데스아미까지 나타났어!? 뱃트 : 이건, 라리아의 동료인가. 뭐가 목적인진 모르지만, 여기 왔다는 건 녀석들이 노          리는 것도 진 겟타로보인가. 니온, 녀석들에게 뒤쳐지지 마라! 니온 : 예! 하야토 : 이런, 이대로는 당한다! -네오 겟타2 등장- 쇼우 : 신 대령님, 무사하십니까? 고우 : 너희들! 하야토 : 어떻게 여기에? 가이 : 뭐, 그쪽의 산원숭이를 감시하고 있었더니, 여기에 도착하게 된거지. 고우 : 산원숭이라고오, 이자식! 쇼우 : 서둘러 주세요, 대령님! 녀석들은 제가 막겠습니다! 니온 : 흥, 네오 겟타 1대로 얼마나 할 수 있을까나. -셔플 동맹 등장- 사이 사이시 : 1대가 아니라 안됐습니다. 도몬 : 데스아미! 그렇다는건, 이 근처에 데빌 건담과 데스피니스가 있을 거야! 데스피니스 : ...셔플 동맹... 도몬 : 사부님을 갖고 논 너희들을, 난 절대 용서 못해! 니온 : 몇 명이 오던, 우리들의 비원(悲願), 방해하진 못한다! -2턴째 아군 페이즈- 하야토 : 에너지 레벨 8...9...10...충전 완료. 사오토메 : 좋아, 기동개시다! 라지 :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사오토메 : 어째서냐. 왜 기동하지 않는 거야!? 하야토 : 동력전달계통, 전기계통, 각부기관, 전부 이상 없음. 료마 : 그 때와... 무사시를 죽게 내버려뒀던 때와 똑같잖아! 고우 : 에잇, 쓸모 없는 아저씨들이군! 하야토 : 고우, 뭘 어쩔 생각이냐!? 고우 : 떠들 시간이 있으면 자기 힘으로 움직여 보라구. 료마 : 저 바보, 콕핏트에! 고우 : 이녀석, 움직여라! 라지 : ...움직이지 않는군요... 고우 : 이자식이익! -3턴째 아군 페이즈- 뱃트 : 이대로는 녀석들의 본대가 와버리겠군. 나도 나간다! 가이 : 또 늘었다! 치보데 : 계속해서, 끝이 없군! 뱃트 : 네오 겟타로보, 네 최후다! -이벤트 전투- 쇼우 : 우아아아악! 니온 : 우리들의 비원, 여기서 이루겠다! 뱃트 : 겟타로보, 우리들의 오랜 원한, 느껴봐라! (니온 격추 시) -이벤트 전투- 가이 : 쇼우, 이제 틀렸어. 기체가 버티지 못해! 고우 : 쇼우! 가이!! 니온 : 용케 지금까지 싸웠다. 최소한의 정, 단숨에 숨통을 끊어주마! 뱃트 : 겟타여, 우리들의 괴로움을 너도 맛봐라. (니온 격추 시) 가이 : 이대론 당해! 쇼우 : 어차피 죽는거, 한 발이라도 앞으로 나가자! 가이 : 제길, 덤벼라! 사이 사이시 : 위험해, 둘 다 죽을 생각이야! 도몬 : 기다려, 너희들! 서두르지 마! 고우 : 우오오오오옷! 라지 : 이건... 하야토 : 에너지 충전이 다시 시작되었어. 사오토메 : 녀석은 콕핏트에서 뭘 한거냐? 라지 : 제 1인자인 사오토메 박사님도 모르는게 많은 겟타선... 어떤 에너지인 거지...? 고우 : 이게, 이게 겟타 에너지인 건가? 우으으으으으으윽! 뱃트 : 뭐냐, 저 빛은!? 쇼우 : 겟타 에너지... 라리아 : 드디어 왔어, 데스피니스. 데스피니스 : 응, 우리들은 이 때를 기다렸어... 뱃트 : 이놈, 사오토메에에엣!! -진 겟타 등장- 쇼우 : 저, 저건!? 고우 : 쇼우, 가이, 기다렸지. 이녀석이 진 게타로보다. 어서 옮겨 타! 뱃트 : 이놈들... -니온 생존시 추가- 니온 : 이익! 고우 : 잘도 쇼우와 가이를 쳤겠다! 니온 : 게, 겟타로보놈! -공통- 고우 : 우오오오옷! 이 파워, 굉장해... 굉장하다구!! 쇼우 : 좀 더 신중해져, 고우. 이 메카의 파워는 아직 미지수야. 가이 : 네오 겟타와는, 비교가 안돼. 고우 : 겁먹을거 없어. 여기서 이녀석들 다뤄보이지 않으면, 의미 없다구. 간다, 박쥐머          리! 지금까지의 빚, 확실하게 갚아주마! 뱃트 : 으...으으...아직 죽을 수 없다. 위대한 제왕 고르님의 강림을 위해서도 반드시 진          겟타를 쓰러뜨린다! -라리아들 등장- 라리아 : ...그렇군요. 데스피니스 : ...듀미너스님도, 그건 찬성해 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죠르쥬 : 저 애들은! 고우 : 또 너희들이냐. 꼬마라고 해도 용서 않는다. 라리아 : 우리들도, 있는 힘껏 싸우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듀미너스님께 혼나니             까요... 데스피니스 : 데빌 건담! 나오렴!! 동방불패 : 으, 으으... 도몬 : 사부님!? 바보같은! 사부님은 이 전의 싸움에서... 데스피니스 : ...DG세포란 편리하군요. 몇 번이라도 되살릴 수 있어요. 라리아 : 캇슈 박사에게 감사해야겠어...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도몬 : ...이자식들! -데빌 건담 진화- 듀오 : 뭐야 저거!? 료마 : 데빌 건담이 변형해간다! 데스피니스 : ...변형이 아니에요...진화예요... 라지 : 그, 그런가. 녀석들이 여기에 나타난건 그 때문이었어. 듀오 : 무슨 소리야!? 라지 : 녀석들은, 데빌 건담에게 대량의 겟타선을 쬐여, 자기진화를 촉진시킨 겁니다! 데스피니스 : 맞아요. 대량의 겟타선을 쪼임으로서, DG세포의 자기진화는 급속히 진행                   되지요. 라리아 : ...그거야말로, 면 년이 걸릴 자기진화를 단번에 시킬 수 있는 방법이죠... 뱃트 : 흥! 역시, 우리들을 이용할 생각이었군! 라리아 : 그건 오해예요. 진 겟타를 파괴했을 때 나올 게타선을 이용할 생각이었습니다. 데스피니스 : 그게, 이렇게 되버려서... 동방불패 : 우, 우오오오옷!!! 도몬 : 데빌 건담이!? 치보데 : 진화했어...? 데스피니스 : 라리아, 동방불패가 타고있는 녀석만 진화가 빨라... 라리아 : 역시, 파일럿의 차인건가... 고우 : 이녀석들, 겟타선을 이용하다니! 데스피니스 : 본체가 진화한 것만은 아니에요. 지금까지는 데스아미밖에 만들어내지 못                   했지만... 이거라면... -적 증원- 도몬 : 그랜드 마스터 건담이라고!? 데스피니스 : 이런 것도 잔뜩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하야토 : 그랜드 마스터 건담을 데스아미처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가...? 죠르쥬 : 그렇다면, 지금의 데빌건담의 총합전투력은, 과거의 데빌 건담 이상... 고우 : 맘에 안들어! 남의걸 사용해 강화시키다니, 뻔뻔스럽군! -아군 등장- 브라이트 : 저건, 데빌 건담의 최종형태!? 유리카 : 뭐예요, 저 겟타로보는!? 아무로 : 저건 진 겟타로보!? 드디어 기동한 건가!? 듀오 : 오, 이제야 왔군. 젝스 : 둘 다, 빨리 돌아와. 너희들의 건담도 가져왔다. 히이로 : 알았다. 간다. 뱃트 : 드디어 본대가 온건가. 라리아, 데스피니스, 이렇게 된 이상, 너희들도 싸워야겠어. 데스피니스 : 알겠어요. 우리들도, 알아두고 싶으니까요... 라리아 : 이 데빌 건담들의 진화가, 어느 정도의 것인지... 브라이트 : 녀석들을 방치해 뒀다간, 지구는 끝이다. 각 기 발진. 공룡제국과 데빌 건담                을 부순다!! -도몬 VS 동방불패- 동방불패 : 으, 으으... 도몬 : 사부님... 제가 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사부님이 괴롭지 않게 쓰러뜨리는 것뿐입          니다... 동방불패 : ...그, 그래...그걸로...된거다... -동방불패 HP 일정치 이하- 동방불패 : 크, 으아아아... 라리아 : 데빌 건담이... 이 이상은 싸우지 않아도 돼! 데스피니스 : 급격한 진화에 부담이 너무 컸나봐. 퇴각해요, 데빌 건담! -동방불패 격추- 동방불패 : 크, 우아아아... 도, 도몬!! 라리아 : 데빌 건담이...당했어... 데스피니스 : 급격한 진화에 부담이 너무 컸나봐. -라리아 격추 혹은 HP 일정치 이하- 라리아 : 안돼! 데스피니스, 그만 돌아가자. 데스피니스 : 그래. 이정도까지 했으니, 분명 듀미너스님도... 동방불패, 돌아가요. -데스피니스 격추 혹은 HP 일정치 이하- 데스피니스 : 아, 아직... 좀 더 정신차려 싸우지 않으면... 듀미너스님께... 라리아 : 이제 됐어. 데스피니스, 이제 그만하자. 데빌 건담도 진화시켰어. 분명 듀미너             스님도 용서해 주실거야. 데스피니스 : 그럼...좋겠지만... 동방불패, 돌아가요... -고우 VS 뱃트- 고우 : 진 겟타의 힘을 봐라! 뱃트 : 내 목숨이 다한다 해도, 진 겟타를 파괴하겠다! 우오오오오옷! -뱃트 장군 격추- 뱃트 : 용서해 주십시오, 고르님... 이 뱃트, 먼저 마그마로 돌아가겠습니다. ...공룡제국,          만세에에에! 고우 : 흥, 꼴좋다, 진 겟타의 적은 아니야! -적 전멸- 도몬 : 사부님... 이자식들, 사부님을 목숨을 갖고 놀다니! -동방불패 격추시 추가- 동방불패 : 으으... 레인 : 봐, 마스터야! 가로드 : 그녀석들, 쓸모가 없어졌으니 내버린 거냐. 뷰티 : 너무하네. 화 : 그보다 어서 구조를! ======================================== [인터미션 - ??? ??? (동방불패 격추 시)] 데스피니스 : ...굉장해. 이렇게까지 진화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티스 : 이 데빌 건담, 이제 파일럿은 필요 없는거야? 라리아 : 에너지 보급이라는 의미로는 이제 필요 없어. 하지만, 파일럿이 없으면 역시             움직임이... 티스 : 그럼 좀비병이라도 상관없잖아. 라리아 : 응... 아까의 상태로 봐서, 좀비병의 능력도 올라간거 같으니까. [인터미션 - ??? ??? (동방불패를 격추 못했을 시)] 데스피니스 : ...굉장해. 이렇게까지 진화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동방불패 : ... 티스 : 이 데빌 건담, 이제 동방불패는 필요 없지 않아? 라리아 : 에너지 보급이라는 의미로는 이제 필요 없어. 하지만, 파일럿이 없으면 역시             움직임이... 티스 : 좀비병으로도 상관없을거 같지만, 뭐 됐나. 라리아 : 좀비병의 능력도 올라간거 같지만, 역시 동방불패의 능력은 버리기 아까우니. -공통- 티스 : 역시 겟타선이네. 그랜드 마스터 건담도 부하로서 쓸 수 있을거 같아. 듀미너스 : 라리아... 데스피니스... 티스... 데스피니스 : 듀, 듀미너스님... 듀미너스 : 착각해서는 안돼. 우리들을 위해 해야할 일은 전력의 증강이 아니야. 티스 : 하지만, 전력은 있는 쪽이 우리들에게 있어도 좋잖아. 듀미너스 : 전력의 증강에만 시간을 소비하지 마... 데스피니스, 네오·지온의 정보가 늦                어지고 있어. 데스피니스 : 예, 예, 미안합니다! 듀미너스 : 라리아... 보아잔의 움직임의 보고는 아직인가? 라리아 : 아... 죄, 죄송합니다! 듀미너스 : 티스, 슬슬 갈파 본성에서 올 시기입니다. 가이조크와 함께 마중 나갈 준비를. 티스 : 예예, 알겠습니다! 듀미너스 : (...너무 강한 원망(願望)은 판단력을 둔하게 하고, 잘못을 불러일으킨다...                잘못을 범한 자는 어떻게 하는가... 왜 그렇게 하는가... 잘못이란 건 무엇입                니까... 창조주여...) 난 듀미너스... 난... 실수, 잘못, 실패작... -GEAR본부 의무실 (동방불패 격추시 추가)- 동방불패 : ... 도몬 : 사부님의 상태는? 레인 : 아직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어. DG세포의 진화 때, 생체 에너지의 대부분을 흡          수당해버린거야. 아키토 : 그러고 보니, 마스터의 데빌 건담만 다른 것보다 크게 진화했었어. 에닐 : 그럼, 이대로 죽어버리는 거야? 레인 : 더 무서운 일이 될거야... 마스터는 아마도 좀비병이 되겠지... 도몬 : 그런! ...거짓말이지, 레인? 어떻게 안되는 거야? 레인 : ...전에도 말했지만, 마스터는 DG세포에 의해 억지로 살아가고 있는 거야. 제거          하지도 못해... 크와트로 :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건가. 도몬 : 뭐라고!? 크와트로 : 현실을 봐라... 넌 이전의 데빌 건담과의 싸움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나? 도몬 : ... -GEAR본부 격납고- 라지 : 괜찮잖습니까. 미즈호씨라면 자력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을 테고, 그 쪽이 미즈          호씨를 위한 거라고 생각한거라구요. 피오나 : 그런게 어떻게 될리 없잖아! 그걸 몰랐다고 하지는 않겠지. 라지 : ...미안합니다, 미즈호씨. 미즈호 : 아뇨, 괜찮아요. 모처럼의 기회를 유용하게 이용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니             까요. 라지 : 그녀도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이 건은 이걸로 끝내도록 하는게... 피오나 : 안돼! 미즈호도 주의하는게 좋아. 이녀석은 자기의 호기심을 정당화할 이유만             있다면, 주위의 피해 따윈 생각하지 않는 남자니까. 미즈호 : ...하아... -GEAR본부 사령실- 켄이치 : 박사님, 초전자 가중포가 완성되었다는게 정말입니까? 사콘지 : 그래, 꽤 기다리게 했지만, 이걸로 볼테스의 공격력도 대폭 올라가겠지. 히요시 : 그럼, 즉시 빅팔콘으로 가서 장비하자. 시부야 : 음. 그럼 사콘지 박사, 이제부터 볼테스 팀을 그쪽으로 보낼 테니, 마중을 부탁             하네. 사콘지 : 알았다. 기다리지. 효마 : 드디어 콤바트라에 이어, 볼테스도 파워업인가. 브라이트 : 이번의 일로 듀미너스의 군세는 상당한 전력증강이 되었을 거야. 트로와 : 대항하려면, 이쪽도 대폭적인 강화를 생각할 필요가 있군. 카토르 : ... 윗츠 : 왜그래? 탐탁치 못한 얼굴로. 카토르 : 확실히, 적도 전력을 증강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군비의 증강 경쟁이 되             버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프로스펙터 : 뭐, 확실히.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적에게 이길 수                   없습니다. 미즈호 : 그리고 전화가 넓어지면, 군수사업인 네르갈의 이익은 올라간다는 거군요. 프로스펙터 : 남 듣기에 안좋군요. 네르갈은 군수산업만이 아닙니다. -대형원반 브릿지- 가레리 : 뱃트 장군, 안타깝군. 하지만, 봐라. 드디어 고르님은 부활하셨다! 고르 : 그렇다... 난 힘을 얻었다. 그래, 무한의 힘을. 태고의 지구로 날아온 이 오파츠와          하나가 되어! -GEAR본부 사령실- 시부야 : 무슨 일인가!? 아이코 : 긴급사태발생, 남극대륙에서 이상현상확인! 사라 : 기온과 수온이 급격히 상승중? 그런! 대기성분까지 변화가 생겼어. 미나토 : 정찰위성에서의 영상, 들어왔습니다. 화 : 봐! 빙산이... 시부야 : 뭐, 뭐냐 저건!? 로펫트 : 제 데이터엔 없습니다. 루리 : 오모이카네의 데이터에도 해당하는게 없습니다. 루 : 하늘을 나는 원반!? 료마 : 공룡제국인가? 사오토메 : 아니, 녀석들의 문명과는 이질적인 구조물이다. -GEAR본부 사령실- 아이코 : 원반에서 강력한 통신전파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쟈밀 : 영상으로 비춰. 고르 : 후하하하하, 인간들이여! 짧은 기간의 승리는 이제 끝났다. 엘리스 : 뭐, 뭐야 이녀석!? 료마 : 역시 살아있었나. 제왕 고르!! 카리스 : 그, 그가 공룡제국의 왕... 케이코 : 제왕 고르... 고르 : 잘 들어라! 교만한 인간들아. 진정한 지배자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해주마. 아이코 : 거대원반, 아메리카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고르 : 그 시작으로서, 네놈들의 근성(根城)중 하나의 말로를 두 눈으로 똑똑히 봐둬라! 베가 : 저건, GEAR아메리카! 쇼우 : 안돼! 저기엔 잭과 메리가! 고우 : 뭐시라!! 고르 : 사라져라! 키라쿠니 : GEAR아메리카 기지가... 효마 : 일격으로 날아가 버렸어... 가로드 : 저건, 사테라이트 캐논 이상이야. 윗츠 : 아니, 비교조차 안돼... 쇼우 : 잭은!? 메리는 괜찮은 거야!? 반죠 : 몰라... 하지만, 저기에 있었다면, 틀림없이... 고르 : 벌레들의 집은 사라졌다. 너희들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는거다. 후핫핫하!!!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